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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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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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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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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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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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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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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고, 18명의 학생에게 김현태 장학금 30만 원씩 지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 조종고등학교(교장 김종신)는 지난 4월 24일(수) 18명의 조종고 학생들에게 김현태 장학금을 30만 원씩 지급했다. 조종고 10회 졸업생 김현태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조종중학교 때부터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였지만 그 당시 최기영 선생님의 수업료 대납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지금은 전기설비 관련 일에 종사하면서 매년 두 번씩 선생님을 찾아뵙는다고 한다. 2010년 2월부터는 모교인 조종고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4년 4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결과 그 총액이 4천2백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나누고 있다. 장학금의 장본인인 김현태 씨는 장학금에 관해 “선생님의 사랑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 것인 줄 잘 알기에 저도 선생님의 발자취를 조금이라도 따라가고자 한다. 착실하면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겸손한 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조종고 김종신 교장은 “나눔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어야 하고 그 참모습을 김현태 장학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다. 그 마음을 잘 새기며 조종고를 열심히 만들어 가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현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이 장학금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김현태 씨의 길을 따르기를 희망해 본다. 한 선생님이 1980년부터 뿌린 희망의 홀씨가 김현태 나무를 성장시켰고, 이제는 그 나무의 씨앗들이 조종교육공동체 여기저기에 훈훈하게 날리고 있는 아름다운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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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고, 18명의 학생에게 김현태 장학금 30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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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화초,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 영화초등학교(교장 홍성철)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학급 도서관 수업시간에 3가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지방 축제일을 빌려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꽃 책갈피를 선물했다. 두 번째 행사는 ‘423g을 잡아라’ 행사로, 도서관 책 중 423g(350g~500g) 책을 가져온 학생에게 귀여운 상품을 증정했다. 세 번째 행사는 꽃종이에 올해의 독서 다짐을 적어 나뭇가지에 붙여 영화초 꽃나무를 만드는 ‘영화초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홍성철 교장은 “앞으로도 책과 도서관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며, 영화초 도서관은 학생 여러분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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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화초,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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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초, 학보모·학생 참여 ‘알뜰장터’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경기도 시흥초등학교(교장 김남태)는 4월 19일(금)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알뜰장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며 올바른 물건 사기 방법과 경제생활의 기초 태도를 키우고 학생들의 아나바다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어버린 장난감이나 도서, 이미 가지고 있는 문구류 등 다시 사고팔 수 있도록 깨끗한 물품을 가지고 오도록 안내했고, 다양한 물품이 모아졌다. 학생들이 직접 장터 물품을 수집하고 진열했으며 간판도 함께 꾸미는 등 주도적으로 장터놀이를 계획하고 준비해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알뜰장터’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가 됐다는 점이다. 학부모회에서는 ‘포토존 및 소라 피리, 부채 꾸미기’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소라 피리나 부채를 꾸미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 또한, ‘시흥초 어린이도서관’ 체험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하며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월호 잡지 나눔과 책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부직포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은 “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친구가 기뻐하며 사 가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라고 말했고, 4학년 학생은 “보고 싶었던 책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흥초등학교 김남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한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협력해 행사를 진행한 시흥초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알뜰장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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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초, 학보모·학생 참여 ‘알뜰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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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 2024년 법무부 마약예방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에서는 지난 4월 22일(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다양한 마약예방 콘텐츠 중 일부 교육자료를 이용한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면서 10~20대에서도 마약 전파가 심해지는 가운데, 법무부에서도 청소년 마약 예방 및 경각심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마약의 유해성과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배우고 주변 환경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등의 명칭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생각해 보고 올바른 명칭 사용에 배우는 시간이 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마약의 유혹에 거절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는 5학년 학생 김OO 학생은 “마약이 음료나 젤리 형태로도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라고 말했고, 박OO 학생은 “마약떡볶이란 용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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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 2024년 법무부 마약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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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성남지역 초·중·고등학교 103학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 체육 활성화로 인성교육이 강화된다는 취지로 농구, 피구, 탁구 등 총 7개의 지정 종목과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넷볼 등 소규모 비지정 종목을 운영하며, 4월 23일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4일 배구 결선까지 103교, 337팀, 4760여 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가 가장 높은 축구 종목은 총 5일간 예선 리그전 및 본선 경기를 치른 후 중학교 결승전은 6월 15일 진행되는 성남FC 경기의 사전경기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줄넘기는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사전경기 후 7월 6일 보평중학교 체육관에서 본선을 운영한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넘어, 체육활동 일상화를 추구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이 성남지역에서 실현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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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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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마초, 5학년 '생태교육' 봉제산 숲체험
-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 등마초등학교(교장 김정호)는 지난 4월 18일(목)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봉제산 숲체험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봉제산을 둘러보며 다양한 생태교육을 받았다. 잣나무의 바늘 같은 잎을 떼어보며 잣나무와 소나무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방법을 배웠고 무심코 지나쳤던 봄식물 뒤에 자벌레, 무당벌레, 개나리잎벌, 노린재 등 다양한 봄 애벌레가 나름의 생명력을 뽐내고 있음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벌레들을 보고 처음에는 소리를 지르며 놀라기도 했지만 관찰을 거듭하며 거부감 없이 친근감을 느끼며 만져보고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둥지를 관찰하며 직접 딱따구리를 만나는 행운도 가졌다. 레고처럼 조립이 가능한 식물로 놀이도 하고 솔방울과 나무로 만든 봉제산 수호신 인형을 색칠했다. 김정호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고,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자연을 보호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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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마초, 5학년 '생태교육' 봉제산 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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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체험형 생태환경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박인배)은 4월부터 인천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과 연계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월) 1기 길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3(화) 현재 3기 남부초등학교까지 순항 운영 중이다. 올해는 9월 13일까지 총 8기, 6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체험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과 연계하여 강화의 해양과 숲을 배경으로 기후위기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인문생태체험은 흥왕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과 연계하며 강화의 역사와 통일에 관한 인프라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2025년 숙박체험교육 지원시설(160명 수용) 개원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8기, 내년에는 20기로 확대 운영되며, 흥왕 숙박 시설이 완공되는 2025년도에는 보다 많은 교육공동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박인배 원장은 “강화의 자연・인문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 운영하여 공간이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 교육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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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체험형 생태환경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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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곡여중, 서울 유일 여중 하키팀 "학업과 운동 병행"
-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 송곡여자중학교(교장 문영랑) 하키팀은 1992년 창단 이후 다수의 우승 실적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명문팀이다. 특히, 2018년 전국대회 전관왕, 2023년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2위, 2023년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3위를 입상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필드하키부가 있는 송곡여중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e-스쿨 우수학교로 지정받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를 조성하고 있다. 장혜미 감독은 “송곡여중 하키부는 미래역량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선수의 진로설계 역량을 신장하고, 규칙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건전한 선수로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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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곡여중, 서울 유일 여중 하키팀 "학업과 운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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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책놀이를 통한 재능나눔기부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4월 2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놀이’를 주제로 해 총 8차시의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4월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초등학생용 도서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한글놀이, 역할극놀이 등 연수생들이 다양하게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해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인적 자원과 교육현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책놀이’동아리는 교육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지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105차시의 재능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책놀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교육자원봉사 재능나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기초문해력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시대의 학생들에게도 필수적인 기술이다. 미래를 헤쳐 나갈 학생들의 기초문해력과 역량,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책놀이와 같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재능나눔기부를 통해 제공하는 데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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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책놀이를 통한 재능나눔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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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4월 24일 10시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4월 23일 학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에 이어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수원 공유학교의 운영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 전문성을 공유하며 참여했다. 정책설명회는 힐링 공연과 수원 공유학교 홍보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힐링 공연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재즈 보컬 연주팀이, 홍보동영상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이상수 감독이 직접 제작하며 수원 공유학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수원 공유학교의 방향성 ▲2024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수원 교육공동체 요구분석 결과 ▲수원 교육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수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수원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강좌 ▲지역 위탁형 프로그램 ▲경기 공유학교 학교생활기록 기재 운영을 안내했다. 또한 포스터 형과 리플릿 형으로 제작된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배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 맞춤교육 실현이라는 수원 공유학교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가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곳에서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모든 공간이 학교로 생각되도록 배움의 공간을 전환하겠다.”며 “다양한 전문성의 공유로 지역사회 모두가 수원교육에 참여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즐기며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교장 정책설명회에 이어서 교감들에게도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수원 공유학교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수원 공유학교 홍보동영상은 수원교육자원지도와 함께 초, 중, 고,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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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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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산중, 사제동행 아침운동 통해 ‘건강한 습관과 체력 향상’
-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약 45분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힘들면 당근을 흔들어’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운동 습관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당근을 흔들어’는 작품 마감 때문에 회사에 붙잡혀 있다고 의심되는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만약 회사에 납치되었다면 당근을 그려주세요. 구하러 가겠습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터넷 밈이다. 해당 메시지를 응용해 ‘운동이 힘들면 당근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하라’는 의미를 담았고, 이와 함께 당근 인형을 준비했다.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내 복도에서 당근을 외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에 학생들과 교사들은 아침에 운동장에 모여 아침운동을 즐겼고, 기후 상황에 따라 운동 종류와 강도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해당 프로젝트 일이 경과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증가했다. 학생들은 “체력이 좋아짐을 느꼈다”, “아침이 상쾌했다”, “선생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졌다” 등 호평했고,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후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참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약 90%의 학생들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교사들의 경우 “학생들과의 친밀도가 높아져서 매우 만족했다”,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마웠다”,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남겨 교사와 학생 대부분이 만족하는 결과를 보였다. 오산중학교 권하준 교장은 “이번 ‘힘들면 당근을 흔들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체력 향상을 몸으로 느끼고 건강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사제 동행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학교에 적응하고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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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산중, 사제동행 아침운동 통해 ‘건강한 습관과 체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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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는 하원초 학교돌봄터 개소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3월 4일부터 하원초등학교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하원초등학교-성남시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돌봄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을 맡는 학교돌봄터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 1호점을 시작으로 수내초, 오리초, 청솔초, 하원초까지 총 5호점을 설치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그동안 4호점 모두 분당구에만 위치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가 중원구에 최초로 설치돼 성남의 돌봄 시설 불균형을 없애고 인근 초등학교 돌봄 수요까지 해소돼 매우 기쁘다.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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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는 하원초 학교돌봄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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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4월 23일(화) 2024학년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 된 초·중학생은 21명(초5~중2 융합과정)으로, 개강식에는 미래 AI사회를 주도할 지역 영재교육대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과 과장 축사 ▲지도교사 소개 ▲교육과정 소개 ▲특강(AI를 할용한 스마트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개강식에서 주목할 점은 설악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영재교육원 수업이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돼, 설악면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어도 거리적 문제로 쉽게 참여하지 못했으나, 2024년에는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윤정)의 협조로 설악면의 학생들을 위한 거점형 영재교육원 수업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주 화요일 3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하게 됐다. 설악면(미원초, 방일초) 영재교육대상자 8명이 수만세(수학으로 만나는 세상)의 융합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가평교육지원청 융합교실에서 SW_AI를 활용한 창의융합 수업과 SKYU(하늘과 우주를 개척하자) 두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평군 및 청평읍, 조종면 학생 13명이 수업에 참여한다.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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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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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평중, 아침을 여는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교체육 일상화 문화 조성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대평중학교(교장 권영선)는 매일 아침 학생들이 펼쳐나가는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교체육 일상화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흥미, 체력 수준을 고려한 놀이 위주 의 축구, 농구, 배드민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설과 기구를 활용해 체육 수업에서 하지 못하는 즐겁고 행복한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남학생 62명, 여학생 34명이 참여하고 있다. 둘째, 아침을 여는 대평 체육활동은 경쟁활동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평생 신체활동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운영의 질 제고를 위해 아침활동 학생 수를 100명 이내로 제한해 선정하는 등 학생 참여율이 높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및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권영선 교장은 “아침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힘을 기르고 협력과 존중의 마음을 키워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침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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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평중, 아침을 여는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교체육 일상화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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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향여자정보고, 비욘드상상 프로덕션과 영상콘텐츠과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김숙경)는 지난 4월 19일 비욘드상상 프로덕션(대표 이상수)과 창의적인 영상콘텐츠 개발 및 인재양성 지원, 지역사회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영상콘텐츠 분야 체험활동 발굴 및 추진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상호지원 ∆양 기관 간 콘텐츠 분야 사업 협력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매향여자정보고는 2024년부터 소셜미디어콘텐츠과에서 영상콘텐츠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보다 전문성 높게 영상 제작의 이해, 방송콘텐츠 제작, 영화콘텐츠 제작, 광고콘텐츠 제작 등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상콘텐츠과는 수원 및 인근 지역에서 유일한 영상콘텐츠 특성화 학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가능한 영상콘텐츠 전문가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욘드상상 프로덕션은 2020년부터 광고, 영화, 드라마, 콘텐츠, 모션그래픽 등에 아이덴티티를 두고 있으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플랫폼 미디어 시장 등에서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상수 대표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0만 회를 탄생시키며 10대들에게 사랑받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시리즈의 프로듀서이자 ‘방탄소년단’, ‘현아’, ‘코쿤’ 등 유명 아이콘들과 영상을 제작해 나가고 있는 현직 프로듀서로 ‘사냥의 시간’, ‘메소드’, ‘헤어화’, ‘싱글라이더’, ‘검은사제들’ 등 다양한 영화제작에 참여했다. 비욘드상상 이상수 대표는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등장과 더불어, 미래에는 브이알(VR) 영상까지 영상 시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미래를 가지고 있다.”며 “매향여자정보고는 이러한 분야에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의 영상이 아닌 앞으로 미래의 영상을 고민하고 제작하는 창작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매향여자정보고 김숙경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가 성적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작품과 콘텐츠로 구현되는 미래형 교육에 한층 다가가는 중요한 교육협력의 출발이 되리라 믿는다.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넘어 교육의 시공간이 확장되는 산학협력에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방송, 미디어, 문화콘텐츠, 모션그래픽 분야에서 영상콘텐츠 전문가 인재양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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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향여자정보고, 비욘드상상 프로덕션과 영상콘텐츠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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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람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도서관 행사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가람중학교(교장 김숙영)는 지난 4월 23일 본관 2층 가람서랑(학교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재미있는 학교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람중학교 이진아 사서교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하면서 가람중학교 전교생이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도서부는 재미있는 모양의 에어슈트를 입고 교내를 돌아다니며 저작권 관련 퀴즈 용지를 배부하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임을 홍보했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서 저작권 퀴즈를 풀어보고 책을 대출하며 뽑기 추첨 결과에 따라 다양한 간식을 상품으로 받았다. 도서부 3학년 학생은 “저작권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귀여운 에어슈트에 이끌린 많은 친구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교도서관을 방문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가람중학교는 학교도서관(가람서랑)에서 주관하는 아침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저금통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 인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학교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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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람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도서관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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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실시
-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경기도 시흥능곡중학교(교장 임애숙)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독서캠페인과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책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해 등굣길에 책을 소지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간식을 제공했으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꽝 없는 대출 뽑기 ▷내 운명의 책을 소개합니다 ▷깜짝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실시해 평소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던 학생들도 활발히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저작권 및 독서퀴즈를 풀면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애숙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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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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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산초,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 금산초등학교(교장 정해원)는 지난 4월 17일(수)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금천경찰서 주한혁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금산초는 “어린이들이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4학년 1반 학생들은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금천경찰서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가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자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금산초 관계자는 “하하 스마일, 행복배움터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도록 다 같이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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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산초,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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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고, 가평 꽃동네와 업무협약으로 봉사활동 및 나눔실천 네트워크 구축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 조종고등학교(교장 김종신)는 4월 22일(월) 가평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 장애인 이해 교육, 학생 연구지원, 학생 가평 꽃동네 행사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교육 모델을 추구하는 조종고등학교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학교교육과 연결시키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1일 가평꽃동네를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네트워크 구축,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공동체성 함양, 지역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가평꽃동네는 노숙인 요양원 사랑의 집, 노숙인 재활원 요한의 집, 심신장애인 요양원 희망의 집, 정신요양원 환희의 집, 노인요양원, 노체리안드리 자애병원, 지적장애인시설 꽃동네 은총의 집의 7개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입소자는 890명이 기거하고, 직원은 360명이다. 조종고 김종신 교장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종고는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현장감있는 장애이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생들의 봉사관련 연구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평 꽃동네의 안연선 안드레아 수녀는 “꽃동네 차원에서는 다양한 행사 시 필요한 지원 인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봉사교육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봉사중심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두 기관의 아름다운 동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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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고, 가평 꽃동네와 업무협약으로 봉사활동 및 나눔실천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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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방일초, 유명산 사계절 봄 생태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군 방일초등학교(교장 지경미)는 지난 4월 19일(금) 유치원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명산 사계절 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은 방일초 특색교육의 하나 중 ‘사계절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봄’이라는 주제로 나, 친구, 자연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휴양림 내의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꽃과 풀, 나무, 새 등을 직접 관찰하며 살아 있는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숲체험, 카프라, 에코티어링, 산림치유, 유명산 트래킹, 목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실시해 학생들이 여러 유명산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솔방울, 나뭇가지 등의 자연에서 오는 소재를 사용한 자연놀이 시간은 학생들이 서로 마주 잡은 두 손으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을 마친 6학년 정OO 학생은 “우리 가평에는 딱따구리가 집을 짓기 좋은 잣나무, 전나무숲이 많은 걸 알았다. 딱따구리를 실제로 보니 앞으로 딱따구리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방일초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교과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의 자연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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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방일초, 유명산 사계절 봄 생태체험학습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