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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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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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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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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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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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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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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고, 이웃돕기 모금하고 사랑의 김치 전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안교육특성화학교인 동명고등학교(교장 이선주)가 매년 겨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동명고는 11월이면 ‘백합제’라는 학교 축제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여러 가지 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수익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고려인 마을, 월드 비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광주지부에 80만 원 상당의 금액과 쌀 등을 전달했다. 또한 12월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김치와 여러 생필품을 들고 독거노인 등 학교 주변 8개 가구를 방문했다. 자연친화 교육을 지향하는 동명고는 특성화 교과로 ‘텃밭 가꾸기’를 운영해 1년 동안 전교 학생들이 배추 등을 키워왔다. 12월16일엔 동명고 모든 학생이 양념 버무리기에 참여했고 3학년들은 몇 년간 쌓은 노하우를 발휘했다. 김승은 학생회장은 “가장 외롭고 힘든 계절이 겨울인데,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드시고 입을 것도 없어 추위에 힘들어하실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뉴스를 보면 올해는 특히 기록적인 한파가 몰려올 수 있다는데 부디 저희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서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가 국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동명고는 최근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80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명고의 이웃을 생각하는 교육 방침이 학생·학부모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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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고, 이웃돕기 모금하고 사랑의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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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 우수 대학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한국교육개발원 평가 ‘2016년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현황을 조사해 정부 교육정책 수립 및 연구자의 교육 기초 연구에 필요한 기본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대학은 전체 432개교 중 16개교(일반대학 8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 1개교)이며, 광주·전남에서는 광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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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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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 · 18 민주공원’ 20일 개원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 정문 일대에 ‘5·18민주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한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전남대학교 민주화 항쟁의 위대하고 숭고한 혼을 기리고 교육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대학 정문에 ‘5·18민주공원’을 확장·조성했다. 전남대학교는 이에 따라 오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지병문 총장을 비롯한 대학구성원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노동일 전남대학교총동창회장 등 각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공원 준공식 및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이날 개방되는 ‘5·18민주공원’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 4·19혁명(1960년), 민청학련사건(1974년), 우리의 교육지표선언(1974년), 6월항쟁(1987년) 등 전남대학교 민족·민주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주공원은 5·18광주민중항쟁의 발원지이자 5·18사적 제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의 역사성을 살려 기존의 5·18소공원까지 확장됐다. 정문 서측(전대사대부중 쪽) 숲에는 민주화운동 기념마당과 민주의 길 등을 갖추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징조형물이 설치돼 한국 민주주의의 터전인 전남대학교 정문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표현했다. 상징조형물 ‘피어나다’는 박정용 작가의 응모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얻은 숭고한 광주정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3개의 꽃잎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조형화했다. 정문 동측(북구청 쪽) 5·18소공원의 경우 ‘사적 제1호’ 표지석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오월길과 안내판 등을 정비해 5·18발원지로서의 공간 기능을 대폭 확충했다. 전남대학교는 한국 민주주의의 터전인 전남대학교 정문주변에 민주공원이 조성됨으로써 5·18과 광주정신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심에는 늘 전남대학교가 있었다.”면서 “이번 민주공원 조성은 민주주의 성지로서 전남대학교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환기시키고, 시민들에게 열린 민주적 공간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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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 · 18 민주공원’ 20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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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혜학교, 희망오름 어울마당!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라남도 순천선혜학교(교장 박남도)는 12월 16일(금) 순천선혜학교 선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혜 희망오름 어울마당’ 교육활동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오름송을 시작으로 초·중·고·전공과 학생들이 준비한 깃발춤과 응원춤, 직업패션쇼, 연극, 댄스, 우쿨렐레, 피아노, 난타, 풍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이와 함께 1년간의 활동을 담은 교육활동전시회를 열어 학부모에게 선보였다. 특히 초등학교 공연 중 펼쳐진 '엄마 아빠 사랑해요, 건강하게 자랄게요' 카드섹션은 선혜관을 채운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고, 이어 재능기부로 펼쳐진 동산여중 치어리더팀과 현악4중주, 색소폰 연주는 함께하는 긍정적인 장애인식과 나눔이 있는 그림을 그려냈다. 공연을 함께한 학부모와 학교기업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즐거운 활동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항상 웃으며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마음껏 발휘하였으면 좋겠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남도 교장은 “1년 동안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것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자존감 향상 및 내적 동기 유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장애를 가진 우리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 배우고, 협동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더욱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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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혜학교, 희망오름 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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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호남대랄랄라스쿨, SK행복나눔재단과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2월 16일 오전 11시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방과후학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과 SK행봉나눔재단 김용갑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과후학교 운영시, ‘행복한학교’ 브랜드 및 리소스 활용 ▲‘행복한 학교’ 신규 Business Model 추진 시, ‘호남대학교(호남대랄랄라스쿨)’의 역량과 경험 및 인프라를 활용 및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박상철 부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여건상 접해보지 못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 등 의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 SK행복나눔재단의 교육인프라의 상호교류협력으로 광주전남 방과후 프로그램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교육ㆍ문화ㆍ체육ㆍ인성 프로그램 등 교육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의식 함양 및 직업가치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 통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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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호남대랄랄라스쿨, SK행복나눔재단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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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오은규 교수팀, 식물의 고온반응과 생체시계의 상호작용 규명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오은규 교수팀이 식물의 고온반응과 생체시계의 긴밀한 상호작용의 분자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 위치한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for Science)와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이 논문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2월 14일자로 게재됐다. * 논문명: TOC1–PIF4 interaction mediates the circadian gating of thermoresponsive growth in Arabidopsis 식물은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해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고온형태형성(thermomorphogenesis)이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고온형태형성이 낮에는 잘 일어나지만, 저녁에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현상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식물의 고온형태형성이 생체시계에 의해 조절 받음을 증명했고, 더 나아가, 이 과정에 관여하는 두 전사조절인자의 상호작용(PIF4-TOC1)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발견은 식물의 생체시계가 고온스트레스 내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구온난화가 심화하는 과정에서 고온스트레스에 강한 농작물을 개발하는 데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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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오은규 교수팀, 식물의 고온반응과 생체시계의 상호작용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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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백수황 교수, '자동차기능안전 인증' 기획위원 위촉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백수황 교수(사진)가 12월 14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오일근)의 '광주 자동차 기능안전 인증지원 체계 구축' 기획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동차 기능안전(ISO 26262)이란 자동차에 쓰이는 전자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및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한 기능 안전성 규격이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량용 부품을 설계하거나 제조할 때 기능안전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개념이 도입됐고 자동차 업체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안전규격을 적용할 의무를 갖고 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백수황 교수는 기획위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기능안전 지원체계 구축 및 산업육성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수황 교수는 한양대학교 전자전기제어계측공학과에서 모터 및 발전기의 설계해석을 전공해 박사학위(2012)를 받았고 대한전기학회 에너지변환시스템분야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4회 수상한 바 있다. 자동차전자제어시스템 전문회사인 현대케피코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파워트레인용 전장시스템을 담당하였으며 자동차전자제어 분야에 다수의 논문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미래차전문가이다. 지난 9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로 임용된 배 꾜수는 광주 자동차산업 생태계분석 및 경쟁력강화 전략수립 위원, 광주칭화자동차포럼 실무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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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백수황 교수, '자동차기능안전 인증' 기획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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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 · 전남 사립대 최초 ‘TOPIK’ 시행기관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전남 사립대 최초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국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총 34개 시행 기관 중, 광주·전남지역 한국어능력시험 기존 시행기관으로는 전남대와 목포대 2곳이 있으며, 호남대학교가 이번에 신규 시행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매년 6회 실시되며 호남대 국제교류본부가 2017년부터 운영 책임을 맡아 시행하게 된다. 국제교류본부 박상령 본부장은 “한국어능력시험의 결과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입학과 장학금, 그리고 졸업 후 취업 등에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지정으로 한국어과정 및 대학 홍보의 효과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의 시험편의 도모를 통한 학교 만족도 제고 효과 또한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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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 · 전남 사립대 최초 ‘TOPIK’ 시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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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돈보스코학교 채송화 상담사, 교육부 Wee희망대상 최우수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 채송화 전문상담사가 12월 15일(목) 대안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가 주최한 ‘제6회 Wee 희망대상’ 상담업무 담당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렸다. 채송화 상담사는 돈보스코학교 전문상담사로 재직하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상담을 시행하고 학생들 마음에 귀를 기울여 지역 학생들의 학교 이탈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내 행사를 기획했다.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위기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예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채송화 상담사는 “항상 사랑스러운 학생들과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들께서 ‘동행’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여러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교라는 곳이 학생이 사랑받을 수 있는, 학생이 존중받는,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희망해 왔고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감응하는 사랑 속에 학생들을 보살피고 사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레시오회 창립자 돈보스코 성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는 교부적응으로 인해 학교 이탈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수행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지정 Wee스쿨이다. 2010년 개교 이래 인성교육·상담·각종 다양한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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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돈보스코학교 채송화 상담사, 교육부 Wee희망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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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2016 영어체험캠프(EIC)’ 성료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나승렬)이 올해 3월 21일(월)부터 실시해 총 12기 동안 중학생 360명이 참여한 ‘2016 영어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목) 밝혔다. 학생교육원의 영어체험캠프(EIC)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과 원어민 강사 4명으로 운영되는 4박5일 체험캠프다. 강사 1명당 학생 7~8명이 배정돼 합숙을 하게 되며 모든 활동은 영어로만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해진 교재 없이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스스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체험, 토의·토론과 발표, 스포츠 활동, 영화 제작 등을 진행했다. 사교육과는 달리 교재 없는 창의 수업이 이루어졌고 실생활에 영어를 적용해 자신감을 고취하도록 했다. 캠프 종류 후엔 각 학교로 우수학생 표창도 발송했다. 캠프 최종 만족도 분석결과 ‘만족’ 비율이 98.6%를 기록하기도 했다. 광주학생교육원 나승렬 원장은 “글로벌 리더는 영어는 물론 따뜻한 인성을 지녀야 한다”며 “영어체험캠프(EIC)는 어떠한 사교육도 따라 올 수 없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대단히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영어 캠프는 지금까지 4,727명이 수료했다. 2017학년도에도 12기 360여 명의 학생이 EIC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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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2016 영어체험캠프(EIC)’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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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주초, ‘겨울날의 음악 소풍, 책과의 행복한 만남’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봉주초등학교(교장 이영란)가 12월 14일(수) ‘겨울날의 음악 소풍, 책과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도서관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책, 음악, 시가 만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부모 독서회가 문학기행과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3학년 담당 교사의 해금과 학생들의 리코더로 ‘등대지기’ 연주가 이어졌다. 2학년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소중한 내 몸을 위해 꼭꼭 약속해’라는 책을 읽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공무직 교사들은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이라는 책을 소개했고 책에 어울리는 노래 ‘개똥벌레’도 학생들과 함께 불렀다. 이영란 교장의 노래와 6학년 학생들의 ‘걱정말아요, 그대’ 리코더 연주도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학생자율동아리인 연극부와 교사들의 해금동아리, 학부모 동아리까지 1년간 활동한 것을 맘껏 발휘했다. 담당 교사는 “이번 북콘서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재능을 나눴다”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에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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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주초, ‘겨울날의 음악 소풍, 책과의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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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일고 나래교실, 정성과 사랑 가득한 김장김치 나눔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는 학교 내 대안교실인 나래교실이 14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래교실 학생들과 담당교사, 교육복지사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정성을 들여 가꾼 배추 수확에서 김장까지 일련의 활동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날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곡동주민센터와 지역농협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처음 만들어보는 김장김치여서 서툴고 힘들었지만 모두들 칭찬하시고 고마워하셔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광일고등학교 ‘나래교실’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전일제로 운영되는 학교적응프로젝트다. 3년차에 접어든 나래교실은 지난해까지 반일제로 운영되다 호응이 높아져 올해는 등교에서 하교까지 학년통합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요일별, 시간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날 실시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한 남도투어, 대학·기업 탐방 등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동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를 고민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다져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길을 터줌으로써 진로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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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일고 나래교실, 정성과 사랑 가득한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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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박상철 부총장, 광주전남기자협회 감사패 수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이 기자협회와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장필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상철 부총장은 12월 14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및 기자의 밤’ 행사에서 기자협회와 지역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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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박상철 부총장, 광주전남기자협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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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 스쿨’ 연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12월 19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에서 ‘미래자동차 스쿨’을 개최한다. 미래자동차스쿨은 광주 자동차산업 육성 및 성장 가능성과 발맞추어 미래자동차산업분야에 관심있는 광주·전남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미래자동차분야의 진로특강과 미래자동차의 기술적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동차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분야에 보다 친숙하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오전 특강은 미래자동차공학부 황보승 학부장과 백수황 교수 등이 참석해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와 미래자동차의 산업전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미래자동차스쿨에는 광주·전남 지역 약 11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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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 스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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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2,711명 15일 홈페이지에 발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12월 15일(목) 오전 10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합격자 2,7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조회는 전남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www.j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대학교는 이 날 합격자 명단과 함께 예비합격자 3,148명의 순위도 공개했다. 전남대학교는 12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등록확인예치금 등록을 한 뒤 12월 22일(목)부터 12월 28일(수)까지 충원합격자 발표를 순차적으로 4회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입학과(062-530-47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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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2,711명 15일 홈페이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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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세계인권선언 68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평화롭게 살 권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민주인권교육 토론회를 12월 15일(목) 오후 3시 20분부터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인권선언 68주년 기념으로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의 출발점이 되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평화롭게 살 권리와 교육에 대해 교직원, 지역사회 전문가, 시민들과 관련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 발제는 원광대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와 세마중 염경미 교사가 담당한다. 김도영 첨단고등학교 교사, 심선화 산정중학교 교사, 김영삼 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간답고 평화롭게 살기 위한 우리의 전반적인 사회 현황과 교육 내용, 평화 교육의 방향에 대해 근본적 성찰, 실천 가능한 제안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제기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 정책 연구 및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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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세계인권선언 68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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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두암초, 학교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행복김치 담그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두암초등학교(교장 김미자)가 12월 8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가득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가득 김장 활동은 학생들이 땀과 노동의 가치, 자연과 농민의 소중함을 느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 재료는 2016년 학교 친환경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재배·수확한 친환경 농작물을 이용했다. 참여자들은 김장체험을 통해 절기에 따른 우리나라 풍습과 전통음식인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 김장의 유래 등을 알아보고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 갓과 쪽파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텃밭에 직접 모종과 씨앗을 심고 가꾼 작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수확한 작물로 정성들여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사랑의 구슬땀을 흘린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장김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에 대한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무등 종합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은 학생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미자 교장은 “이번 행복가득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학생들이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 공동체가 화합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참된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행복한 나눔,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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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두암초, 학교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행복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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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덕고, 21일 시립합창단 초청 ‘나빌레라 콘서트’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장덕고등학교(교장 최윤길)가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기말고사를 치루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위해 광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12월 21일 장덕고 명예의 전당에서 ‘나빌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빌레라 콘서트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이날 광주시립합창단 단원 50명은 오페라, 가곡, 새롭게 편곡한 OST음악 등을 솔로, 중창, 여성합창,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2016년 한 학년의 막바지를 걷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립합창단은 1976년 조선대 장신덕 교수가 시민합창단으로 출발한 것이 태동이 되어 1978년에 정식으로 시립합창단으로 발족했다. 그동안 많은 한국 합창의 선구자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150여 회 이상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광주시민과 한국합창 음악계에서 인정받아 왔다. 최근엔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초청 순회공연을 활발히 전개해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예향 광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나빌레라 콘서트에서도 오페라 중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드라마 OST를 새롭게 편곡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 선정으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장덕고 한 고3학생은 “3년 동안 대학수학능력 시험만을 바라보며 쉴 새 없이 앞만 보고 걸었다”며 “특히 고3이 된 올해는 정말 엉덩이에서 방석을 떼지 못했었는데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 좋은 찰나에 연주회를 한다니 좋은 기분이 배가 될 것 같고 무척 기대된다”고 말하며 콘서트에 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최윤길 교장은 “2016년의 말미를 장식하게 될 제4회 나빌레라 콘서트에서 장덕인의 미래 감성 교육에 앞장서는 많은 교원, 학생, 지역주민, 학부모가 한데 모여 현장감 넘치는 감동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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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덕고, 21일 시립합창단 초청 ‘나빌레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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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혁신교육특구관련 200인 원탁토론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2월 13일(화) 오후 3시,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익산혁신교육특구 관련하여 200인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 익산혁신교육특구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익산시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익산혁신교육특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1부 순서로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의 익산혁신교육특구를 위한 MOU 체결식이 있었다. 익산시장은 "이번 익산혁신교육특구를 통해서 익산을 교육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익산시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인 원탁토론회를 격려하기 위해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이야기 하며 교육을 통해서 다음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주자고 말했다. 또한 익산혁신교육특구 선정을 위해서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선 최영규 전라북도의원은 "교육이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함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원탁토론회에서는 ‘나의 학창시절은 행복했나요?’ 주제로 마음을 열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익산지역교육공동체가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익산혁신교육특구에서 계획하고 사업들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토의’ 했다. 특히, 전북이리고 김의찬 학생은 "학생이 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고, 마음 편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구 이리남중 부지를 학생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정 승인 받아 2년간(2017년~2018년) 운영하게 된다. 익산혁신교육특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만족도 향상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공교육 혁신 및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의 익산교육 거버넌스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혁신을 통한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리는 문화유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실질적 삶의 터전인 마을의 교육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 총 예산 14억(2년간 도교육청 2억, 익산시청 5억)을 지원하게 되며,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조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익산혁신교육특구는 교육지원청, 익산시청, 시민단체, 온 마을이 모두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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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이스터고 '김제자영고·한국경마축산고' 교장 공모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도내 마이스터고인 김제자영고등학교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개방형 교장을 공개모집한다. 14일(수)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3월 마이스터고로 개교 예정인 김제자영고등학교와 공모교장 임기가 만료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교장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교장 자격증이 없더라도 해당 학교의 교육과정과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개방형 교장으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범위는 전국이며 임용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21년 2월말까지 4년간이다. 모집과 접수기간은 이번 달 20일(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 대상학교 및 공모 유형 대상학교 공모 유형 공고 및 접수 기간 비고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개방형 2016.12.12.(월)~2016.12.20.(화) 마이스터고 김제자영고등학교 개방형 2016.12.13.(화)~2016.12.20.(화) 마이스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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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이스터고 '김제자영고·한국경마축산고' 교장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