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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소비'로 해외 빈곤아동에 희망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10월 24일(목), 학교 축제인 ‘풀무골제’에서 교육복지동아리와 요리동아리가 함께 어울려 쿠키와 핫초코 등을 판매해 수익금 24만원으로 해외 빈곤국가 아동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육복지동아리 ‘동행’은 풀무골제에서 핫초코와 초콜렛을 판매하기에 앞서 1개월 전부터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공정무역에 대해 학습하고 소감을 나눌 뿐 아니라, 진행을 위한 회의 및 홍보활동도 직접 했다. 한편, 요리동아리 ‘나눔 chef' 는 풀무골제 전 날 인근 쿠키체험장에서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판매를 준비하고 홍보 포스터를 학교내 곳곳에 부착해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복지동아리가 판매한 핫초코와 초콜렛은 공정무역 제품으로 공정무역을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으며 공정무역에 대한 퀴즈를 맞히면 5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복지동아리 회장 정영종 학생은 “우리들 노력의 댓가로 올린 수익금으로 가난한 나라 아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인천중학교는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다양한 복지사업 및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복지 수혜를 받던 학생들이 복지를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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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가림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림고등학교(교장 최규선)는 11월 2일(토)에 인천시내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및 3학년부장 15인을 초청하여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가림고등학교 진로진학부에서 주관하여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진로에 관련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사전에 조사해 1:1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이 날 190여 명의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신의 포트폴리오 및 생활기록부를 통하여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진로진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구체적인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재 자신의 학업 수준을 명확히 알고 어느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알게 됐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학업, 진로활동, 체험활동, 특별활동 등도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앞으로 자신이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 설정 및 계획을 할 수 있게 됐다. 교사와 1:1상담을 마친 2학년 송지현 학생은 “내가 목표로 한 대학에 가기 위해서 앞으로 내신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고, 구체적인 학업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목표를 향해 가야할지 조언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1학년 정현영 학생은 “자신의 꿈을 설정하는 일이 막연했는데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선택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꿈을 키울 수 있게 용기를 얻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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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갈산중, 꿈을 찾기 위한 소중한 직업체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0월 25일(금) 2학년 3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작업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진로탐색과정에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기부로 체험 장소를 제공받거나 부모님의 직장을 체험하는 것으로 실시됐다. 이날의 직업체험은 CC뷰티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 아카데미, 부천바리스타학원, 꽃뫼농원, 기업은행, 산업안전공단의 후원을 받은 학교지정 직업체험과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는 본인지정 부모님 직업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업은행에서 체험을 마친 2학년 3반 김나영 학생은 “은행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이번 체험이 너무 값진 경험이 됐고, 앞으로 학교 공부에 더욱 충실하여 꼭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부모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본 2학년 5반 최강헌 학생은 “GM대우에 다니시는 아버지의 직장에서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체험 중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고마움과 그동안 투정을 부린 나를 반성하는 중요한 시간도 됐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마치고 보고서나 UCC작성으로 소중한 체험의 순간을 남겼다. 유영옥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의 교육기부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직업체험 장소를 발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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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명선초, '해오름 Green Market&창의체험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안미영)는 10월 30일(수) ‘엄마와 함께하는 Green Market & 창의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Green Market은 학교 현관 앞뜰과 뒤뜰에서, 창의체험 한마당은 운동장에서 이원화해 진행됐다. 이번 해오름 Green Market을 위해 학생들은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들을 정성껏 수집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머리띠 등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물건들도 기부했다. 운동장에서 진행된 창의체험 한마당에서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 및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다. 창의체험 한마당은 4개로 zone으로 구성됐는데 민속체험 zone에서는 사탕절편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를, 아트체험 zone에서는 비누만들기, 리본아트, 클레이 우드아트를, 경제체험 zone에서는 폼보드사진찍기, 용돈기입장 만들기를, 창의과학체험 zone에서는 온도계만들기, 소라피리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의 활동을 참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한 코너는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먹거리 코너였다. 수제쿠키, 과일꼬치, 떡꼬치 등과 함께 학부모님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 코너는 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이었다. 학생들은 어머님들이 만들어 주신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사먹으며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3반 조수연 학생은 “내가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친구들이 기쁘게 구매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치 물건이 새 생명을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라고 하며 매우 기뻐했다. 또한, 명선초 병설유치원 학생은 “유치원이 매일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장난감을 팔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알뜰 바자회를 통해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해야겠다는 절약정신을 느끼고 구매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깨닫는 모습을 보니 바자회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다. 명선초 학생들은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기르며 성취감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Green Market 행사를 통해서는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마음을 함양하며, 근검절약의 정신과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1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형성의 장이 되었고, Green Market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합리적인 경제인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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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제83주년 만수 어울림 개교기념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제83회 인천만수초등학교 어울림 개교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김윤주 교장은 인사말 에서 “8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수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훌륭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문 선배들이 들려주는 우리학교 이야기와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만수초등학교 모습을 담은 영상 자료 감상하면서 현재와 너무나도 달랐던 선배들의 학교생활 이야기에 만수초의 오랜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교장, 학생 대표, 동문 선배의 축하 케잌 컷팅으로,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학교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전의 1부 행사는 모든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학급별로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학급 학예발표회로 운영했고, 오후의 2부 행사는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로 진행됐다. 학급 학예발표회에는 전교생 보다 많은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이에 학생들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재능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학년의 한 학부모는 “평소 수줍음이 많아 혼자서 발표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든 어린이들에게 발표 기회를 주니 자연스럽게 무대에 동화되어 잘 발표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잘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학급 학예발표회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동아리 발표회는 인터넷을 통하여 각 가정에 생중계되어 만수교육가족 모두가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고, 난타, 밸리댄스, 수화,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작품전시회는 냅킨아트, 십자수, 독서병풍, POP 등 학생들의 숨은 솜씨를 과시했다. 인천만수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학부모 학교 참여 정책추진학교와 진로교육중심학교로서 학부모가 교육과정 내․외의 학생들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교사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개교기념 축제는 학급 학예발표회와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회로 기획되어 학급 학예발표회에서는 모든 학생이 1인 2기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동아리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서는 교육과정 내 동아리와 방과후 동아리, 토요 방과후 동아리 등 동아리별로 자신의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윤주 교장은 “만수초 학생들이 만수 어울림 축제에서 1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자신있게 펼쳐보일 수 있도록 많은 박수와 축하,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만수 어울림 개교기념축제를 학생, 학부모,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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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선학초,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1차보고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다문화교육 정책추진학교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조성택)는 2013년 10월 30일(수) 별관 3층 강당에서 1년여 간의 정책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1차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1차보고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관 팀장 김문곤 사무관,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관 박인배 장학사, 인천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 조양숙 연구사,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최정숙 장학사 그리고 선학초 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선학초 교직원들과 더불어 인천시 관내 교사 70여 명의 다문화교육 관련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 및 교사들은 학년 및 과목별로 총 7개 교실에서 다문화교육 공개수업 가운데 희망하는 학년의 수업을 참관한 뒤 참관소감을 남기고 수업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고회는 강당에서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말,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운영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 질의응답 및 지도조언 순으로 진행됐다. 1차보고회에 참석한 교사는 "선학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다양한 다문화교육 활동이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일반 학생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 얻은 자료를 학교 운영계획에 활용하려고 한다"며 참석소감을 언급했다. 선학초 연구부장은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통해 한해 연구성과를 알리고 여러 선생님들의 협의 및 지도조언을 참고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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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연수여고, CCFR(창의융합자유탐구)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3월부터 1인(1팀) 1주제로 창의융합자유탐구(CCFR:Creative Convergent Free Research)대회를 위한 개인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 결실로 예선을 통과한 1,2학년 11명의 학생들이 11월 1일(금) 연수여고 영어교과교실에서 열린 본선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인문과학에서는 “천사와 악마 속 중세 건축물의 고찰” 등의 주제로 한 연구가 눈에 띄었으며, 자연과학 연구로는 “혈흔분석을 통한 과학수사” 등의 과학적 탐구태도가 창의성이 돋보였다. 지혜경 교장은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통섭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CCFR대회는 통섭의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연수여고의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연수여고는 2012년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융합인재교육 연구학교 운영에 이어, 올해에도 STEAM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4회 실시되는 테마별 STEAM주간과 더불어, CCFR 대회 및 STEAM 융합형 인재 인증제 등을 실시해,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실시된 CCFR대회는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연구 성과물을 쏟아내며, 통섭의 시대인 21세기를 이끌어갈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인재들의 향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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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영종국제물류고, "국가인재육성 정책의 성공!"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국제물류고(교장 천승)는 지난 10월 26일(토) 2014학년도 입학 및 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능력중심사회 실현의 기틀 마련을 위한 합리적이면서 역동적인 진로 설계의 중요성과 영종국제물류고의 역할모델을 제시했다. 모집정원이 90명인 소수 정예 학교로 단위학교의 입학설명회임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의 인재 육성 정책이 성공하고 있음이 증명되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더불어 인성과 취업 명문고로서의 영종국제물류고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천승 교장은 인사말에서 “토요일에 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는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진로 안내로 학부모서비스를 제고하고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진로 결정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비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인성과 취업 교육 명문 특성화고로서의 교육역량을 교육 수요자와 국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결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특성화고 진학의 시대적 의의와 함께 꿈과 끼를 일깨우고 직업진로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객관적 상황을 전달해 학력이 아닌 능력사회의 으뜸 주인공을 꿈꿀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고학력 실업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 일과 학습의 병행 등과 국가적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신뢰를 하게 됐고 이에 부응하는 취업 진로 지도 명문학교가 영종국제물류고라는 확신으로 입학설명회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영종국제물류고는 2012년도 전국 특성화고 취업률 1위 학교, 2011년, 2012년, 2013년 3연속 특성화고 학교평가 최우수 혹은 우수 학교 선정, 2012년도 학업 중단 없는 1위 학교로 선정된 명실공한 취업 및 인성 교육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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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창영교육가족 꿈 키움! 희망 키움! 재능잔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창영초등학교(교장 정태조)는 2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학교로 꿈과 소질을 발표하는 ‘2013 창영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학생 중심의 축제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특기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번 ‘창영학예발표회’는 창의적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계발된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고 특기를 신장시켜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 발휘 외에도 소속의 욕구, 성취의 욕구를 크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행된 창영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3~6학년까지 총17명으로 구성된 꿈나무 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연주,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합창부 등 아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관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을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창영초는 학예발표회 다음 날인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습결과물 전시회를 열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작품 전시 및 관람 시간을 가진다. 창영초 교사들은 학년별 교육과정 내용을 분석하고, 다양한 학년군의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작품을 선정하여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구성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전시될 작품은 1학년 클레이공예, 2학년 도자기풍경, 3학년 양말공예, 4학년 목각인형, 5학년 한지공예, 6학년 도자기공예로 전교생이 1인 1개 작품을 원칙으로 제작하여 총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방과후교육활동에서 부서별로 익힌 학습결과물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정태조 교장(창영초)은 “학예발표회를 준비하고 학습결과물을 전시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서 협동, 단결, 인내와 같은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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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성리중, 학생·학부모·교사가 어우러진 성리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는 10월 31일(목) 전교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고 소통하는 성리제를 개최했다. 성리제는 크게 4마당으로 이뤄졌는데 제1마당은 전통놀이로 달팽이, 비빔밥놀이 등 학년별로 단체행사를 실시했다. 제2마당은 전통놀이 중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6개 코너를 개인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제3마당은 영어마을, 수학마을, 동아리마을 등 13개 체험부스를 교실마다 설치해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 중 과학마을의 “나의 혈액형은?” 코너에서 의사 가운을 입은 학생이 학부모님의 손가락에서 피를 채취해 혈액형을 알아보는 실험과정을 보여 줘 주변의 모든 참여자들이 신기해 하기도 했다. 또한, 전시 및 체험마당의 학생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 협의에서 학부모들이 의견을 내어 무료 간식 장터를 운영하면서 전시 체험마당에 직접 참여해 확인 도장을 5개 이상 받은 학생에게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모두가 같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유도했다. 오후에 진행한 제4마당 예능 마당에서는 학부모들도 댄스를 준비해 공연하고 교사 팀도 개그를 하는 등 학생들이 발표하는 중간 중간 함께 참여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어울려서 웃고 떠들면서 소통하는 한마당이 됐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밤늦게 1학년 학생들과 2부 사제 간의 소통을 위한 음식 만들기 캠프를 실시했다 그 중에는 삼겹살 파티 하는 조, 양푼에 비빔밥 만드는 조, 대형 김밥을 말아 함께 먹자는 조, 부모님께 코치 받아 스파게티를 만들어 내는 조, 바베큐를 만들어 직접 구워 먹는 조 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마지막까지 함께 어우러져 서로 자신의 요리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원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항상 이렇게 표정이 밝고 적극 참여하는 능동적인 면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면 좋은 학교를 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익어가는 캠프장에서 학생들은 구운 삼겹살을 선생님들께 먼저 대접하며 자신이 만든 삼겹살 맛이 최고라며 떠들어대고, 한 쪽에서는 교장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직접 감자전을 요리해 아이들의 입에 넣어 주는 장면, 학생과 선생님이 어우러져 김밥을 말고 있고, 함께 숟가락으로 양푼속의 비빔밥을 비비며 서로 얘기꽃을 피우는 등 사제 간의 정을 넘나드는 큰 감동과 진심이 느껴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 성리축제 뒤풀이는 전에 없던 행사로 학생들의 단합과 우정을 나누고,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속에서 서로가 하나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성리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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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서흥초교, 전환기 진로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흥초등학교(교장 김용환)에서는 10월 12일(토)과 26일(토) 이틀에 걸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5,6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전환기 진로캠프가 진행됐다. 인천남부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서흥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 캠프는 1차 및 2차 캠프로 나누어 실시됐는데 10월 12일(토)에는 진로캠프 안내 및 개별 체험 프로그램 선정, 전환기 진로 교육, 요리사 체험 등의 활동으로 1차 캠프가 실시됐다. 나머지 2차 캠프는 10월 26일(토) 실시됐는데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및 직업체험'이라는 주제로서 전자공학자, 경호원, 패션 디자이너 및 모델, 아나운서 등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시야를 넓히는 활동이었다. 이번 전환기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 기회가 됐으며 또한 자신의 미래와 진로, 꿈과 희망을 그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박재은(서흥초 6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체험하니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진로체험행사에 많이 참여해 보고 싶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체험활동 위주의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하여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1-04
  • 인천교육과학원,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2013년도 전국과학경진대회(과학전람회, 발명품) 우수작품 지방 순회 전시를 유치하여 11월 3일부터 교육과학연구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본 전시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가능하다. 전시 작품에는 올해 실시된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실시간 기상관측 시스템의 구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와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교과서마다 달라요! (물 속 물체 허상위치 관찰장치)’ 를 비롯하여 총 60작품이 전시됐으며 인천에서 출품한 우수 작품 12점도 추가로 전시됐다. 11월 4일과 5일에는 초,중,고 총 5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경진대회 지도방법 연수’를 개최한다. 변리사를 통한 특허 및 선행기술방법교육과 과학경진대회 출품경험이 많은 현장교사의 작품제작 지도방법 등을 연수하고 작품 관람과 함께 우수작품 평가 및 지도방법 등에 대한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탐구방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등 구체적 정보를 배경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탐구의욕을 고취시켜 2014년 과학경진대회 활성화와 함께 올해 전국과학전람회 및 발명품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에 이어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얻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경험의 부족 또는 구체적 정보가 없어 힘들어 했던 지도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창의체험학습의 장으로써 학생들에게는 과학이 친근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녹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1-04
  • 소망나무에 수능 고득점의 꿈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연학관 강당에서 고3 수험생 455명의 대학 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 행사를 열었다. 지혜경 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동문회장과 2학년 대표 학생의 힘찬 격려사가 이어졌고, 후배들이 준비한 떡과 동창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1부 행사를 마쳤다. 특히 2학년 후배들과 교사들은 일주일 전부터 선배들의 수능 고득점과 성공 대학진학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보드에 표시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3학년 전교생들은 두 그루의 소망나무에 다짐과 소망의 글을 담은 소망카드를 걸고 담대하고 침착하게 수학능력시험에 임할 것을 스스로 다짐했다. 소망나무 점등과 함께 시작된 2부 행사는 455개의 촛불이 켜져 어둠 속에 밝은 빛을 발하면서 어머니 대표의 응원사와 3학년 대표 학생의 다짐문 낭송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진심과 정성을 담은 수능 기원 행사가 이뤄지면서 교직원, 학부모, 수험생들 모두는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란하고 시끄러운 고사 형식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소박하게 치러지는 행사 형식이 좋았다. 특히,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와 진심이 느껴지는 자리여서 더욱 좋았다”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쉽게 뜨지 못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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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선학중, 진로교육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선학중학교(교장 김진열)는 10월 30일(수) 진로교육 연구학교 종결 보고회를 인천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들과 각 학교 진로상담부장과 여러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종결 보고회는 여러 내빈들과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선학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종결 보고회에서는‘진로교육’이라는 동일한 영역에 대해 중학교에서 길러진 진로 역량이 고등학교에 이르러 진로 멘토의 도움으로 보다 성숙해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 앞서 각 학교 진로 교육 담당자간의 ‘학교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관한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학교 진로 담담 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실효성을 평가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더불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진로관련 단편 영화인 2012년 청소년 평화 휴머니즘 영상 공모제 대상 수상작인 ‘묵언’ 상영으로 시작된 보고회는 선학중학교의 ‘맞춤형 CDP-M을 적용한 진로역량 함양’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의 ‘직업 멘토를 통한 진로설계 능력 신장’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로교육 사례 발표자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무대에 서서 자녀와 학생의 진로 선택과 교육에 있어서 시행착오와 갈등 사례를 발표하면서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진로교육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해주는 연구결과와 제언을 통해 보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학교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지도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진로교육 방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1-04
  • "어깨가 들썩"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0월 25일(금) 인천서림초등학교(교장 이윤석) 서림예술무대에 ‘조이 브라스 밴드’가 초청됐다. 서림 예술 무대는 서림초 에서 운영되는 교육 복지 우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뮤지컬, 오케스트라,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조이 브라스 밴드’ 공연은 튜바, 트럼펫, 트럼본 등 금관악기와 드럼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으로, 신나는 드럼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간단한 오프닝 공연 후 브라스 밴드 형태에 대한 설명과 튜바, 트럼펫, 트럼본에 대한 설명 및 연주가 이어졌다. 연주는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음악, 영화 음악 메들리, 여행을 떠나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내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댄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겨운 관람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미션 임파서블, 슈퍼맨, 007 등의 영화 음악 메들리에서는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뒷자리에 앉은 학생들을 배려해 무대에서 내려와 학생들에게 다가가며 연주하는 조이 브라스 밴드에 모든 관람 학생들이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며 공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서림 예술 무대는 평소 금관악기를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관악기의 음색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음악 공연 관람의 즐거움과 새로운 악기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으리라 기대된다. 서림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다양한 예술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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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성실' 의미를 되새기는 교훈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10월 24일 교훈석 제막식을 실시해 학생들이 교훈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훈석은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서 상인천중 학생들을 위해 기증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의 교훈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석봉 교장은 제막식에서 “상인천중에 교훈석을 기증해주신 총동창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거나 학교 생활을 할 때 ‘성실’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속에 새겨 늘 성실한 자세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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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산곡남중, "우리아이 진로 지도 이렇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10.31(목) ~ 11.18(월)까지 5회에 걸쳐 북부 관내 희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바른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고입/대입 지원 전략 및 진로설계 △소통과 공감의 기술 감정코칭 △진로탐색과 학습코칭 등이 운영되며 진로 교육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의 세부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총 10시간동안 진행되며 산곡남중학교 커리어존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직장에 근무하는 학부모를 배려해 주중 오후 6:30~ 8:30 에 운영되며 산곡남중뿐만 아니라 북부 관내 학부모회 지원 강화를 통해 자율적 진로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아(감정코칭 전문가-HD가족클리닉)는 “자녀가 진로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이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에 참가한 김현주(2학년 구본승) 학부모는 “학교에서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학부모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문답식의 강의가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선용 교장은 “진로 아카데미를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역량이 강화되고 바람직한 진로설계를 학부모가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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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부원여중 학생오케스트라, ‘노인정의 작은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효행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효체험반 학생들과 교육부 지정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 총 30명이 동아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전통 가요를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위문 공연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원여중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위문공연을 위해 한 달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어머나’, ‘짝사랑’ 등 전통가요 4곡을 연습해 관현악기로 연주했다. 어르신들은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짝사랑’을 따라 부르며 색다른 공연에 흥겨워했다. 노인정을 찾은 할아버지는 “부원여중 효체험반 학생들은 달마다 찾아와 위문 공연도 해주고 노인정 청소도 도와줘서 이제 손녀같이 느껴진다”며 특히 “오늘은 전통 가요를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연주해 주니 마치 음악회에 온 듯한 감동에 빠졌다”며 학생들의 색다른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원여중은 ‘2013 효체험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노인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위문 공연을 실시하는 등 미풍양속을 계승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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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만수고, '콜로키아형 직업체험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류석형)에서는 10월 29일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를 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 직업체험은 인천만수고등학교가 자랑하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활용해 의료의 각 분야별(인천 전병원, 국민은행 및 남동농협, 퐁듀그라상, 인천남동경찰서, 부평역 등 47개의 분야별 직업장을 방문해 직접 멘토와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만수고의 직업체험은 콜로키아형과 지역연계형을 결합한 형태로 지역사회의 연계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구성하고 면담과 체험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체험을 계획한 진로진학부장 박종학 교사는 “직업체험을 위한 멘토 구성에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직업체험의 의미를 설명했다. 인천만수고 1학년 권용재 학생은 “전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과 함께 병원에서 이뤄지는 진료과정에 직접 참가 하면서 나의 진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모든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업인들의 근무환경과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직업의 세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로탐색과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류석형 교장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노력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이 나서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감동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고는 10월 28일(월) 유타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천만수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Weekend College(주말교육 프로그램)과 유타대학교 미국 본교 학생들이 인천만수고에서 교육실습(Practicum)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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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11-04
  • 행복한 멘토맘의 힐링 원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부초등학교(교장 김성곤) 도서관에서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행복한 멘토맘'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 '힐링원예'가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부모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부모역할 훈련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이고 예방적인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이다. 흙과 식물을 만지는 원예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며 성취감을 고취해 긍정적 에너지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30여명의 학부모가 꾸준히 참여해 매 차시 완성되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1차시는 다육동산 꾸미기로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예쁜 도자기 화분에 동산꾸미기 활동을 했으며, 2차시는 색모래, 색돌을 응용해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이뤄졌고, 3차시는 마른 꽃을 이용해 꽃액자를 만드는 압화 활동, 마지막 4차시에는 숯과 난을 이용해 만드는 숯부작 활동이 이뤄졌는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시간이었다. 힐링원예 연수를 통해 제작된 작품들의 일부는 남부초 동아리 축제 시 학부모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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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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