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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I, 켄싱턴호텔-PIC-코럴 오션 리조트 3사 올인원 통합 패스 ‘사이판 플렉스’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코럴 오션 리조트 ‘비치클럽 풀 파티’ 이랜드 그룹의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이하 MRI)이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의 레스토랑 및 부대 시설 등 50여 가지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SAIPAN FLEX)’를 8월 22일 선보인다. 사이판 플렉스는 자사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3사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올인원 통합 패스다. 사이판 플렉스 이용 시 중식과 석식은 3사 레스토랑에서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각종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간 이동 셔틀버스 우선 탑승 혜택도 제공돼 투숙 호텔을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아도 켄싱턴, PIC, 코럴 오션의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3개 호텔 가운데 원하는 곳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된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켄싱턴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마음껏 즐기고, 2022년 리뉴얼 오픈한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무제한 샴페인과 스낵이 제공되는 ‘비치클럽 풀 파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호텔 간 셔틀버스도 1일 5회 운영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을 위한 럭셔리 갤러리 30% 할인과 기타 레스토랑/바 10% 할인, 코럴 오션 골프 라운딩 할인 등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투숙객 전용 혜택도 챙겨 보자. 켄싱턴 사이판 투숙 시 세일링 액티비티, 신규 오픈한 피트니스를 비롯해 실내 놀이공간 케니 플레이 덱, 코코몽 키즈 캠프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객실 타입별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PIC 사이판은 데판야끼 전문 레스토랑 ‘이슬라’, 아이들은 클럽메이트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부모는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럽’, 세일링 액티비티 등이 제공된다.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다. 패키지 정식 출시 전 8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레스토랑 10% 할인 및 워터 파크 특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및 자세한 혜택 안내는 MRI 사이판(http://www.mrisaipan.com/kr) 또는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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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8월 26일~27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청정지역 전남 구례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락 축제인 ‘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친환경적 이미지를 담아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Kiss the earth’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구와 상생하는 친환경적 가치를 지닌 구례자연드림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 구례가 결합된 환경 페스티벌로 2022년 다시 태어났다. 3년 만에 현장 공연이 부활한 만큼 기존 1일 페스티벌에서 2일간 진행하며, 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첫날인 26일에는 소찬휘, 로맨틱펀치, 406호 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라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둘째 날 27일에는 육남매, 크라잉넛, 타카피, 딕펑스, 노브레인, 정홍일(바크하우스), 윤성(아프리카)이 무대에 오르며, 국카스텐이 ‘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티켓링크, 네이버)과 오프라인(구례자연드림파크 매장)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8월 26일(1일권) 1만1000원, 8월 27일(1일권) 3만3000원, 양일권 4만4000원이며, 구례군민 할인권도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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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아트하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조수미, 정명훈, 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8월 20일(토), 8월 27일(토) 2일에 걸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8월 20일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 소향,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아니스트 오은철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의 다양한 음악인들도 함께해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며, 부산시민들의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지휘자 정명훈은 행사 참여와 함께 8월 중 부산광역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트하랑 대표이사는 “무더위 속 청량감을 선사할 음악회를 즐기면서 시민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예술인과 시민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비의 장이 되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0일과 27일 개최 예정인 행사는 네이버를 통해서 무료 예매할 수 있으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건립 부지(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35)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유치하이쇼를 검색하고 예약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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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 8월18일~26일 개최…개막작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http://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2)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네마프2022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는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 요하네스 크렐의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작품이 선정됐다. 네마프2022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안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로, 올해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 주제로 30여개국 130여편이 상영, 멀티스크리닝 전시된다. 개막작인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 요하네스 크렐이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단편영화상(2019)을 수상한 <암부(Umbra)>와 함께 <칼테스 칼>, <스틸 라이프>로 이뤄진 작품이다. 네마프 올해의 주제인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의 의미를 반영해 단순 대상으로서의 자연이 아닌, 미디어가 문화의 일부로 발전을 거듭할수록 자연과 거리를 두는 방식이 아닌 자연을 통해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배웠던 것처럼 서로 작용하는 신체로 자연과 함께하는 인식의 가능성을 관객과 나누고자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개막작을 만든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Florian FISCHER)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사진 및 이미지 과학을 연구했으며 작품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요하네스 크렐과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영화(스틸 라이프, 칼테스 탈, 암부)로 여러 국제영화제- 독일 단편 영화상과,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 등 수상-에서 호평받았다. 그리고 요하네스 크렐(Johannes KRELL)은 베를린 기술대학교에서 시청각 미디어와 카메라를 공부했다. 2013년 Werkleitz 미디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소피 매티눅스 및 마티아스 뮐러의 감독하에, 퀼른 미디어 아트 아카데미에서 실험 영화 및 미디어 예술 전공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며 독일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개막작 작품 소개> 3부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인간과 자연의 양가적인 관계를 다룬다. 비언어적이고 밀도 높은 작품들로 자연과 풍경, 공간이 경험하는 사회적 속성을 다루며 인간의 무의식을 투영하는 스크린의 기능을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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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아나운서 송지은, GGA와 전속계약 체결 “아나테이너 활약 예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송지은이 GGA(이하 가우글로벌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 아나테이너로 활약을 예고했다. 2016년 방송에 입문한 송지은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행사 MC, 광고 모델,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싱그러운 미소와 수려한 언변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최근 송지은은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의 모기업인 부동산전문개발회사 가우그룹의 전속 프레젠테이너로 발탁되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능력을 인정받아 GGA에 합류하게 됐다. GGA 관계자는 “송지은 아나운서의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지은도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모인 GGA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이 크다. 아나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는 보이그룹 TRCNG의 리더 태선, 걸그룹 루나솔라의 '이서, 유우리'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 아나운서 송지은까지 영입하며 가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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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 선정작 6편 소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좌측 상단부터) '너와 나의 5분', '대한민국 최초 '오빠'라고 불리운 가수, 남진', '듣는 건 너의 책임 – 음표 따윈 몰라', '메가리카', '룩킹포', '홈리스 권제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작 6편을 선정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작으로 선정된 6편은 일본음악, 트로트, 헤비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성소수자, 자아 등 신선한 소재를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극영화로는 일본음악을 몰래 듣는 중학교 3학년 재민과 경환을 성소수자라는 소재와 연결시킨 극영화 '너와 나의 5분', 돈도 직업도 빽도 없는 헤비메탈 밴드 페인트의 리더 정배의 일화를 담은 '메가리카', 영화의 완성을 바로 코앞에 둔 상황에서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사라진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룩킹포', 그리고 천국으로 가기 전 머무는 영혼의 휴게소에서 자신의 세 자아와 함께 인생을 되돌아보는 극영화 '홈리스 권제니', 4편을 선정하였고, 다큐멘터리로는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의 가요계에서 최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남진의 일생을 되살펴 보는 '대한민국 최초 '오빠'라고 불리운 가수, 남진'과 제빵사, 닭발집 사장, 논술교사, 개고양이 집사가 우연히 모여서 만든 밴드의 이야기를 다룬 '듣는 건 너의 책임 – 음표 따윈 몰라', 2편을 선정하였다. 지난 7월 15일(금), 피칭 선정작 6편은 모의피칭 워크숍에서 한국 가요의 역사와 관련된 음악 다큐멘터리를 작업해 온 김대현 감독의 멘토링을 토대로 각 프로젝트에 대한 작품성과 완성도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8월 14일(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공개 피칭 후, 최종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 2편에는 각각 제작지원금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결과는 8월 16일(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피칭 선정작 6편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8월 1일(월)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jimff.org)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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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규모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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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8월 1일(월)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X젠더]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 특징 및 개최 방향, 전체 상영작, 프로그램 이벤트를 발표했다. 8대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방민아도 참석해 영화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기억’하고 ‘연결’되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먼저 인사말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과 개최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5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서울의 대표적 영화제로 문화적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왔다. 자치단체의 대표적 영화제에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례가 6월 통과됐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변재란 조직위원장은 “25년간 수백 명의 여성영화인들과 함께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 영화 발전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단편’ 경선을 통해 정재은, 이경미, 윤가은, 김보라 감독 등 미래의 여성 감독의 발견과 12년간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를 통한 117편의 영화 지원 및 한국 여성영화 인력 배출의 장 역할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박남옥 감독의 정신을 기리는 ‘박남옥상’과 올해 ‘박남옥상’ 수상자인 신수원 감독과 작품 ‘오마주’를 소개하며 “여성영화인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성감독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이다. 모두 지치지 말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 제대로 만나 보자는,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보내는 상큼한 초대장”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영화제 특징은 ‘기억’과 ‘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연륜 있는 여성 감독들의 복원 작품과 재능과 비전을 가진 신진 감독의 반짝이는 작품들이 기억되고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5월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고,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 ‘더 제인스’부터 배우특별전 ‘예리한 순간들’까지 전체 섹션 소개 올해 개막작은 티아 레슨, 에마 필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제인스’로 선정됐다.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에 대해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몇 달 후의 미국의 상황을 예견하는 영화이자 동시대 한국의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공명하는 영화다. 더 제인스를 함께 본다는 것은 그 제인들의 불법적인 용기가 어떻게 여성들을 돕고 역사를 진전시켰는지, 법과 제도는 권력관계에 따라 요동치지만 한번 자각한 스스로의 힘과 서로의 연대는 결코 후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세계 각지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복원한 ‘복원: 아카이브의 맹점들’ 섹션에 총 10편의 상영작을 언급하며, 특히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리마스터링에 대해 “여성 인력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여성 감독들이 매해 출현한 2000년대 초반을 한국영화사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그 영화들이 어떻게 보존되고 보여지고 있는지를 질문하게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를 통해 여성 신체와 장소를 매개하고 경험과 시간을 확장하는 ‘망각을 기억하기: 김진아 VR 특별전’에서는 VR영화, AR, XR 작품이 별도의 전시공간(문화비축기지 T2)에서 전시·상영된다는 것을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여성감독들의 우수한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 섹션 ‘아시아단편’,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 여성 주제의 영화들이 총망라된 ‘새로운 물결’, 매해 중요한 페미니즘 이슈에 집중하는 쟁점들: ‘공정’의 감각 등 섹션들의 올해 특징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김현민 프로그래머는 여성주의 시선과 미학이 돋보이는 장편 경쟁 섹션인 ‘발견’의 본선 진출작 12편 소개와 함께 10대 여성 감독들의 단편 경쟁 섹션인 ‘아이틴즈’의 심사 방식을 발표했다. 또한 퀴어영화 미학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퀴어 레인보우’의 7편을 소개했으며, 해설과 대사, 사운드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해 관람 장벽을 낮춘 ‘배리어프리’ 섹션에는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 배우 박정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배우 특별전 섹션인 ‘예리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예리 배우의 존재감에 오롯이 주목하는 특별전이다. 한예리 배우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치&캐치’ 옥랑문화상 11회 수상작 ‘장기자랑’, 12회 수상작 ‘무브@8pm’의 월드 프리미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토크’, ‘감독 대 감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아울러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들이 소개돼 시선을 끈다. 먼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와 ‘최선의 삶’(2021)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이 ‘스타 토크’를 통해 핀란드에서 온 세 소녀의 성장극 ‘걸스 걸스 걸스’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감독 대 감독’에는 ‘모럴 센스’를 연출한 박현진 감독과 ‘반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최희서가 연출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며, ‘스페셜 토크’에는 디파 단라지, 클라라 로, 김진아, 차재민 영화감독이 각각 감독의 시선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각자의 연출 철학을 전한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의 초기 단편선과 그를 배우로 이끈 영화 ‘화양연화’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지난해 ‘성적표의 김민영’(2021)으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 대상을 차지한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은 “작년 성적표의 김민영의 ‘발견’ 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게 된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최대한 기분 좋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 소감을 밝혔다.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 위촉식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 위촉에 대해 “방민아 배우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최고가 되는 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최선의 삶’을 통해 최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방민아 배우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공감, 올해 영화제를 알리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는 “열정을 갖고, 눈과 입과 몸짓으로 모든 노력을 담은 영화들을 함께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무한히 응원하고, 저 또한 한 관객으로서 이 영화제를 즐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 시상식 개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를 통해 선정된 2편의 작품의 시상식이 열렸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최근 역대 수상작들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고,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수상작인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의 ‘엄마극혐’에 대해서는 “두 작품은 성별을 떠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영화”라고 밝히며 “[필름X젠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양평원은 지속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필름X젠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마무리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채로운 영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누리집(http:// http://www.siwf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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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영화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돌비 시네마의 8월 개봉작 세 편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8월 개봉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항공 재난 영화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러 스릴러,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할리우드표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박진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탈출할 곳 없는 상공에서의 극한의 항공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지난해 칸영화제 상영 당시 ‘팬데믹과 테러리즘으로 지금 우리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영화’라는 극찬받았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대형 항공기로 제작된 세트가 실제로 360도 회전하면서 구현된 다이내믹한 화면에 돌비 애트모스의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가 만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17일 개봉하는 ‘놉(Nope)’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이다. ‘겟 아웃’, ‘어스’로 떠오르는 할리우드 거장 감독으로 등극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호평을 끌어냈다. 광활한 캘리포니아 사막 하늘을 가득 메운 미지의 ‘그것’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마이클 아벨스 음악 감독 특유의 불협화음이 빚어내는 사운드 트랙이 돌비 시네마의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를 만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놉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기묘한 분위기를 담아낸 독특한 콘셉트의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스티븐 연이 연기한 캐릭터 리키 주프 박의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말을 빨아들이는 미스터리한 그것과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로고를 감각적인 자수로 표현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4일 개봉하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의 만남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색감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구현된 열차의 풍경과 개성 넘치는 킬러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한층 더 짜릿하게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길 추천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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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김포대 실용음악과, ‘사거리 그 오빠’ 앨범 참여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주윤채 교수와 재학생(조세민, 김수연, 신헌화)이 실용음악과 정가이 교수(그룹 와인루프)와 함께하는 앨범 ‘사거리 그 오빠’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사거리 그 오빠’는 밴드 더 넛츠 출신이자 배우인 지현우(메인 보컬), 지현우의 친형이자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윤채(작사·작곡·서브보컬), 베이시스트 김현중,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사에(박세환)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서 레트로 감성을 바탕으로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타이틀곡 ‘SHAKE IT BOOM’이 포함된 앨범을 7월 6일 발매했다. 김포대 실용음악과 윤병진 학과장은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프로 앨범과 방송 프로그램 참여 등 많은 프로뮤지션의 시스템을 수업 안에서 접하고 있으며, 해당 앨범에도 같은 맥락으로 참여 및 진행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윤채 교수님에게 감사하다. 학과의 우수한 여러 프로 뮤지션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경험을 주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거리 그 오빠의 타이틀곡 등 새 앨범 음악은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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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속촌아씨’ 배우 김하린 발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단아한 모습과 톡톡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을 발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속촌아씨 실사 모델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속촌아씨’로써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배우 김하린은 속촌아씨 팬아트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처럼 캐릭터 특징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속촌아씨는 최근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6일 한국민속촌 대표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TV(한국민속촌 채널)와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속촌아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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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우리 동네 작은미술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이 7월 27일부터 양 기관의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 위해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은 ‘문정원-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청년 문화피디(PD)들이 영상물을 제작했다. 문화피디(PD) 사업은 영상제작 실력을 갖춘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지역의 숨겨진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총 55명의 지역 영상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문화피디(PD)는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작은미술관 전시 및 문화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하여 대한민국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에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작은미술관, 울산광역시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2곳에서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편, ‘문정원과 예술위원회가 함께 만드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7월 27일부터 문정원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과 예술위원회 유튜브(http://www.youtube.com/arkokorea)를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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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도심 속 여름 바캉스, 예술공감 콘서트 8월 공연 개최
    [교유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오는 4일(목)에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 8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시범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11>은 4개월 동안 총 31회 공연을 진행하며 무료 공연임에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더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이다.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뜨거운 열정과 파워풀한 무대 5선 <서울 스테이지11> 8월은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 가득한 음악 무대로 풍성하다. ▲젊은 에너지 가득한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 ▲‘핫’한 조선 재즈 퓨전 국악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자유로운 잼 밴드 즉흥 연주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는 섬세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연주로 무대를 펼친다.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등을 기록하며 각광받고 있다. 연주자 활동과 함께 캐나다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1년 음악 에세이집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를 발간하며 작가로서도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함께 라벨의 ‘치간느’,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중 ‘서머타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에서는 새로운 장르 ‘조선 재즈’를 개척하는 국악 창작 그룹 뮤르(MURR)의 퍼포먼스로 흥 가득한 장(場)이 마련된다. 뮤르는 생황, 태평소, 피리, 대피리 등 전통 관악기 연주자 허새롬과 지혜리가 결성해, 2021년 우리나라 최초 국악 오디션 ‘조선 판스타’에서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우리소리와 대중음악, OST 등을 넘나들며 국악 대중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서울시 우수국악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달달 콘서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국악재즈, 국악 블루스 풍의 음악으로 밝은 에너지와 용기를 나눈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는 잼 밴드 까데호(CADEJO)가 특유의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적 장기를 발휘할 예정이다. 까데호는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펑크 소울, 록,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포용하면서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력 작업들로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흥과 감성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위 속 시원한 바다로 관객을 초대한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범안로15길 57) 야외마당 공연은 대한민국 유일 여성 아프로큐반 라틴밴드 큐바니즘의 한(恨과) 흥(興)이 어우러지는 라틴음악 무대다. 다양한 삶의 면면을 솔직하고 흥겹게 은유하는 큐바니즘은 국내에서 생소할 수 있는 살사, 차차, 볼레로 등 중남미의 격정적인 큐반 리듬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에서는 깊은 감정의 언어로 공감의 노래를 선사하는 싱어송라이터 짙은(Zitten)이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짙은은 문학적 노랫말, 세련된 멜로디로 2022년 EP [여름]을 발매하여 국내 인디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곡들을 통해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짙어가는 여름 녹음을 노래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음악 바캉스 4선 연령대를 고려해 선택하는 재미가 있는 공연들도 준비됐다. ▲스토리가 있는 창작국악 어린이 소리극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 ▲전 연령대에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인디음악 등 시원한 음악 바캉스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있는 판소리트레블러KA2729의 어린이 소리극을 선보인다. 창작국악극 ‘아리랑 그리랑’은 지난해 말 13년간의 운영을 종료한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놀이터 <예술로 상상극장>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쥐와 독수리가 공통의 관심사인 음악을 매개로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6길 33)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자 전진희의 피아노와 목소리로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전한다. 전진희는 2020년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고, ‘Breathing’, ‘summer, night’, ‘그대여’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관객과 대화하며 응원을 건넬 예정이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에는 김건중, 배효섭, 이세승의 안무와 김지혜, 정지수의 음악이 함께 즉흥 무용을 주제로 어우러지는 무대 ‘잼:잼’이 마련됐다. 무용과 음악의 즉흥적인 만남이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청 활력콘서트’가 열린다.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는 인디밴드 취향상점은 지난 2018년 제2회 충남음악창작소 제작 지원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인디음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드 팝과 재즈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 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stage11)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공연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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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놀이로 직업 체험하는 ‘키자니아 GO! 광주’ 개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전남에서 첫 선을 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 Go! 광주’가 29일 개막해 한달 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8일 오후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키자니아 Go! 광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ACC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문화나눔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환아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키자니아’는 온라인 사전 예매 첫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진행되는 키자니아는 현실세계를 축소한 공간에서 119 구급대원, 건설코디네이터, 과학수사대원 등 15개의 엄선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ACC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인 ‘아시아 티 소믈리에’를 만날 수 있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이 ACC 어린이문화원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키자니아 Go! 광주’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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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고양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공연 ‘쿨 썸머 청소년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쿨 썸머 청소년 음악회’를 오는 7월 30일(토)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공연 시리즈인 ‘학교 밖 예술세상-틴누리’의 첫 번째 무대다.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탐구의 지휘와 해설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트럼펫 연주자 전석호와 소프라노 유성녀 등 실력파 솔리스트가 협연한다. ‘쿨 썸머 청소년 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클래식곡과 애니매이션 OST, 오페라 아리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 OTT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메인 테마(Way back then)와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하워드 ‘플라이 미 투 더 문’, 프로코피예프 ‘고전 교향곡’,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한스 짐머 ‘라이온 킹 메들리’, 헨델 오페라 ‘리날도’, ‘울게 하소서’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해 관객들에게 늘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탐구 지휘자는 탁월하고 감각적인 곡 해석과 자신감 넘치는 열정적인 지휘로 많은 무대에서 호평 받으며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만의 재치 있는 곡 해설과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도 올해 ‘학교 밖 예술세상-틴누리’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8월 이머시브 아르츠 클래식 콘서트 ‘빈센트를 위하여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9월 첼리스트 홍진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하는 책과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 ‘진호의 책방’(9월 24일)을 준비하고 있다. 각각 다른 매력의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시리즈 전 공연을 함께 관람해 봐도 좋다. 티켓은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틴누리 패키지 할인, 청소년 할인, 동반할인 등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매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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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루나솔라 출신 이서와 유우리, GGA 전속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유우리 이서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가 7월부터 여성 4인조 그룹 '루나솔라'의 멤버였던 이서, 유우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0년 걸그룹 루나솔라로 데뷔한 이서와 유우리는 뛰어난 실력과 탄탄한 팬덤이 이미 검증된 아티스트다. 이서는 수준급 랩 실력을 지닌 래퍼이면서도 준수한 보컬실력을 자랑한다 일본 국적의 유우리는 청순 비주얼에 반전되는 걸크러시 매력의 댄스 실력을 갖췄다.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보이스톤과 탁월한 랩 실력을 가진 이서와 인형 같은 비주얼에 파워풀한 춤선을 자랑하는 유우리를 영입하게 돼 기대가 크다. 앞으로 글로벌 비지니스 플랜을 설계해 세계무대에서 맘껏 뛰어놀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서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우리는 “저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GGA 관계자분들과 함께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GGA에 따르면 이서와 유우리는 적응이 끝나는 대로 잠시 떨어졌던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새로운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가우글로벌에이전시는 정상급 가수 및 배우 매니지먼트 제작팀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그룹 'TRCNG' 전 멤버 '태선' 등 실력파 아티스트 등을 영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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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서울문화재단, DPS컴퍼니-M컬쳐컴퍼니와 함께 대학로 연극 좌석기부로 문화예술 후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DPS컴퍼니(대표 노희순), M컬쳐컴퍼니(대표 박태민)와 함께 공연 입장료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화) 서울문화재단 본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PS컴퍼니에서 진행하는 연극 <운빨로맨스>의 회차별 2석을, M컬쳐 컴퍼니에서 진행하는 연극 <라면>의 회차별 4석을 1년간 지정 기부좌석으로 운영하며 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당 VIP 기부좌석은 할인가로 판매된다. 오는 9월 공연부터 1년간 진행되는 <좌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약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될 것이며, 조성된 기부금은 예술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DPS컴퍼니 노희순 대표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위기를 맞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공연장이 활기를 되찾아 좌석기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DPS컴퍼니는 2018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연대 등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좌석기부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좌석기부에 처음으로 함께 하는 M컬쳐컴퍼니 박태민 대표는 “공연으로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을 만들고 관객들과 만나면서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예술계 스스로 기부금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사례”라며,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어려웠는데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신 DPS컴퍼니, M컬쳐 컴퍼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한 프로젝트의 결과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석기부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좌석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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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IVI, 제20회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프랜즈 콘서트’‥8월 6일 영산아트홀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제20회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하는 이상희&프랜즈 콘서트’를 8월 6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 프랜즈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의 독주와 함께 전문 연주자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상희&프랜즈’,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상희&리틀 프랜즈’, 중고등학생의 ‘이상희&주니어 프랜즈’ 100여 명이 연주에 참여한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해 음악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0여 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IVI 나눔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는 IVI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절정이었던 2년을 포함해 이번 행사까지 총 20회의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누적 모금액은 총 3억 원을 초과했으며, 전액이 IVI의 백신 개발 및 보급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됐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프랜즈 콘서트가 역사적인 20회를 맞았다. 이 음악회는 매년 수많은 분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면서 IVI를 널리 알리고,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백신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상희 IVI 나눔대사와 나눔 메신저인 프랜즈, 수많은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는 선화예중·고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중앙대 대학원, 동덕여대, 국민대, 상명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면서 프랑스 콜롱브 국제 아카데미 초청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덕성여대 음악 아카데미, 선화예중·고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이상희 나눔 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백신 덕분에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 우리는 이번 팬데믹을 통해 감염병의 위협을 실감하고 백신의 중요성도 절감했다”며 “수많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은 열악한 보건 위생으로 팬데믹이 아니어도 팬데믹과 같이 위험한 전염병들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IVI와 함께 음악을 통해 이들에게 생명의 백신을 꾸준히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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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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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T.', 제천비행장에 찾아온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E.T. The Extra-Terrestrial’ 포스터 (사진제공=A UNIVERSAL PICTURE)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4일(일) 비행장무대에서 세대를 관통하는 명작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필름콘서트는 영화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올해로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E.T. The Extra-Terrestrial'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공연 판권을 정식으로 수입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펼쳐지는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기회다.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영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선정됐으며, '죠스', '쥬라기 공원', '에이 아이'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대표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다. 또한 'E.T. The Extra-Terrestrial의 영화음악은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죠스 등의 영화음악을 제작한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다. 영화 속 주인공 엘리어트와 외계인 E.T.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과 배경음악 'Flying'은 아직도 관객들의 뇌리에 생생하게 박혀있다. 더불어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인상적인 제천비행장에서 관객들이 배경음악 'Flying'을 감상한다면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마주하는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존 윌리엄스에 대해 "내 영화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지만, 그것을 흘러내리게 하는 것은 윌리엄스의 음악이다"라며 존중을 표하기도 했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의 지휘는 댈러스 오페라, 퀸즈랜드 오페라,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국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지휘자 제시카 게틴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약 80인에 달하는 인원으로 구성한 풀 오케스트라로 웅장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 티켓은 위메프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wemakeprice.com)와 위메프 앱에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서비스팀(070-4177-8121, ticket@jimff.org)으로 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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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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