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0(수)

라이프
Home >  라이프  >  연예/문화

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제21회 우리소리예술단 정기연주회 '소리가 흥 춤춘다', 김해문화의전당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장애인 및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제21회 우리 소리예술단(단장 박시영) 정기연주회 가'소리가 흥 춤춘다'라는 주제로 12월 3일(수)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첫 스테이지는 화양연화(나도 모델이다)라는 주제로 K-TOP모델협회 회원들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결혼 예복인 웨딩드레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드레스와 블랙의상 쇼를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흥(사물판놀음)으로 상모를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을 연출하는 시각적 요소가 강한 사물놀이 레퍼토리로 앞부분이 여러 대형과 현란한 동작을 통해 각 연주자들의 조화와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세 번째 무대는 소통(난타사물)으로 난타란 권투시합의 난타처럼 마구 때리거나 두들긴다는 뜻이다. 최근난타는 한국의 전통 S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를 드라마화되어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구봉초등학교 '구봉이 나르샤' 팀이 난타사물을 흥겹게 연주했다. 네 번째 무대 운우풍뢰(삼도사물놀이)로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풍풀놀이를 정리해 놓은 것인데 여기에 사물놀이에 대표적인 것을 흥겹게 연주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환희(울엄마: 진성, 상사화: 안예은)의 노래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극재학 중, KFN위문열차 출연 KBS경남 생생투데이, 김해청년가요 축제 은상을 수상한 주민우 군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박시영 단장의 커튼콜 시간에는 박시영 단장의 아버지 국악 1대 박태실 씨가 나와 지금 것 인간 박시영을 사랑해 줘 고맙다고 큰절을 올렸을 때 관중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2003년 창단한 우리 소리예술단은 장애인(발달, 지적, 자폐, 척수) 및 차상위계층, 육아원, 다문화가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통예술문화 단체로 국악신동(박현영)을 배출하고 국회의장상과 문화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단체다.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교육, 축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주, 아시아, 유럽 등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시영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연습해 온 지난 세월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나에게 늘 열정과 행복을 안겨준다. 처음 장구채와 북채를 잡던 단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장단을 익히고 가락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해 왔다. 단원들의 열정이 가을의 단풍처럼 빨갛게 물들었다. 북채 잡은 예쁜 손에 군살이 돋아 한껏 북소리에 무게가 실린 거 같다. 이번 연주회는 신명 나는 놀이 '소리가 춤춘다'라는 의미에 '흥'을 담아 준비했다. 매년 그래왔듯이 이번 한 해 역시 우리 소리 단원들과 함께해 더없이 즐거웠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슴에도 한 자락의 여운과 함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좋은 시간 되길 바라며 내년 한 해도 늘 건승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2-06
  • 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긴급치료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6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2-02
  • 갤러리 '채율'이 제안하는 12월의 우아한 매듭…"전통을 잇고 진심을 나누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 전통 수공예의 가치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갤러리 채율(대표 이정은)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나누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 의식을 이어가며,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갤러리 채율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1층 채율)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13인의 공예가(권혜인, 김수영, 김연숙, 김정은, 물터, 박성열, 박송희, 박주영, 서성욱, 이수지, 이예원, 전보경, 현광훈)가 참여했다. 흙과 나무, 섬유와 금속 등 자연의 물성에 작가의 숨결을 불어 넣은 작품들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오브제이자,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특히, 2025년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제작된 채율의 ‘눈꽃 자개 텀블러’와 ‘코스터’는 한국 나전칠기의 정교한 기술로 눈꽃의 영롱함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작들은 단순한 감상용 오브제를 넘어 실생활에서 쓰임이 있는 ‘선물’로서의 가치에 집중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품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매년 주고받는 매년 같은 선물이 아닌, 한국 전통 기술의 깊이와 공예가의 영혼이 깃든 수공예품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온기가 담긴 작품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채율의 작품은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의 연말을 특별하게 매듭짓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적인 멋과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2-02
  • 제5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 '가락인연', 칠곡향사아트센터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5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가락으로 맺은 인연이란 제목 '가락인연'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11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여는 소리 현' 주최로 열린 공연은 지난 10월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소리사색'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칠곡군 왜관에 있는 국악가족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공연을 열었다. 슈퍼탑코리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효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문굿, 향일화, 흥타령, 육자배기, 사자놀음, 동백타령,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비나리, 버나놀이, 꽃이 피었네, 청산별곡, 너영나영 순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칠곡향사아트센터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향사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국악의 교류를 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김현정 가야금병창은 "가야금 한 줄 한 줄이 모여 소중한 인연이 됐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소리로 이어지고 가락으로 엮인 마음들이 오늘 이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가락인연'은 제가 소리의 길을 걸으며 만나 온 스승과 제자 동료와 관객, 그리고 소리를 통해 이어진 이야기를 담은 무대다. 그 여정 속에 피어난 소리의 온기가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바란다. 오늘의 무대, 칠곡은 지난 12년간 제 삶과 함께한 특별한 곳이다. 그 시간 속 만남과 배움, 그리고 마음의 울림들이 지금의 저를 소리꾼으로 성장시켜 줬다. 이제 칠곡은 제게 소리의 고향이자 마음이 머무는 자리가 됐다. 그 모든 시간과 마음이 모여 오늘의 '가락인연'을 이뤘다. 이 무대를 통해 소중한 인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가야금병창이 있는 '여는소리 현'에서는 이번 공연을 2025년 마무리 공연으로 하고 2026년 2월 수궁가 를 기획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30
  • 선재란 가곡 25주년 '가곡으로 가을 음악회', 부산자유총연맹회관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에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가곡교실을 운영 중인 곳이 많다. 그중에서 선재란 지휘자가 운영 중인 선재란가곡교실이 눈에 띈다. 25년간 시니어들의 가곡 대모로 자리 잡은 선재란 선생의 이름으로 '가을음악회'가 11월 21일(금) 오후 3시 부산자유총연맹회관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선재란가곡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가을음악회는 그동안 선재란가곡교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니어들의 가곡 발표회다. 주옥 같은 가곡을 작곡한 심순보 작곡가, 작사가 이애리 씨가 특별초청으로 초대됐고, 소프라노 권혁연, 바리톤 박경훈 씨가 특별출연으로 '내 마음의 강물', '향수'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선재란가곡교실에서 만난 시니어들은 60대에 선재란 지휘자를 만나 25년이 흐른 지금은 모두 80세 이상이 된 시니어들임에도 불구하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독창, 합창, 중창 혼성중창 등을 두 시간 이상 소화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두 시간 내내 피아노 반주를 한 이화자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88세의 나이에도 쉼 없이 열정을 쏟아부었다. 92세 김정웅 옹이 '메기의 추억' 독창을 마칠 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선재란 지휘자는 유엔PEC사회적 협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유엔PEC시니어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선재란가곡교실, 누리가곡교실, 한마음가곡교실, 참조은가곡교실, 유엔PEC시니어합창단이 함께 주최했다. 선재란 지휘자는 인사말을 통해 "25년 전 여기 출연한 모든 분들의 나이가 60대였는데 지금은 80대에서 만나고 있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알았다. 그 인연을 소중히 여겨 25년간 함께 해 온 세월이 너무도 행복하다. 그리고 흐트러짐 없이 오늘 음악회를 소화해 내서 너무도 감사하다. 참석해 주신 작곡가님, 작사가님들 그리고 모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니어들의 활동이 대세인 요즘, 이날 출연한 대부분 출연자들 평균 나이가 80을 훌쩍 넘었다. 25년을 친구로, 가족으로 선재란 지휘자와 함께했다. 인생의 이모작을 넘어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서 이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22
  •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늦가을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이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울려 퍼졌다.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趣旨(취지)'라는 주제로 열린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는 2개의 PART로 나뉘어 연주됐다. 첫 번째는 15현 가야금창작곡인 '새 가락별곡'가 연주됐고, 두 번째는 '성금연류 가야금산조'가 연주됐다. 새 가락별곡은 성금연이 바라공주 설화에서 받은 감흥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으로 그의 부군인 지영희 명인이 채집한 경기무속 장단을 가야금 음악으로 도입한 대표적 작품이다. 이 곡은 기존 남도 산조가 진양조에서 시작되는 전통적 장단 전개와 달리, 경기지방의 무속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장단이 음악의 흐름과 서사를 주도하는 독자적 형식을 보여줬다. 가야금에 조영아, 장구 윤승환, 징 박재현이 함께 연주했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장단을 음악의 중심이자 호흡의 근원으로 삼아, 느림과 빠름, 여백과 발산이 서로 어우러지며 음양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다스름에서는 힘차고 경건한 울림으로 산조의 중심 기조를 잡고, 진양조에서는 계면조의 다양한 표현을 통해 깊은 감정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굿거리장단은 성금연 산조에만 존재하는 독자적 악장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선율이 돋보였다. 전반적으로 조의 변화가 명확하고 시작과 마무리가 분명해 장단이 이끄는 음악의 길이 또렷하게 드러난 연주였다. 성금연류 산조는 이처럼 장단 속에서 음양의 감정을 대화하듯 펼쳐내며 전통의 정신과 예인의 예술성이 살아 있는 산조로 평가되고 있다. 가야금에 조영아, 장구 윤승환이 함께 연주했다. 성금연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조영아 박사는 "가야금 명인 성금연의 예술관은 '장단의 철학' 위에 세워져 있다. 그는 소리의 길 위에는 언제나 장단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장단이야말로 음악의 방향과 감성의 흐름을 결정짓는 힘이라 생각했다. 오늘의 무대는 성금연 명인의 장단 정신을 현대의 감성으로 되새기며 그 속에 흐르는 '시간의 결'을 느껴보자고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무대를 준비하며, 저는 성금연 명인이 남기신 울림이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시 호흡해야 할 예술의 맥박임을 느꼈다. 이 음악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쉬기를, 그리고 오늘의 이 시간이 여러분의 가슴에도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멋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영아 가야금 연주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수료,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이수자, 現울산시립무용단 국악반주단 차석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20
  • 한상윤·서동주, 11월 ‘인천아트쇼 2025' 참여해 신작공개 및 사인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팝아티스트 한상윤과 서정적 회화 작업을 이어온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아시아 대표 미술축제로 성장한 ‘인천아트쇼 2025’에 함께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작가는 갤러리 필랩(관장 허애정)의 초청으로 부스 S-05에서 신작과 대표작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인천아트쇼는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매회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권 대표 미술축제로 평가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0일(목)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열린다. 한상윤 작가는 특유의 ‘행복한 돼지’ 캐릭터 시리즈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해 온 팝아티스트다. 캐릭터 기반 팝아트 작업 안에 서사적 요소를 더해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일본 MOOOK를 통해 현지 전시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에세이를 발간하고 갤러리 T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올해는 일본 하카타 한큐백화점 내 갤러리에서 서동주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하며 ‘한류 아트’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동주는 방송 활동과 함께 회화 작업에도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올해 역시 여러 신작을 선보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대만 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해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로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서동주’가 아닌, 순수하게 ‘화가 서동주’를 지지하는 팬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두 작가는 이번 인천아트쇼에서 동물에 대한 애정, 가족에 대한 마음, 개인적 내면을 주제로 한 서정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일본 교토에서의 2인전과 용인 갤러리 필랩에서의 2인전을 준비하고 있어 양국을 잇는 공동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결혼과 함께 에세이 ‘완벽한 유결점’을 출간해 북토크를 비롯한 방송·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상윤 역시 일본 MOOOK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 일본 에세이 발매와 갤러리 T 개인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상윤은 서동주의 작품에 대해 “작업 방식이 명확하고 표현의 방향성이 일관돼 있다”고 말했다. 두 작가는 모두 일상적 소재를 회화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인천아트쇼에서도 각자의 개별적 작업 경향과 차이가 동시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트쇼 2025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진행되며, 두 작가는 행사 기간 중 22일(토) 오후 3시 갤러리 필랩 부스(S-05)에서 사인회를 열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20
  • “전설과 여왕의 만남” 김창완밴드·웅산, 영화의전당 연말 무대 장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이 연말 기획공연 ‘윈터 사운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창완밴드 크리스마스 콘스트’(12월 25일)와 ‘웅산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12월 27일)를 부산MBC와 공동주최로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영화의전당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 송년 레퍼토리로, 올해는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담아낸 무대를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김창완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5일(목)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가수이자 배우, 라디오 DJ, 작가,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의 단독 콘서트로 개최된다. 2008년 결성 이후 18년째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음악사의 기념비적인 록그룹 ‘산울림’의 명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함께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명실상부 세대를 초월한 무대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12월 27일(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특유의 쿨한 소울 창법과 깊은 울림으로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를 통해 대표곡과 재즈 스탠다드, 친숙한 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섹소포니스트 이정식과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가 출연해 재즈와 국악의 콜라보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폭넓은 호흡을 펼쳐낸다. 관객들은 이전과는 또 다른, 웅산만의 다이나믹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하며 송년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윈터 사운즈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두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이 품격 있는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완밴드와 웅산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는 티켓은 11월 20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NOL티켓을 통해 동시 오픈 되며, 조기예매 기간 예매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17
  • 창작 가족음악극 '부산 사나이 키다리 위트컴', 전쟁 속에서 피어난 ‘사람을 살린 사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전쟁 당시 고아들을 돌보며 ‘키다리 아저씨’로 기억된 리처드 S. 위트컴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가족음악극 '부산 사나이 키다리 위트컴'이 오는 11월 22일(토)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6시, 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준비 기간 1년 이상, 출연·스태프 80여 명, 약 6천만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규모 창작 프로젝트로, 부산창작오페라단의 야심작으로 선보인다. 음악극은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몰려 있던 부산 영도 조선소 인근 거리를 배경으로 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들(민수·해진·은수), 이들을 지키는 엄송할매, 부상병을 돌보는 마리아 간호사, 그리고 절망의 현장에 손을 내민 위트컴 장군의 만남을 통해 인간애의 울림을 그려낸다. 연출진은 이들의 관계를 단순한 보호나 구호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살리는 로맨스적 사랑”으로 재해석했다.작품 속 주요 대사는 그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한다. 위트컴 장군 : “난 군인이기 전에… 사람입니다. 이 아이들을 지키는 데 이유가 필요하지 않지요." 민수 : "장군 아저씨… 내일도 와주실 거죠?" 마리아 간호사 : “장군님, 저 아이들은… 당신의 눈을 믿습니다.”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작은 선의와 따뜻한 손길이 한 사람의 삶을 살리고, 한 시대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음을 깊이 느끼게 한다. 최근 부산에서는 박수영 국회의원이 위트컴 장군 동상 건립 추진 의사를 밝히며, 그의 희생과 헌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극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의 인류애적 삶을 예술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된다. 이인환 부산창작오페라단 회장은 “사람 사이의 사랑은 시대를 넘어 이어진다. 이 무대가 그 사실을 다시 일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근 상임이사는 “역사를 다루지만, 결국 마음의 이야기다. 관객 한 분의 가슴에라도 그 온기가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명 : 창작 가족음악극 '부산 사나이 키다리 위트컴' ▲일 시 : 2025년 11월 22일(토) ▲장 소 :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주최·제작: 사단법인 부산창작오페라단 ▲규 모 : 출연·스태프 80여 명제작비: 약 6천만 원 ▲특 징 : 실화 기반 창작 가족극 / 휴먼드라마 / 인간애 중심 / 부산 로컬 히스토리 재해석 극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 민수가 위트컴 장군에게 건넨 한마디는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게… 그게 사랑이지예?” 전쟁의 어둠 속에서 피어난 사랑, 한 사람의 선의가 한 도시의 역사에 남긴 빛. 오는 11월, 부산의 하늘 아래에서 그 따뜻한 이야기가 다시 살아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15
  • “프로당구의 꽃” 프바걸즈, PBA 주제곡 ‘Who am I’ 발표…“AI 작곡에 직접 노래까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당구 ‘PBA의 꽃’ 치어리더 ‘프바걸즈(PBA Girls)가 직접 부른 프로당구 주제곡이 발표됐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1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PBA의 새로운 주제곡인 ‘Who am I’(후 엠 아이)를 발표했다. 이번 주제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었다. PBA는 지난 7월 AI를 활용해 여러 장르의 주제곡을 생성했고, 선수와 팬들 대상으로 투표를 거쳐 주제곡을 선정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기획사에서 활동 중인 유명 편곡가를 섭외해 곡을 마무리했다. 이번 곡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장르인 ‘뉴잭스윙’ 으로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질문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특히,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됐는데, 성장과 용기를 담은 내용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주제곡을 넘어 PBA는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치어리더 ‘프바걸즈’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다. 프바걸즈는 경기 현장에서 관중들과 호흡하고 직접 응원하는 등 ‘프로당구의 꽃’이라 불린다. 프로야구 등 치어리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치어리더들이 프바걸즈로 활약하고 있는데, 멤버 가운데 은비, 소연, 장미가 뭉쳐 ‘프바걸즈’의 첫 아티스트 프로젝트 멤버가 됐다. 직접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목소리를 담았으며 피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총괄 안무가이자 싸이, 던, 몬스타엑스 등 여러 K-POP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이태후 안무가가 안무를 맡았다. 끌어치기, 키스, 3쿠션, 초크질과 같이 당구의 특정 동작을 안무에 녹였다. 최근 데뷔 무대를 가진 프바걸즈는 “곡을 듣자마자 김가영 선수의 강한 멘탈과 자기 확신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떠올랐다”면서 “누구도 아닌 ‘나’를 찾는다는 의미는 누구에게나 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 무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도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PBA는 경기장과 응원석이 가까워 팬 한 분, 한 분과 호흡하며 응원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어떤 팬분들보다 열정적인 분들이시다. 앞으로도 선수들과 팬들이 힘내서 응원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프바걸즈는 앞으로도 프로당구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PBA 주제곡 ‘Who am I’는 멜론, 지니 등 23개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12
  • 부산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금세 조직위원장, 한국영화인협회 공로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금세 조직위원장이 한국 영화인협회(이사장 양윤호)로부터 ‘문화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에서 열린 제3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부산지역 문화 발전과 로컬 영화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11월 7일 공식 수상식에서 그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인협회는 “조금세 위원장이 주도한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지역의 자연과 예술,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로컬리티 기반 영화제로 성장하며, 한국 영화문화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화축제는 ‘부산·바다·노을’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공모전을 신설하고, 고(故) 김영애 배우를 추모하는 특별 상영,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7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시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금세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한 모든 시민과 예술인들의 성과이며,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시민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영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금세 위원장은 부산교총 회장, 한국교총 부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국정과제위원, 동아고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문화의 통합적 발전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회장, 동서화합 미래위원회 상임고문, 국가원로회의 부산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지역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10
  • 김숙자 시인 첫 번째 시집 '삶을 춤추게 하라'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삶의 무게를 시로 녹인 '문화와 문학타임' 부회장 김숙자 시인의 제1시집 '삶을 춤추게 하라' 출판기념회가 북콘서트 형식으로 11월 8일(토) 오후 1시 사하구청 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이성권 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채창섭 사하구의회 의장, 윤교숙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정광우 이호기술단 회장, 이상묵 평화실천위원회 본부장, 그리고 문화와 문학타임 회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첫 번째 시집 '삶을 춤추게 하라' 발간 기념으로 열린 북콘서트는 삶의 무게를 시로 풀어내고 그 안에서 용기를 노래하는 취지로 김나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즉석에서 시 낭독이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채창섭 구의회의장 순으로 축사와 함께 시집에 수록된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나운서와 관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숙자 시인의 가슴 뭉클한 마이스토리가 나와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다.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48년간 여자의 몸으로 사업 성공을 이룬 김숙자 시인은 여장부이다. 현재는 사하구 작은 도서관운영위원장, 승학신협 감사, 사하문화원 이사, 사하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많은 힘이 돼주고 있다. 얼마 전에는 75회 생일기념을 부산연탄은행 공동체밥상에 200여 명 어르신의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김숙자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하신 이성권 국회의원님, 이갑준 사하구청장님, 채창섭 구의회 의장님, 문학인들 그리고 많은 내빈들과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첫 시집은 김숙자 삶 자체이다. 실패로 인한 넘어짐 그리고 오뚝이 같이 일어선 순간들이 모여 오늘 이 자리에 '삶과 춤'이라는 글자로 서게 됐다. 이 시집은 평범한 삶을 산 김숙자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힘들 때 기쁠 때 글을 남긴 하나의 일기장 같은 것이다. 인생 박자 참 맞추기 힘들다. 모두가 그렇지만 오늘 이 자리는 저의 인생이야길 듣고 박자에 맞춰 힘차게 걸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숙자 시인의 시 세계는 삶과 자연의 사색을 읊은 사랑의 미학으로 꾸며져 있다. 처녀 시집에는 7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1부에서 5부까지 우주의 행성과 지구의 계절적 순환의 고리를 파헤치고 나아가 인생의 관계성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화자를 통해 잘 관찰하고 있다. 자연을 감각하는 우수한 문장력과 인생의 영혼을 통찰하는 빼어난 개성적인 문체력이 독자의 깊은 내면세계에 파문과 감동을 자아내고 있어, 이 시집 '삶을 춤추게 하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9
  • 한서교, '제3회 대한민국교원서예캘리그라피대전'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한국서예·캘리그라피교원협회(회장 임성부, 이하 ‘한서교’)」가 주최하고 경기대학교서예학과, 국제공익문화예술연대, 아트월드뉴스, 한국서예신문이 후원한 전국 전·현직 교사들의 서예 축전인 '제3회 대한민국교원서예캘리그라피대전' 입상자를 11월 6일 발표했다. 한서교는 학교서예교육활성화,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전·현직 교직원들이 창립한 비영리단체이다. 학교전통문화예술교육과 직접 관련이 있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전국에서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 영예의 대상에는 한글 부문 최미정(경기 서천중), 한문 부문 김승한(충남, 퇴직), 캘리그라피 부문 공정희(경기 평택고)가 각각 차지했다. 교원공모대전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현직 교직원 및 교육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다. 둘째, 일반 공모 대전과는 달리 학교서예교육 활성화를 위해 출품비를 전혀 받지 않는다. 예산 절감을 위해 모든 업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진다. 작품 규격도 파격적이다. 일반 공모전의 경우 국전지, 전지 등 여전히 대형 작품 위주인데 한서교는 서예 1/4지, 문인화와 캘리그라피는 1/3지로 제한해 작품의 규모보다는 학생 교육에 바쁜 교사들의 현실을 고려해 실용적인 대전을 지향한다. 특히, 획일화된 작품을 배격하고 인공지능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개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심사도 학계에서 명망이 높은 교수들을 위촉해 고질적인 공정성에 대한 시비를 차단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원서예대전이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우리나라 서예 교육의 산실인 경기대학교 서예학과(학과장 장지훈교수)의 후원 속에 공정·신뢰·권위를 지향하는 교원서예캘리그라피대전이 단절되어 가는 학교 서예 교육을 살리는 단초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토) '경기교육연구 FESTA2025' 행사가 진행되는 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부문별 입상자 명단(가나다순)은 아래와 같다. ■ 대상(한글 부문) 최미정 ■ 대상(한문 부문) 김승한 ■ 대상(캘리그라피 부문) 공정희 ▣ 한글부문 ◇ 최우수: 김재성 이병섭 ◇ 우수: 박은형 이광수 정은주 ◇ 삼체상: 이난숙 이유성 조미랑 ◇ 특선: 김행임 박노빈 이병섭 이윤정 최미정 ◇ 입선: 강문주 권태열 권태열 김백작 김성미 김소영 김은영 박경옥 박노빈 백지연 백지연 서주연 신현주 용경숙 이난숙 이난숙 이남순 이상화 이순자 이순자 이유성 이유성 조미랑 조미랑 지형철 최금희 하정우 한미란 한미란 허창석 ▣ 한문 부문 ◇ 최우수: 소성길 허창석 ◇ 우수: 김평호 정효식 최금희 ◇ 삼체상: 박태환 백지연 용경숙 이남순 차재원 ◇ 특선: 김승한 김평호 문영찬 박은형 박정연 소성길 최금희 ◇ 입선 권태열 김대중 김대중 김평호 박성미 박장욱 박장욱 박정연 박태환 박태환 서승희 심연화 심연화 심연화 용경숙 유현숙 유현숙 유현숙 윤창하 윤창하 윤창하 정숙영 정효식 조은서 조주현 조주현 조주현 차재원 차재원 최미정 최재욱 최재욱 최재욱 하정우 하정우 홍길선 ▣ 캘리그라피 부문 ◇ 최우수: 김수정 이현주 ◇ 우수: 김인순 박경옥 박현희 오은정 임명순 정은희 홍영기 ◇ 삼체상: 강문주 곽혜순 김고현 김도현 김민지 김애영 김혜숙 노미영 박인숙 안태경 윤정인 이영숙 정혜영 한미란 ◇ 특선: 공정희 김은숙 김혜진 박현희 오은정 ◇ 입선: 강문주 강영미 공정희 곽혜순 곽혜순 권혜련 김고현 김고현 김도현 김도현 김미라 김민지 김민지 김성옥 김성옥 김성옥 김수정 김애영 김애영 김인순 김인순 김현숙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혜숙 김혜숙 김혜진 노미영 노미영 노선자 노수정 노혜정 문영찬 박경옥 박은형 박인숙 박인숙 박현희 백영희 백영희 서주연 손지영 신현주 신효례 안태경 안태경 예종희 윤경화 윤미선 윤미선 윤미선 윤정인 윤정인 이남순 이남희 이미선 이상구 이상구 이상구 이서현 이순자 이영숙 이영숙 이일근 이일근 이정희 이창수 이창수 이창수 이천수 이천수 이천수 이현주 이현주 임명순 임명순 임인자 임인자 장소영 장윤정 장윤정 장윤정 정보나 정보나 정보나 정성희 정인영 정혜영 정혜영 정효식 조은서 최승순 최승순 최예자 표경은 하은혜 하은혜 홍영기 홍영기 황가영 황가영 황가영 황영숙 황영숙 황영숙 황윤정 황윤정 ▣ 문인화부문 ◇ 최우수: 정미형 홍진호 ◇ 우수: 안서영 여효숙 황인천 ◇ 삼체상: 고진경 곽나영 김말순 문영찬 이미선 정숙영 ◇ 특선: 정미형 ◇ 입선: 고진경 고진경 곽나영 곽나영 김가영 김가영 김말순 김말순 김명숙 김명숙 김명숙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은영 안서영 안서영 여효숙 여효숙 이남희 이남희 이미선 이미숙 이미숙 이미숙 이병섭 정숙영 홍진호 홍진호 황인천 (이상 277명)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7
  • 영화의전당, 13일부터 ‘이탈리안 스크린스’ 개최…부산서 즐기는 이탈리아 영화의 여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은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2025 이탈리안 스크린스’를 개최한다고 11월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이탈리아 극장가와 유럽 주요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최신작 4편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이탈리안 스크린스’는 이탈리아 영화 산업의 상징인 치네치타(Cinecittà) 국제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첫선을 보인 후 프랑스, 홍콩, 미국, 인도 등 총 17개국 22개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부산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유머와 로맨스, 스릴과 감동을 아우르는 네 편의 영화로 오늘날 이탈리아 사회와 예술의 깊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25 이탈리아 스크린스의 개막작은 '퍼펙트 스트레인저'로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쓴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신작 ‘미친듯이’이다. 첫 데이트 중인 한 커플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여러 자아가 이성과 감성, 본능과 사랑 사이에서 충돌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기발하게 그린 작품으로, 2024-2025년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어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두 작품도 상영된다. 조용한 마을 공동체의 집단적 광기와 신비로운 소년을 둘러싼 사건을 통해 슬픔의 의미를 성찰하는 ‘홀리 보이’, 아름다운 시칠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현실을 섬세하게 포착한 마르게리타 스팜피나토 감독의 데뷔작 ‘스윗, 스윗하트’이다. 이 영화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황금표범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2026년 이탈리아 아카데미상 출품작으로 선정된 최신작도 선보인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폭력과 구원의 경계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이탈리아 영화의 리얼리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란페스코 코스타빌레 감독의 ‘패밀리’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16일(일) 12시 '패밀리' 상영 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이탈리안 스크린스는 11월 13일(목)부터 11월 16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모든 상영작은 균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11월 13일(목) 19시에는 개막식 및 개막작 '미친듯이'를 선보인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6일(목)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 상영일 당일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6층 매표소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7
  • [BIFAN] ‘디지털 노벰버’ 포럼 개최… 김대식 교수·박선주 감독 등 참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가 공동 개최하는 ‘디지털 노벰버 2025 AI·XR 전시 [MetaSensing – 감지하는 공간]’의 연계 포럼이 열린다. BIFAN은 2025 디지털 노벰버 전시의 연계 포럼인 ‘The Next Code of Creation: AI and XR’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고 11월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XR 기술이 창작과 스토리텔링의 영역에서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지를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탐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며, 라운드테이블과 Q&A 세션이 포함된다. 포럼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AGI 시대 현실과 미메시스’에서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AI 시대에서 인간 경험과 미메시스적 창작의 의미를 조망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일대일 대담 형식이다. ‘AI로 짓는 감각의 공간 Shaping Sensory Space with AI’이라는 주제로 박선주 감독과 박승순 아티스트가 대담을 나눈다. 박선주 감독은 올해 BIFAN에서 AI로 재현한 백남준 작가의 목소리로 관객과 호흡하는 VR작품 '안녕, 백남준. 우리는 뉴비 아티스트입니다'를 선보인 바 있다. 박승순 아티스트는 이번 AI 필름 '달에서는 음악을 어떻게 들을까 How to listen to music on the moon'로 실험적 AI 예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인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현실 Real-Time Realities’에서는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Sanrio Virtual Festival) 2025 프로젝트 우승작인 '키티폰의 비밀메세지'의 파프리 스튜디오와 2025 Paradise Art Lab 공모 선정작 'Labyrinth'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3D 홀로그래픽 공간을 창조한 혁신적 미디어 아트 듀오 엔자임+록수가 AI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동시대 현실의 감각적 경험을 재구성한 실험적 사례를 소개한다. 각 세션은 지나치게 학술적이기보다 짧은 발언과 체험 중심 사례 소개를 중점으로 구성된다. 관객이 직접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경험이 중심이다. 세션 종료 후에는 자유 토론과 관객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와 발표자가 함께 AI와 XR이 그리는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SBS A&T와 K하이테크 플랫폼이 지원한다. 또한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 탄생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AI·XR 기반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7
  •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공연이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이(E)급 헌터였던 주인공 성진우가 각성해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은 아이스쇼, 뮤지컬, 액션 퍼포먼스를 융합한 국내 최초 아이스 퍼포먼스 뮤지컬로 기존의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장치를 도입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우아함과 뮤지컬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결합해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화려한 불꽃 효과, 공중 와이어 액션, 대형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체험형 무대’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주인공 성진우 역에는 그룹 아이콘(iKON)의 김진환(JAY)과, 배우 이호원이 캐스팅됐고, 성진우의 동생 성진아 역에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 S)의 김채연, B급 힐러 이주희 역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한 신예 배우 김선경이 캐스팅돼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전 피겨국가대표(김예림, 차해인 역), 현 피겨 국가대표(이시형, 이그리트 역)의 출연으로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어워즈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우진하 감독이 연출, K-POP 히트메이커 이강현이 음악감독, 피겨 해설 위원 김해진이 안무를 맡아 ‘뮤지컬+피겨+액션’이라는 장르적 융합을 완성, 어느 공연보다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7
  • 아이브(IVE), 'SHOW WHAT I AM' 첫째 날 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31일 저녁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진행된 걸그룹 아이브(IVE)의 'SHOW WHAT I AM' 첫날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빈자리 없이 좌석을 채운 가운데, 아이브는 신곡 '엑스오엑스지(XOXZ)'를 시작으로 기존의 히트곡 '배디(Baddie)', '레블 하트(REBEL HEART)', '아이엠(I AM)',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 '키치(KITSCH)', '아센디오(Accendio)',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6명의 각 멤버(장원영·안유진·가을·리즈·레이·이서)들은 각자의 미공개 솔로곡을 열창,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의 두 번째 월드투어(IVE WORLD TOUR) 공연으로 첫 공연을 서울에서 진행하며 포문을 열었다. 기존의 공연과는 다르게 2일 공연에서 3일 공연으로 변경해 팬들에게 하루 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게 됐다. 공연은 10월 31일, 11월 1일,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장원영 가을 레이 리즈 이서 유진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1-01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2026년 4월 29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우범기, 이하 조직위)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2026년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10월 27일(월)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영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제27회 영화제는 노동절(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열려 국내외 영화 관객 및 산업 관계자들의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 일정과 함께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연임도 확정됐다. 두 집행위원장은 2028년 12월 13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제27회부터 제29회까지 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4회부터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 영화제 출범 초기부터 조직위에 몸담아온 민성욱 집행위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제의 정체성 확립에 주력해 왔으며, 배우이자 사업가인 정준호 집행위원장은 높은 대중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연 확장과 대중성 강화에 기여했다. 두 집행위원장 체제 아래 전주국제영화제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제26회 영화제는 관객 7만 명을 돌파하고 티켓 판매율 81.8%를 기록했으며, 전주만의 색이 뚜렷한 프로그램들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독립·예술영화의 다양성 확대, 관객 친화적 운영 강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 문화 확립 등을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조직위는 오는 11월 출품작 공모를 시작하며 제27회 영화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0-30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 “AI는 인간 창의성 확장하는 동반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26일 아시아 최대규모의 일본 쇼트쇼츠 필름페스티벌 & 아시아(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이하 SSFF & ASIA)와 일본 문화청이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 'AI와 영화 제작의 미래'에 패널로 참석, AI 영화 제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신철 위원장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미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이란, 세네갈 등의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미디어 전략가, 영화제 디렉터, 프로그래머, 큐레이터 등 영화와 AI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10인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패널들은 AI가 영화 제작 방식과 창작 윤리, 예술적 표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향후 영화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신철 위원장은 토론에서 “AI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공유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창작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동반자다. 앞으로 영화 감상은 극장에서 일방적으로 영화를 소비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관객과 창작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고차원적 영화 경험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의 창의성과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영화제와 영화인들이 협력하고, 윤리적 기준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SSFF & ASIA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일본의 대표 단편영화제다. 젊은 영화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단편 영화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매년 6월 본행사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제 콘퍼런스와 주요 수상작을 다시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0-29
  • (사)빛을나누는사람들, 11월 6일 '그 시절 부산의 노래 10–감사' 공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의 대표 음악 브랜드 공연 '그 시절 부산의 노래'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상애)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감사’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목) 오후 7시, KBS 부산홀에서 열린다고 10월 2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그 시절 부산의 노래'는 부산의 기억과 정서,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10년 동안 꾸준히 관객과 호흡해 온 지역 대표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감사’를 주제로, 변화한 사회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감사와 위로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 이후 단절과 상실을 겪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홍성권 지휘자가 이끄는 빛나사 심포니오케스트라(60명)와 전상철 선생의 지도로 구성된 연합합창단(100명)이 함께한다. 또한, 트럼펫 연주자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오보이스트 손양호, 성악가 장원상·신진범, 한국 무용가 노금선, 가수 미기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이 협연으로 참여한다. 1부는 모차르트의 극장지배인 서곡을 시작으로 감사의 막을 연다. ‘사의 찬미’, 그리고 트럼펫과 피아노의 DON’s doubt him now–Leinaed Bellantine이 연주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트럼펫 박종원 선생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보리밭, 꽃구름 속에, 아를르의 여인’ 전 악장 연주로 1부가 마무리된다. 2부에서는 가수 미기의 ‘그 집 앞, 심연’을 협연하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금선 한국무용가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가 펼쳐진다. 이어 전상철 선생의 지도로 연합합창단이 편성돼 ‘우리가 불렀던 노래’를 주제로 동요, 건전가요 그리고 민요 모음을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앵콜 무대로는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가 준비돼 있으며, 공연 전체는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은 2018년 설립 이후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봉사, 교육 활동을 지속해 온 부산 기반의 복합 문화예술 공동체이다. '그 시절 부산의 노래' 시리즈를 비롯해, 빛나사 심포니오케스트라, 빛나사 시민학교, 빛나사역사연구소, 빛나사 국제교류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음악교육, 시각장애인 양궁 지원사업, 청년 일 경험, 시니어 인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예술·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본 공연 외에도 12월 18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리는 ‘영화 같은 나의 이야기2–선물’을 비롯해, 역사 포럼, 시각장애인 예술 지원사업, 국제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 박상애 대표는 “10년의 시간 동안 함께해 준 연주자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무대는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5-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