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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에서 서울까지-지명의 역사적 의미'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신형식)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은 이해를 돕고자, 2004년 이래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하여 시대사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주제사를 다루어 왔다. 2011년도 하반기에는 '한성에서 서울까지-지명의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 아래, 16주간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변화를 지명의 변화를 통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해보는 강좌를 마련했다. 서울은 백제가 한성에 도읍한 이래 지금까지 首都와 같은 중심 역할을 한 2천년 고도이다. 2천년간의 역사 속에서 서울의 역할은 조금씩 달라졌는데, 이런 변화는 지명의 변화와 맥을 같이했다. 이번 강의기간 동안 서울의 지명 변화에 따른 역사상을 살펴봄으로써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의미를 알고,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역은 백제가 도읍지로 정하고 ‘한성’이라는 지명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수도의 역할을 하게 됐다. 삼국이 대치하고 있는 기간 동안 한강은 삼국의 패권 다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부각됐다. 고구려와 백제의 패권 다툼에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던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한강유역 침공, 그리고 새로운 지명 설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강은 신라가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는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이에 신라는 한강유역 확보에 매우 집중하게 되었다.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며 패권을 차지하고 한반도 남부지역을 통일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서울지역의 지명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필 예정이다. 신라가 통일을 이루고 이후 고려가 한반도 전체를 통일한 이후에 서울지역은 수도로서의 역할보다는 수도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이에 따라 지명도 변화하게 되었다. 특히 고려 후기인 원 간섭기에는 부마국이라는 위치에 따라 지명이 한양부로 격하되기도 하였다. 이후 서울지역이 다시 수도가 되는 과정을 조선의 건국과 연결하여 풀이하고, 500년간 수도로서의 역할을 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일제강점기 서울은 일제에 의해 ‘경성부’라는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편제되었으며, 그 안의 행정구역 또한 일본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일제의 침탈을 지명의 강제적 변화를 통해 살펴본다. 14강~16강에서는 해방이후 현대 서울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인 16강에서는 국제화되고 디자인도시화한 현재 서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역사강좌는 8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2회(A반 13:00~14:50, B반 15:00~16:50) 송파구 방이동 시사편찬위원회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2011년 하반기 서울역사강좌 참여 방법 대 상 : 서울시민 누구나 강좌기간 : 2011. 8. 26~12. 9, 매주금요일 2회(13:00~14:50, 15:00~16:50) 강의장소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강의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수 강 료 : 무료 접수기간 : 2010. 8. 8(월) ~ 8. 12(금) 18:00까지 접수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 접속 발 표 : 2011. 8. 16.(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및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기타 문의사항 : ☎02-413-9626,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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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서울시,시민 참여 다양한 춤 프로그램 선보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가 조성하고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이 운영 중인 서울시창작공간 3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과 환경예술 창작공간인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는 본격 ‘커뮤니티 댄스’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시민 대상 무용 교육 '몸, 좋다'를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다. 홍은예술창작센터 '몸, 좋다'는 무용 분야 입주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초등학생, 성인여성, 55세 이상 장년층 및 장애인, 일반인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춰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따라 모두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1기 입주무용가 4명(조희경, 권수임, 김선이, 주정민)이 강사로 참여해 주 1회 평균 90분 수업을 진행한다. 현대무용가 조희경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무용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협동이라는 사회성 발달을 꾀하고, 전통무용가 권수임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카타르시스를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현대무용가 김선이는 55세 이상 장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밴드, 공 등 기구를 활용한 근골격 기능 향상 스트레칭을, 또 현대무용가 주정민은 일반인들과 일상 속 존재하는 색과 움직임을 찾아 몸으로 표현해 보면서 각자의 특정기억을 재연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홍은예술창작센터의 '몸, 좋다'는 각 분야별 15명 내외로 8개 프로그램 총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의 지원동기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용 워크숍 '새터데이'도 7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17:00~20:00)에 열리고 있으며 관련문의 및 신청은 홍은예술창작센터 사무실(02-304-9100) 로 하면 된다. *커뮤니티 댄스(Community Dance)는 20세기 중반부터 영국에서 시작, 유럽, 중남미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예술운동으로, 무용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공예술적 춤 운동을 일컫는다.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성인을 위한 무용 체험 프로젝트 '우물쭈물 꿈꾸는 움직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6월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우물쭈물 꿈꾸는 움직임'은 춤과 무관한 일반인들이 춤의 기본 동작에서부터 시작해 오디션, 무대 실연에 이르기까지 7단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똥자루무용단(대표 이성재)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사, 회사원, 디자이너 등 무용과 무관한 일반 성인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용의 기본동작을 경험하고 프로 무용가들과 똑같은 오디션을 거쳐 본격 공연을 올리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전시되며, 9월 3일과 4일에 서교예술실험센터와 문래예술공장에서 이틀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 한편 예술치료 창작공간인 성북예술창작센터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초등학생 대상 무용․동작치료 '무더위 테라피'도 신체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심리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집중력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신체 표현 활동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성북예술창작센터는 국내 최초 예술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창작공간으로, 그 동안 시민을 위한 각종 놀이체험, 체형교정요가 등 다양한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서울시창작공간 관계자는 “최근 일반인들의 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서울시창작공간의 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개인적인 성취감 실현을 돕고 나아가 예술가와 지역 간의 소통과 문화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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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도서관 100배 즐기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학습 활동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도서관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2011년도 여름방학 '도서관 100배 즐기기'를 8월 1일, 8월 8일 양일에 걸쳐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운영 시간만큼 봉사활동시간도 주어져호응도도 아주 높았다. '도서관 100배 즐기기'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와 매체를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검색ㆍ활용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및 예절'과 시민으로서의 자질인 공중도덕과 질서를 배우고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서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완료 후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참여를 통해 도서관이용과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봉사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습득하고 개개인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도서관을 바르게 알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거나 자원봉사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다음 겨울방학기간 중에 실시할 인천중앙도서관의'도서관 100배 즐기기'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일반자료실(☎ 032)4208-425, 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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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학생오케스트라 교사들, 지휘법 배우며 구슬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이화여대 음악대학에서 전국 65개교의 학생오케스트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지휘법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학생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으로서,교과부가 지난 3월 3일, 전국 65개 학교(초 36, 중 22, 고 7개교)를 선정하여 총50억 원을 지원한 이래로, 학교에서는 연습실 정비, 악기 구입, 강사 채용, 단원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도교사의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법 이론,지휘법 실습,지휘 리허설, 편·작곡법, 관현악기론, 컴퓨터 악보 사보법, 음악이론, 학생발달론 등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연수 강의는 성기선교수(이화여대, 사업단 교육연수팀장, 줄리어드·커티스 음대), 김승림교수(수원대, 독일 쾰른 국립음대), 김정훈교수(서울대, 독일 데드몰트 음대), 이영완(KBS 교향악단 수석) 등 명성과 실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지휘법 및 관현악 이론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교과부는 이번 4박 5일간(이화여대 기숙사 합숙)의 집중연수를 통해 지도교사들은 학생오케스트라 지도를 위한 지휘법과 관현악 이론을 익힐 뿐 아니라, 지도교사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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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올 한해 동안 ‘오페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미있고 친절한 작품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작품인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 보엠'을 각각 8월과 11월, 12월에 차례대로 소개한다. 갈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한 작품씩 줄거리를 따라가며 주요 연주곡과 아리아를 감상하는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은 8월 15일 비제의 '카르멘'으로 연다. 에스파냐의 세빌리아를 무대로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순진하고 고지식한 하사관 돈 호세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1875년 프랑스의 작가 P.메리에의 소설을 바탕으로 작곡됐다. 당시에는 극의 내용이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혹평 받았으나 극과 음악의 훌륭한 융합으로 오늘날까지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다. 남유럽의 풍부한 지방색과 정열적이며 이국적인 정서는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극음악의 천재라 불리는 비제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번 연주에서는 특히 유명한 전주곡과 제1막의 ‘하바네라’, 제2막의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제3막의 ‘미카엘라의 아리아’, 피날레 등을 들려준다. 지휘와 해설을 맡은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며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했다. 이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됐다. 협연자는 국내외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다 현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나승서, 바리톤 오승용으로 탁월한 실력으로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사랑의 불길에 휩쓸려 간 두 남녀가 전하는 노랫소리에 귀 기울여 보기 바란다. ◈ 공 연 안 내 ◈ ▷ 공 연 명 :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 비제 '카르멘' ▷ 공연일시 : 2011. 8. 15(월) 오후 7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학생석 5천원 ▷ 예매문의 : 엔티켓 1588-2341 ▷ 관람연령 : 8세 이상 ▷ 지휘 및 해설 : 금난새 ▷ 연주 : 갈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 ▷ 협연 : 김정화 / 나승서 / 이화영 / 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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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2011 전국 고교 여름방송캠프’ 성황리에 종료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주호리조트에서 진행된 ‘2011 전국 고교 여름방송캠프’의 2박3일 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1 전국 고교 여름방송캠프’는 방송영상제작, 작가, 아나운서, 연기, 성우 등 전문 방송인의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방송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고교생 약 1,2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4일에 진행된 개소식을 시작으로 참가학생들은 영상상영팀과 공연예술팀으로 나누어 촬영실습, 편집, 공연작품교육 등 각 부문에 해당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소화했으며, 연극배우 손숙, 방송인 김한석 등 한예진 교수로 재직중인 방송인들의 특강을 비롯해 리더십 훈련,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 일정을 차례로 수행해 나갔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은 이번 고교 여름방송캠프 참가자 전원에게 청소년 방송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방송단 기자증’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특별전형에 지원할 시 가산점이 주어지는 ‘방송캠프 수료증’을 발급하고, 캠프에서 제작한 영상물 및 공연 CD는 물론 향후 있을 각종 방송실무현장체험 및 유명방송인 특강 초대권을 증정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상희 학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기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며 관련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전문적인 방송기술, 제작 및 연기 등 다양한 방송 노하우를 경험하며 전문 방송인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1 전국 고교 여름방송캠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 www.kbatv.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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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개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아시아 최고의 어린이영화축제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 BiKi)'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MBC롯데아트홀, 롯데시네마, 민주공원 등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가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영화축제를 통해 영화영상 꿈나무를 육성하고, 다양한 영상문화관련 행사 등 축제 개최로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가족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는 ‘히어로가 필요해(Hero Wanted)’를 슬로건으로, 4개 섹션에서 21개국 142편의 작품이 민주공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MBC롯데아트홀,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부산시민회관, 아르피나 등에서 상영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바른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두가 ‘히어로’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영화제는 감동과 희망, 꿈을 주는 내 주변의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는 여정으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 기간에 어린이가 제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한 국제경쟁어린이영화축제 ‘아시아 키즈포키즈 축제(Asia Kids for Kids Festival)’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영화제의 중요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비키 바다영화상영, 애니메이션 음악회, 휴가철 한마당, 필름앤펀, 비키 영화놀이터, 비키 영화캠프, 어린이 영화제작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12일 오후3시 MBC롯데아트홀에서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관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자식에 대한 어미 까투리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3D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한국)'와 21세기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아동 노예제 이야기 'Kavi(미국, 인도)'를 상영한다. 폐막식은 8월 16일 오후3시 민주공원에서 진행되며, 순수했던 시절의 소중한 꿈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소중한 날의 꿈(한국)'가 상영된다. 섹션별로는 어린이들을 새로운 감성의 세계로 안내할 긴 영화 초청작을 모은 ‘큰나래 모음’ ,기발한 상상력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국내외 짧은 영화 초청작이 상영되는 ‘작은나래 모음’ ,올해 영화제 슬로건인 ‘히어로가 필요해’에 어울리는 초청작 모음 ‘특별전1-히어로가 필요해’ ,어린이영화의 천국 이란의 ‘푸란 데라크샨테’ 감독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2-푸란 데라크샨데 감독전’이 마련된다. 또한, ‘아시아 키즈포키즈 축제’는 레디액션(6~12세 어린이 제작 영화) ,Action 1318(13~18세 청소년 제작 영화) ,Action 1924(19~24세 청소년 제작 영화) ,글로벌 키즈포키즈 파노라마(Global KFKF Panorama)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영화제 티켓은 개·폐막작 7,000원, 일반 상영작 5,000원 이며, 인터넷, 전화, 현장 판매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ki.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스스로 제작한 또는 엉뚱하지만 참신하고 기발한 어린이들의 시선과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 영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영화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적극 참여해서 나눔과 즐거움이 실현되는 특별한 경험에 동참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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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사랑의 문화나눔 '문화나들이'에 동행하세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는 (재)서울문화재단과 함께 11월말까지 사회복지시설, 양로원, 아동센터 등 소규모 복지시설 이용자를 구민회관, 문예회관 등 지역 거점공간으로 초청하여 뮤지컬, 국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공연을 총 23회 운영한다. 서울시는 6월부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수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 생활 도모를 위하여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공연인 "사랑의 문화나눔 순회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나, 규모가 작거나 공연장이 없어 공연여건이 안되는 소규모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하여 지역 거점공간으로 초청하여 공연하는 '사랑의 문화나눔 문화나들이'를 마련하게 됐다. 7월 말 동작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회 공연을 하였으며,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7월 25일에 흑석지역아동센터 등 동작구 지역 6개 아동센터 어린이 127명을 동작문화복지센터로 초청하여 퓨전타악과 비보이(1부), 연극 “아주 조금 다른 신데렐라 이야기”(2부)를 공연했다. 7월 28일과 8월 8일에는 각각 4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도봉구민회관으로 초청하여 마술쇼(1부)와 어린이국악 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2부)를 선보였으며, 남는 좌석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했다. 공연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의 특성에 맞는 장르와 내용으로 선정하였으며, 중간중간에 어린이 관객들이 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 어린이들의 큰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공연관람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나들이 동행버스를 마련, 복지시설에서부터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공연관람 후 귀가를 도왔으며, 문화나들이 자원봉사단이 동행하여 귀가까지 안전하게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8월부터 9월까지 광진구 청소년 수련관 등 광진구, 금천구, 은평구, 관악구 등지에서 8회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여러 자치구에서 고루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 및 산하 문화기반시설의 협조를 통해 공연할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의 협조를 통해 소규모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복지시설 및 관람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은 “사람들은 한번의 공연 관람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누리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힘을 얻기도 한다"면서 "사랑의 문화나눔 문화나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람이 어려운 틈새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연 관람을 지원하여 도시 곳곳의 문화소외계층,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문화나눔 문화나들이 공연 장면은 페이스 북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페이스북 "문화나눔 행복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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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16주간 떠나는 한강의 역사와 생태 체험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서울 시민이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2011년도 2학기 서울 시민대학'한강 역사·생태의 이해와 탐방'강좌’를 개설하고 8월1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역사·생태의 이해와 탐방'은 9.6~12.20까지 1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13:30~15:20까지 진행된다. ’11년도 2학기 강의는 총 9회의 역사 강의와 5회의 생태 공원 탐방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강의는 역사 전문가와 함께 배를 타고 한강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총론에서 시작한다. 광나루,암사동 선사유적지,몽촌토성,아차산성,고구려고분군, 석촌동고분 등의 한강변 선사~고대 유적지를 탐방하고,삼전나루터,공암나루,서강나루,삼개포구,양화진 등 조선시대 상인들의 활동과 상업 발달의 주요 무대였던 지역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병인양요 때 해상을 통해 침공하는 외적과 대적하기 위한 한강 연안의 가장 중요한 방어 거점 가운데 하나였던 양화진과 갑신정변의 주도적 인물이었던 김옥균의 시체를 능지처참한 곳인 절두산성지 등 한강변 역사의 주요 현장 을 돌아보며 전문가로부터 역사 속에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생태 강의 역시 전문가와 함께 배를 타고 밤섬의 생태를 관찰하고,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잠실 및 양화생태공원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이루어진다. 밤섬은 1999년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의 철새 도래지다.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이 모여드는 장관을 배 안에서 볼 수 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밤섬 철새조망대에서 민물가마우지, 흰죽지 등의 철새를 보다 가깝고도 자세하게 관찰하게 된다. 잠실생태공원 탐방에서는 수생동물의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 물고기 길(어도)을 관찰해보는 이색체험을 갖는다. 한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물고기가 도약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강좌에서는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현대판 뱃놀이인 요트 승선 등의 수상레포츠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8월1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1학기 6만원이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홈페이지 (http://edu.uos.ac.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민대학(☎02-3785-2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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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뮤지컬 '마법천자문'을 과천과학관에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올 여름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마법천자문>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에서 공연되고 있다. <마법천자문>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뮤지컬로, 즐기면서 배우는 한자이야기로 200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공연과 더불어 국립과천과학관의 다양한 과학 전시와 수영장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만화라면 꺼리게 되는 부모들도 기꺼이 사주게 되는 책으로 자리매김한 ‘마법천자문’은 최초의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만화 속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환상적인 무대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자가 어려워? 즐기면서 배우는 비법이 숨어있는 교육 뮤지컬! <마법천자문>의 전설의 마수와 혼세마왕이 나타나 한자마법을 배우기 위해 수련을 받고 있던 손오공과 삼장, 동자의 마법천자문 조각을 빼앗기 위해 이들을 공격하게 되고, 이들은 힘을 합쳐 마법천자문으로 맞서 싸운다는 줄거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특히, 손오공과 혼세마왕과의 대결에서 사용하는 한자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는 어린이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을 공연 속 다양한 장치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용기, 끊임없는 배움, 참을 줄 아는 자세, 믿어주는 마음, 변하지 않는 우정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 아이들에게는 보고, 듣고, 배우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고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살아있는 한자!만화적 상상력을 무대로 옮긴 판타지 어드벤쳐 뮤지컬! <마법천자문>은 한자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만화적 상상력을 무대 위에 그대로 옮긴 초대형 판타지 뮤지컬로, 화려한 특수효과와 영상, 다양한 볼거리가 일품이다. 본 공연은 국립과천과학관과 (주)밀레21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극단 마당세실이 제작을 맡았다. 공연은 오는 8월 21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운영되며, 공연시간은 평일 11시, 2시(토, 공휴일 11시, 2시, 4시 / 일 1시, 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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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정명화·경화의 대관령국제음악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제8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8월 9일 개최된다. 정명화, 정경화가 감독을 맡아 빛이 되어- illumination란 제목으로 시민의 곁으로 가까이간다. 강원도, KBS한국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는 지정좌석제로 무료이며 오보에 랜달 볼프강이 출연하며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성수)이 음악을 맡았다. 8세이상 관람가능하며 강릉문화예술관 홈페이지(http://gmc.gn.go.kr) 에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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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광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시립도서관(관장 한하민)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및 평생교육을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영강좌는 ▲애니어그램 ▲북아트 지도사 2급 ▲자녀를 위한 NIE 교육 ▲뜨레풀책놀이 등 시립도서관 21개강좌, 오포도서관·곤지암도서관에서 각 10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책이 있는 미술교실, ▲생각톡톡 과학교실, ▲행복한 영어동화 등은 접수시작 3분이내에 마감이 되는 인기 강좌들로 신속하게 등록해야 수강이 가능하다고 담당자가 전했다. 이외에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 기초 등의 정보화교육과 독서치료사 2급, 독서논술지도자 2급, 역사논술지도자 2급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독서회 강좌 및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오감발달놀이 등을 하반기에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목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함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760-56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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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문화재로 알아보는 과학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8월20일 ~ 21일 오후 2시~4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재로 알아보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박물관은 이에 따라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인터넷을 통해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중, 고등학생 각 20명 등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보존학, 기초적인 보존처리 및 보존 위한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토기, 막새 등의 파손 유물을 복원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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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하나의 카드로 모든 도서관책을 빌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한밭도서관(관장 오재섭)에서는 올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도서관 대출회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대전지역 통합도서회원제를 시행한다. 현재 대출카드의 회원번호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개인식별이 불가능한 번호로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개발하여 7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8월부터는 한밭도서관과 서구 도서관(갈마, 둔산, 가수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우선 시행하며, 대덕구와 동구도서관은 9월부터 시행된다. reader.u-library.kr 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고, 그동안 대출카드를 사용하던 회원도 전환회원으로 가입하여 변경된 회원번호의 새로운 카드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각 가정에서 회원가입 시 대전지역의 모든 공공도서관 회원이 통합되므로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선택하고 선택한 도서관을 방문하여 본인 확인 후 한번만 카드를 발급받으면 하나의 카드로 대전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앞으로 대전지역의 모든 공공도서관이 통합도서회원제가 시행되면 각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던 회원을 한밭도서관에 회원서버를 두고 일원화하여 관리함에 따라 그동안 이용 도서관마다 회원가입의 하였던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지며, 카드 분실 시 우려되었던 개인정보누출에 관한 걱정도 해결되게 된다. 또한 한밭도서관은 통합회원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에서 빌린 개인 대출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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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 방학맞아 나무 활용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수목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학생들이 나무를 이용하여 직접 느껴보고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목재공작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하루(22일 제외) 단위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하루에 30여명으로 총 4일간 120여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은 '연필 & 편지꽂이'만들기로 여기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숲가꾸기 운동’으로 간벌이나 가지치기 등으로 버려진 나무를 이용하게 된다. 제작 도구로는 톱과 목공용 풀, 못과 망치 등을 이용한다. 직접 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썰고 나무의 결과 옹이가 그대로 살아있는 나무 표면을 사포를 사용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한 후, 재료들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목공용 풀과 못, 망치 등을 이용하여 제작을 하게 된다. 체험참가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수목원 교육연구담당 ☎ 640-4156)이며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신문지, 필기도구,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야 하며,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준비해야 한다. 수목원관리사무소 김희천 소장은 “최근 각종 생활용품의 친환경 소재로 목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은 물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http://www.daegu.go.kr/Forestry)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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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 추억,낭만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현인가요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한국 대중 가요계의 거목이자 부산을 빛 낸 국민가수 故현인 선생을 기리고,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7회 현인가요제’가 8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현인가요제’는 부산출신 가수인 故현인 선생을 추모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실력 있는 신인가수의 발굴로 대중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여름 최대 축제인 ‘부산바다축제(8.1~8.9)’ 행사의 일환으로 해양도시 부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매력적인 관광자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 현) 주최 및 부산시와 서구청이 후원하는 가운데 8월 6일 전야제 및 최종 예선이 진행되고, 8월 7일 본경연 및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접수해 총 110개 팀이 신청했고, 서류심사 및 무대심사 등을 거쳐 15개 팀을 선발했다. 예선 통과자는 부산을 비롯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대구 등 전국에서 온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가요가 아닌 창작곡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가요제 첫 날인 8월 6일 저녁 8시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최종 예선에 통과한 15개 팀이 경연을 벌여, 본선 진출자 5팀을 선발한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가수 서지오가 진행을 맡고, 김상배, 이혜리 등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8월 7일 오후 6시에는 송도 UN호텔에서 원로 연예인 100여 명이 참가하는 원로가수 만찬이 개최되고, 오후 8시부터 본선 진출자 5팀의 경연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이지희 아나운서 사회로 현철, 김상희, 신 유 등 트로트 가수를 비롯 걸그룹 fx, 천상지희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故현인 선생은 1919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도쿄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징용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광복 직후 귀국해 ‘신라의 밤’을 비롯 피란민의 애환을 그린 ‘굳세어라 금순아’, ‘비 내리는 고모령’, ‘청포도 사랑’, ‘전선야곡’ 등의 수많은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병인 당뇨병을 앓다가 2002년 4월 별세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인가요제는 국내 유일의 원로 예술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노년층에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이들에게는 기존의 가요제와 차별되는 참신함을 느끼게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송도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중가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가요제에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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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 잠못드는 여름 ROCK과 함께 떠나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음악관련 메가이벤트(Mega-Event)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큰 축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5일부터는 7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2006년 ‘펜타포트’라는 명칭으로 축제 브랜딩을 시작하여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올드&뉴를 포괄하여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락’ 중심으로 꾸며지고 관중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출연가수로는 뉴 메탈의 지존 '콘(Korn)'을 위시하여 영국의 대표적 댄스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 캐나다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 (Simple Plan)과 ‘비오비(B.O.B)를 비롯, 플레인 화이트 티즈(Plain White T’s), 네온트리즈(Neon Trees), 칙칙칙(!!!), 마마스건(Mamas Gun), 조 브룩스(Joe Brooks)에 이르는 막강 해외라인업과 노브레인, 부활, 봄여름가을겨울부터 스키조, 내귀의 도청장치, 가리온, 검정치마, 장재인에 이르는 화려한 국내 라인업, 이와 함께 열띤 디제잉을 펼칠 13팀의 디제이들까지 약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홍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인디밴드를 유명 해외 라인업과 함께 포진시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 3개 무대에서 6개의 무대로 늘리면서 규모를 더욱 키웠으며 메이크업 행사와 같이 여성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 행사장내에는 소규모의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12시경부터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화려한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의 공연뿐 아니라 밤새도록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과 24시간 계속되는 실내 클럽까지 설치,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 3일권 165,000원이며 행사 전날인 8월 4일까지 인터넷 예매시 정상가의 10% 할인가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홈페이지 http://www.pentaportrock.com 또는http://www.pentaport.kr 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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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이풍우)에서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도서관에서 하룻밤을!!'이라는 색다른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4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15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인근의 초등학생 3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도서관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하룻밤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에 비치된 자료나 도서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지정한 책을 찾아오게 하는 '책을 찾아라!'와 명화를 감상하고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는 '나도 명화작가!', 도서관 전체를 직접 돌아보면서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인 '도서관 투어', 잠들기 전 활동으로 '겁쟁이 빌리'를 읽고 '걱정인형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밤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열람봉사과(☎899-7542)로 문의하거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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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독도! 음악으로 감싸다!
    [교육연합신문=강래승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월 5일(금) 오후 1시 울릉도 도동의 선착장에서, 오후 7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11 독도수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경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회장 칠곡고 교감 김옥자)와 울릉북중학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이 후원한다. ‘독도! 음악으로 감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울릉도에서 독도수회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사다. 울릉북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색소폰 합주와 난타, 경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의 여성합창, 혼성합창, 한국무용, 가야금 독주 등 총 11팀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선율이 독도를 감쌀 것이다.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국토의 수장인 우리 땅 울릉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독도의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교육공동체인 울릉도의 학생, 교사,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함으로써 우리 땅의 소중함과 하나됨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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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우리는 친구' 한·일청소년 마음을 열고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미야자키현청이 공동주최하는 '우리는 친구!'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8.3~8.7)에 참가중인 일본청소년들의 한국방문 홈스테이가 8월5일부터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우리는 친구' 행사는 단순한 탐방프로그램이 아닌 한국과 일본의 또래 청소년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상호 교류프로그램이다. 한국청소년들이 먼저 지난 7월 29~31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청소년 파트너의 가정에서 머물렀으며, 8월 5~7까지 2박3일 동안 일본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의 가정에서 보내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양국의 청소년들은 각 각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48명으로 남자 18명, 여자 30명으로 구성됐다. 1988년부터 시작하여 21회째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1:1 교류를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으며,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등의 중요한 계기가 되어왔다. 학생들은 서로의 파트너를 만나기에 앞서 자기소개와 간단한 인사말 등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올려 서먹함을 사전에 줄였으며, 일본 가정에 머무는 동안 서로의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익힌 양국의 언어와 영어 등 간단한 말과 손·발짓 등을 통하여 의사를 소통하면서, 인터넷을 같이 하고 일본의 가족들과 같이 시내 관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오면 김치담그기와 한국의 IT, 역사체험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미야자키는 일본 큐슈 남부지역에 위치한 섬으로 천해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방사능 피해지역과는 1,015㎞ 떨어져 있는 청정지역이다.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장차 미래를 짊어질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갈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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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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