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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연극 , '위기의 중년 남자와 그의 개와의 사랑'
    미국의 극작가 A.R. Gurney의 코미디극 <실비아>가 6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개와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볼만하다. 이 공연은 뉴욕 맨해튼 씨어터 클럽의 초연 당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실비아를 연기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위기의 중년부부가 한 마리의 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되찾아 간다는 내용의 연극 <실비아>는 2003년 뉴욕에서 설립된 블루 바이씨클 프러덕션에 김준삼 연출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국내 초연의 연출을 맡게 된 김준삼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인간은 우리의 시각에서 개와 인간의 관계를 결정 짓지만 반대로 개에게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그들이 우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과 노력을 하는지 개의 시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개요 >>장 르 : 코미디 연극일 시 : 2010. 6. 3.(목) ~ 2010. 6. 20.(일)장 소 :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시 간 : (화)~(금) 20:00 / 토~일 15:00, 19:00 / 매주 (월), 12일 19:00, 17일 20:00, 20일 19:00 공연 없음러닝타임 : 100분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 원할인정보 : 조기예매 30% 할인(6월 2일 까지)원 작 : A.R. Gurney연 출 : 김준삼출 연 : 신진경, 이승연, 김준삼, 정윤경, 김성하, 박진원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 옥션티켓 1566-1369문 의 : 달님아트 070-413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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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8
  • 궁궐 모내기 행사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공동으로 5월 27일 오전 10시에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소만(小滿)을 지나 망종(忘種)이 다가오고 있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조선시대 임금님이 친히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기록을 되살려 관람객들과 함께 모를 심어 보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때 우리 생활과 문화의 중심이었으나 점차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옥류천 일원에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당일 10시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객에 한하여 참관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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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25일 서울 개막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는 세계 최대의 행사인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늘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세계대회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는,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국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 등 전 세계 120개국 2천 여 명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본 개회식에는 국내 첫 방문을 맞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여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부장관, 이어령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 축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회 기조발제는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인 로버트&미셸 루트번스타인(Robert&Michele Root-Bernstein) 부부가 하게 되며, 3일간 전체회의 3회, 분과별 회의가 25개 주제를 27회로 나뉘어 연속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양한 특별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8일(금) 대회 폐회식에서는 4일간의 논의 결과를 모아 193개 국가문화예술교육의 지침서가 될 ‘서울 어젠더 :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채택, 발표한다. 문화행사는 이어령, 김덕수, 안숙선, 국수호 등 대한민국 거장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로그 아트’가 개회식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유네스코 서울 무지개 - 2010색깔의 꽃과 새 그리고 물고기를 위하여- 로 이뤄지며,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공연 및 뉴욕필하모닉의 한국음악교육 프로그램의 쇼케이스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의장 3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세계 5개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의 티셔츠 전시 -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T셔츠 네트워크'(Heart to Heart T shirts Network) - 가 이루어진다. 전시된 T shirts들은 경매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며, 이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를 통해 결핵이 번져가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 외에도 첨단기술과 예술이 접목되는 창조적인 전시, 기획 등을 통해 전 세계 참여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과 상상력, 무한한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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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 게임 속 ‘페르시아 왕자’ 스크린으로 살아 돌아온다!
    신비의 땅 페르시아… 전설의 대제국이 선택한 단 하나의 영웅이 온다!천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전설적인 최고의 흥행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고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감독 마이크 뉴웰이 연출한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가 오는 27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흥행 감각, 연기파 배우 총출동, 스펙터클을 선사할 압도적인 비주얼 등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단검’을 둘러싸고, 선택받은 영웅 다스탄 왕자(제이크 질렌할)의 모험 등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야심차게 완성된 대작인 만큼, 제작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다. 영화 개봉에 앞서 소개된 몇 가지 재미있는 TIP들은 영화를 더 즐겁게 관람하기 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표는 높게!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의 첫 번째 촬영지는 모로코의 하이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우카임덴 산악 마을. 이 마을의 높이는 무려 해발 8,200피트로, 이곳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은 힘겨운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방법을 익혔다. 살인적인 더위 촬영기간 동안 모로코의 날씨는 섭씨 37.7도를 넘나들었다. 따라서 에어컨 시설이 빵빵한 텐트를 마라케쉬의 어느 학교에 설치했는데 텐트 중 하나는 무려 축구 필드 사이즈에 맞먹기도 했다. 이곳은 의상 보관실과 배우들의 분장실로 사용됐으며, 그 옆에는 세탁과 건조를 위한 텐트도 세워졌다. 한편, 모로코 현지 촬영 마지막 날에는 에르푸르 외곽에 위치한 메르주가 모래 언덕에서 촬영했는데, 온도가 무려 51도까지 올라갔다고. 모로코 현지 촬영시 소모된 생수만 해도 1,114,894병에 이른다고 하니, 얼마나 살인적인 더위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시간의 모래’! 영화 속 인물들만 모래 폭풍과 싸운 게 아니다. 촬영팀은 모로코 우아르자자테의 외곽에 있는 리틀 핀트에서 맹렬한 모래 폭풍과 싸워야만 했다. 땅거미가 몰려오면서 뜨거운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기 시작하면, 이것이 바로 모래폭풍을 알리는 신호! 단검의 종류만 20가지? 시간의 모래를 담고 있는 단검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 제작진은 영화를 위해 강철로 만든 ‘영웅’ 버전에서 스턴트 장면을 위한 ‘라텍스’ 버전까지 20가지 버전의 단검을 제작했다. 한편 검, 방패, 창, 도끼, 화살, 활, 칼집, 단검 등 3,500점의 무기 소품도 제작됐다. 창시자의 도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파쿠르’가 등장하는데, 이는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 영화를 위해 파쿠르에 대해 조언해준 이는, 다름 아닌 파쿠르의 창시자이자 프랑스의 유명배우인 데이비드 벨. 영화의 화려한 볼거리. 7,000여점의 의상 제작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참여했던 의상 디자이너, 페니 로즈의 의상 팀이 이번 영화에도 참여해 7,000점이 넘는 의상을 제작했으며, 페니 로즈는 영화 의상을 제작할 원단을 인도,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중국, 영국, 모로코 등지에서 구했다. 고대 단검을 둘러싼 짜릿한 모험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는 5월 27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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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 동·서양의 매력을 함께 담은 '해금플러스' 앙상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5월의 콘서트는 ‘200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을 수상한 개성 있는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그녀와 함께 하는 퓨전국악그룹의 선두주자 '해금플러스'가 꾸며간다. 해금, 가야금, 피리&태평소, 기타,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타악기, 드럼 등 다양한 동·서양의 악기로 구성해 만들어 내는 앙상블이 독특한 '해금플러스'는 일반인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강은일은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가로 꼽히는 아티스트로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바비 맥퍼린, 요시다형제, NHK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유키구라모토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BS '국악대상', 대한민국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기독문화예술원 '기독교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 해금 플러스 구성 멤버 해금 - 강은일 / 가야금 - 성보나 / 피리&태평소 - 김지현 / 기타 - 이정엽 콘트라베이스 - 고운기 / 피아노 - 채지혜 / 타악기 - 김태정 / 드럼 - 오흥선 ■ 프로그램 비에 젖은 해금, 헤이야, 하늘소 外 ■ 공연 예매 및 문의 인천&아츠 사무국 032) 420- 2027~8 / www.incheonarts.com 엔티켓 1588-2341 / www.enticket.com 옥션티켓 1566-1369 / www.auction.co.kr 인터파크 1544-1555 / 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 www.ticketlink.co.kr ■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아츠 사무국■ 입장권 예매는 각 공연 전월 1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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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3
  • 전국 문화소외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일제히 문학 나눔사업 추진
    농어촌 등 지역의 도서관에서 양질의 문학도서를 제때 읽어보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이름 있는 작가를 만나 문학에 관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는 드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와 같이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우수문학도서를 보급하고 시인, 소설가 등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82개 지역에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전국 82개 지역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에 82명의 지역 대표 작가를 모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문학강좌, 명저해설, 문학동아리 멘토 등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1개관(작가)당 문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매달 20시간 이상이며 전국적으로 4,6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연 인원 10만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에서 쉽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할 뿐 아니라 집필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창작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문학도서 3,000 곳 배포 및 저자 참여 문학프로그램 운영 5월부터 100권의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하여 작은도서관, 마을문고 등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3,000개 시설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작가들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소설가 공선옥, 김종광, 시인 함만복, 이정록, 동화작가 김남중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책에서나 접하던 작가를 만나는 독자들의 마음도 설레겠지만 지역독자들을 만나러 가는 작가들도 기대감을 갖기는 마찬가지다. 전주 최명희 문학관을 찾게 되는 김종광 소설가는 “모든 분야에서 서울(집중)과 시골(소외)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문학을 통해 서울과 시골이 가까워지는 소박한 징검다리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독자와 만나게 되는 동화작가 김남중씨는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아이들과 글과 삶에 대해 얘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유명작가 참여하는 시낭송음악회 91개 지역 개최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시낭송음악회도 충북 제천시립도서관 등 전국 91개 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 시낭송음악회에는 정호승, 용혜승, 김용택, 도종환 등 저명작가가 참여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시낭송음악회를 통하여 도서관이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이웃이 되고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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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서울메트로, 그룹 ‘2AM’ 홍보대사 위촉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5월 7일 본사 6층 경영상황실에서 그룹 2AM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 홍보대사 임호 씨와 류현경 씨에 이어 이번에 5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2AM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이용 홍보는 물론 지하철 에티켓 등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서울메트로와 함께 해나가게 된다. 그룹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2008년 싱글앨범 ‘이 노래’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신곡 “잘못했어”의 깜짝 런칭행사를 3호선 신사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런 지하철과의 인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이어가게 되었다. 2AM의 리더 조권씨는 “시민들께서 2AM을 보며 즐거워해 주시는 만큼 서울메트로가 밝고 편안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메트로 이덕수 사장은 “현재 2AM이 누리는 인기는 팬들이 보지 못하는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남몰래 흘리는 수많은 땀방울과 눈물, 덕분인 것처럼 서울메트로 역시 시민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 역과 차량기지에서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메트로가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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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8
  • 보해, 백지영과 ‘孝’ 봉사활동 펼쳐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보해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효사랑 실천행사를 펼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임직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잎새주 모델 백지영 등 30여명은 5월 7일 오전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잔치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284번째 봉사활동을 하게 된 젊은 '잎새사랑 나누미봉사단'은 효사랑 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0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드릴 양말 1,000켤레와 카네이션 20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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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7
  • 비·조인성 등 28명의 스타와 함께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인터넷포털 네이트(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8명의 스타와 함께하는 품격 높은 나라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 ‘당신에게 품격이 있듯이’ 라는 타이틀로 6일부터 시작될 이번 공동 캠페인은 정부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스타들이 국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네티즌들이 여기에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8명 스타 홍보대사들의 제안은 기고문 형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부정책 포털사이트인 ‘공감코리아(www.korea.kr)’와 네이트의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 ‘네이트판(pann.nate.com)’에 실리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정부기관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해외를 대상으로 한 국가 브랜드 향상 방안,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등을 팬들과 이야기 하듯이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국민들은 홍보대사들의 글을 읽고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나 자신의 생각 등을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좋은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매월 선정해 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책, 도토리 상품이 제공된다. 도토리 중 일부는 자동으로 현금화돼 ‘사랑의 열매’ 에 후원,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홍보대사들이 릴레이로 제안하는 나라 품격 높이기 기고문은 선동열(대구경찰청 법질서 홍보대사), 박해미(공정위 소비자 홍보대사), 김주리(미스코리아 진, 농림부 꽃사랑 이웃사랑 홍보대사), 김성환(법무부 홍보대사)이 5월 6일 동시에 첫 스타트를 끊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편씩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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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 오감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전시관’ 무료 개방
    “가족, 연인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으로 놀러오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생태원(수원시 서둔동 소재)내에 위치한 전시관은 농촌어메니티 소개공간, 새로운 아이디어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상체험공간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 스크린을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나비 잡기, 반딧불이 잡기, 잠자리 잡기, 눈사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체험교재인 ‘농촌어메니티 체험워크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메니티 퀴즈 풀어보기, 계절별 어메니티 주제 표현하기, 어메니티대상 그려보기 등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해 전시관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적고 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환경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전시관에서는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개념 및 역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업정보, 농촌어메니티 관련 다양한 공모작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031-290-8542)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2년부터 농촌어메니티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전국 1만6,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21만7,000여건의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조사·발굴하였으며, 2012년까지 전국 3만2,000개 마을에 대한 자원 발굴을 완료할 계획이다. 발굴된 자원 정보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정보시스템(http://rural.rda.go.kr)’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문의 : 농촌환경자원과(031-29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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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 어린이날에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로 제작한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척帽泰施� 제331호 점박이물범 박제 표본을 전시관 내에 공개하고, 내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및 어름치를 포함하여 총 200여 점의 전시물과 1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진품 공룡 발자국, 공룡알둥지 등을 泰�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문화재 학습의 장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전문해설사가 직접 해설해 주는 ‘어린이 자연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문화적 시각으로 자연을 접하고 인간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박제를 체험전시물로 비치하고, 전문해설사가 이를 설명해줌으로써 자연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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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어린이날, 고궁·왕릉으로 놀러오세요
    문화재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및 조선왕릉을 무료개방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해당 궁·능에 무료입장하여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행된 궁궐 관람제도 개선에 따라 자유 관람이 가능한 창덕궁(후원 제외)에서는 영조와 세손(정조)의 회� 교육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세계유산 창덕궁의 사진으로 제작한 파일을 증정한다. 창경궁을 방문하면 관천대에서 우리 고유의 별자리를 그려보고 지구본 소프트볼을 받을 수 있으며, 경복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조선왕릉에서도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릉 및 서오릉에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광릉에서는 보물찾기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태릉에서는 왕릉에 대한 퀴즈를 풀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헌릉 및 장릉을 찾으면 각각 왕릉석물 및 12지신상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고궁 및 조선왕릉의 어린이날 행사에 관한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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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는 4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인천광역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서부교육청,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계산초등학교, (사)한국청소년마을과 협력해 이루어진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춤과 노래, 연기로 이루어진 뮤지컬과 한국 전통 가락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신나고 경쾌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및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길러줌은 물론 청소년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고,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총체적 예술을 경험하고 앙상블 능력을 발전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2개반, 중학교 2개반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퓨전난타 퍼포먼스”, 중학교는 “뮤지컬 퍼포먼스”프로그램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시행시 리듬감 수업, 신체활동 수업, 조별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차후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안산초 오휘동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 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만큼 좋은 체험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고, 차후 공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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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이벤트 "추리왕 선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런타임과 동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용의자들 중에 범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증거를 제공 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의 범인을 그날 관객들이 직접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으로, 대학로에서 4년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표적인 장기 흥행 작품이다. 이번 추리왕 선발대회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진행되며,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는 관객을 추리왕으로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추리왕으로 선발되면 카시오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리왕 선발 방법은 이벤트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누구나 추리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티켓 배부시 응모지를 받아 인터미션 시간에 용의자와 단서, 심증의 이유를 응모지에 적어서 형사가 들고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2부 공연시작 후 각 용의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모지를 하나씩 뽑고, 뽑힌 4명의 관객은 그날의 추리왕 후보가 되고 범인을 지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날의 범인을 지목한 사람이 추리왕이 된다.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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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 인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그맨 김영철의 '자신감UP 영어공부 비법 전수'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 줄 비눗방울퍼포먼스 '버블드레곤', 로봇과 컴퓨터장치들을 이용한 현대미술작품전 'Scienart Gallery', 도란도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미솔솔~ Story Time' 프로그램 등은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천시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의 즐거운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평생 학습누리터(학습상담실)에서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주부, 고령자, 청년층 등 취업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상담실(☎032-899-1571)로 문의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5월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업 및 특강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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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6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전도연 씨의 어머니 이응숙(72) 여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응숙 여사와 함께 소설가 조경란 씨의 어머니 장금례(61), 화가 하태임 씨의 어머니 류민자(68), 성악가 연광철 씨의 어머니 허선옥(62), 해금연주가 강은일 씨의 어머니 박옥자(69), 현대 무용가 양정수 씨의 어머니 정순자(84) 여사 등이다. 어버이날에 즈음해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1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 의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 등 사은 공연도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한 순금 18돈짜리 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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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같은 하루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성낙준)는 오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를 개최한다.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의 보물창고인 바다와 해양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행사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와 페이스 페인팅, 세계 모형배 전시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에서는 수중고고학자가 깜짝 출현하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에서는 어린이들 얼굴에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 등 수중문화재와 다이버, 인어공주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그림을 그려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흑산도의 다물도·영산도·장도 섬마을 어린이(19명)와 명도복지관 장애어린이(50명)를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보다 풍요롭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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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음악 인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29일(목)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사랑’, ‘자연’, ‘영웅’, ‘초상화’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진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에는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부문에서 6명을 선발했다. 특히 뛰어난 연주를 펼친 바이올린 부문의 이유진(예원학교 3년), 장윤선(예원학교 3년), 김지영(예원학교 1년)과 첼로 부문의 이영광(청운중 3년), 남유리나(서울예고 2년), 타악기의 이원석(서울예고 1년)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예원학교 3년에 재학 중인 이유진양이 연다. 2007년 음악콩쿠르 2위에 이어 2009년 금호 영재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명바이올린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한다. 천재적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외탕의 뛰어난 비르투오조적 발상과 예술적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곡은 2009 음연콩쿠르에서 3위를 한 장윤선양이 4번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연주한다. 동갑내기 연주자들의 곡에 대한 각기 다른 표현이 주목된다. 이어 이화경향 콩쿠르, 예원콩쿠르 1위의 이영광군이 엘가의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를 연주한다. 이곡은 자클린느 뒤프레의 열정적인 연주로 가장 사랑받는 첼로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쉽게 볼 수 없는 마림바의 독주로 서울대 관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이원석군이 연주한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케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관현악을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김지영양이 네 번째 무대에서 선보일 비에냐브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22」는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와 감미롭고 슬픈 서정이 조화된 작품으로 낭만주의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남유리나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음악저널, 음악춘추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신예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슈만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에 완성한 「첼로협주곡 가단조 작품.129」를 연주한다. 어둡고 짙은 정서가 드리운 개성적인 명곡으로 오케스트라에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첼로의 음색이 낭만적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4월 15일부터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고 있으며, 1인 4매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간다. 인천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와 전문 연주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우수한 청소년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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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동화 2010'
    널리 알려진 동화를 춤으로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동화>는 무용단 내의 작은 브랜드로 자리 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그간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이야기를 동화로 만든 춤추는 동화 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서양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흥부놀부’ 이야기를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독특한 색깔로 재창작한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공연으로, 특히 감성교육·문화교육이 화두가 되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감성교육이 무엇보다 각광받는 이 시대에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학습, 문화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강조되고 있다. 무용수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사이, 아이들은 무대 속 동화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핵가족 시대에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원함을 없애고 나아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공연일시 : 2010년 5월 5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 장 권 : 전석 1만원 (단체 및 예술회관 Culture Leader 할인 30%) ○ 예술감독 : 홍경희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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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도전! 백제역사 골든벨!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4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공주 및 부여 일원에서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백제문화권 및 계룡산 일대 자연환경을 관찰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만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유적지 탐방의 견학학습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다양한 서적을 통해 사전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유적지별 스토리텔링에 의한 집중형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는 학교로 돌아와 주제별 토론 및 개인별 체험보고서 작성과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 날 오전에는 학생들의 백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도전 백제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총 20문제로 진행된 백제 문화 골든벨은 2박 3일의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이 미리 제작한 현장학습지와 현지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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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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