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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박주영 선수, 고대 안암병원 찾아 ‘희망의 사인볼’ 선물
    한국 축구대표팀의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견인한 태극전사 박주영 선수가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희망의 사인볼’을 선물했다. 7월 5일 오전 11시 30분 박주영 선수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소아병동에 나타나자 어린이 환자들은 무거운 병환을 모두 떨쳐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즐거워하며 박 선수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박주영 선수는 병동에서 50여명에 달하는 입원환아들을 위해 일일이 소형 자블라니(남아공월드컵 공인구)에 자신의 사인을 담아 선물하는 한편, 보호자와 내원객들의 몰려드는 사인요청과 사진촬영 요구에도 모두 응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주영 선수는 지난 6월 23일 남아공 더반에 위치한 모저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전에서 절묘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끄는 활약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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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어린이 대상 ‘여름 주파수 캠프’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전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여름 주파수 캠프(Summer Radio Camp)’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프는 전파의 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 교육, 모형 무선항공기 시연, 어린이 전파방향 탐지대회, 아마추어 무선교신, 전자기기 제작 체험 등 직접 전파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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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G20 성공 위해 G세대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일 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G20 Young Ambassado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Young Ambassadors가 ‘젊은이여! 세상에 G20을 소리쳐라!’라는 슬로건을 재현하는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되어 G20 서울 정상회의가 본격화됨을 알릴 예정이다. G20 Young Ambassadors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 20개 국가를 대표하는 60명의 대학생 특사로, 약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Young Ambassadors는 ‘G20 서울 정상회의’의 개최 의의와 중요성, 의장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역할과 세계 리더 국가의 일원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과 직접 소통하며, 경제, 문화, 녹색성장 등 G20 국가별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G20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G20 Young Ambassadors는 두달간 G20 및 모의의제 관련 콘텐츠 작성, 온·오프라인 이벤트,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SNS 활동을 하게 되며, 8월 보고대회 우수 활동자는 G20 정상회의의 자원봉사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G20 Young Ambassadors’ 홍보 자문위원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홍보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를 이끄는 리더임을 알려줄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에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 블로그를 개설해 한국을 홍보하는 한편, 개최 시기에 맞춰 발표할 ‘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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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우리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농협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농촌체험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23개 우수 팜스테이마을을 소개한 ‘2010 웰컴투 팜스테이’ 책자를 발간했다. 농협이 지정한 289개 팜스테이마을 중 선별된 223개 우수마을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계절별 프로그램, 먹거리·볼거리·살거리 안내와 함께 연락처와 찾아가는 길 등이 담겨 있다. 개별적으로 책 구입를 원할 경우 농민신문사(02-3703-6072)에 신청하여 도서비 5,400원과 우송료를 부담하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9월에는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에서 보낸 여름휴가 사진을 공모하여 시상하는‘제7회 팜스테이 체험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웠던 농촌마을 체험 사진을 접수받아 금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들은 농협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공모는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와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9월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 이재관 전무이사는 “농협은 지난 1999년부터 농촌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팜스테이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89개 팜스테이마을에 300만 명 이상의 도시민들이 방문하였다”며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팜스테이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을등급제 강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우리 농촌이 도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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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4
  • 부천시립 심곡도서관, 복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무료강좌
    부천시립 심곡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 풍수에 따라 집을 꾸미는 ‘풍수인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집안에서 간단한 소품이나 색깔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업운이 상승되는 법이나 부동산운과 저축운이 좋아지는 법 등 생활속에서 돈이 새는 길을 막는 비법을 소개한다. 풍수 인테리어란 집안의 기를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고 나쁜 기를 막아 복이 들어오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당장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바꿀 수 없는 주부들에게 풍수 인테리어의 활용법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이다. 강의는 최고의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이상인 박사가 맡았다. 이상인 강사는 ‘돈과 건강의 풍수 인테리어’ 등 풍수에 관한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양의 별자리 개념을 풍수 인테리어에 도입, 개인별 맞춤 풍수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레이디경향, 경향신문 등에서 풍수와 운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4권의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강의는 7월 14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심곡도서관 세미나실(4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풍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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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3
  • 대학생들 농촌 어르신 찾아가는 '문화효도'
    영덕의 조용한 한옥마을 인량리가 한 달에 한 번 젊어지고 있다. 젊은 대학생들이 ‘농촌문화기획단’을 구성해 농촌의 어르신과 손자손녀를 맺어 문화효도를 하는 ‘1가 1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 여기에 한 달에 한번씩 마을 곳곳을 배경으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손잡고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이모작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이모작 사업 혼자 또는 내외만 사는 노년층 가구에 대학생들이 새로운 손자손녀가 돼 문화 효도를 하는 농촌살림 캠페인인 ‘1가 1손’ 프로젝트와 ‘한여름의 문화산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강강술래 공연, 고택음악회(오봉종택)와 주민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배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유모茶방’ 등으로 구성된다. '1가 1손'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일에는 대학생 농촌문화기획단이 '한여름의 문화 산타' 공연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트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한여름의 문화산타’에서는 ‘1가 1손’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어르신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방송작가를 지망한다는 농촌문화기획단 조미정(25, 경희대 영어영문학)씨는 “앞마당 앵두가 제법 잘 익었는데 언제 내려오느냐”는 할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영덕에서의 경험을 짤막한 다큐멘터리로 남겨보고 싶다고 밝혔다. 영덕군 사업의 총괄기획을 맡은 류재현 프로젝트 매니저(상상공장 대표)는 “고령화로 정체된 농촌마을의 문화적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하여 우선 대학생들의 젊은 활력으로 농촌에 문화의 물꼬를 트고, 점차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문화를 되살리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덕군의 문화이모작 사업은 주민대상 전통문화, 문화기획 교육, 한옥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고택살리기 프로젝트와 인량리를 중심으로 괴시리, 원구리, 송천리 등 인근 한옥(총 238채)을 잇는 자전거길 개발, 한옥문화지도 만들기, 한옥 홈스테이와 12종택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사(농촌사랑) 축제가 매달 한번씩 열린다. 7월말 닫혀있던 고택들이 문을 열어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를 벌이는 한옥예술제, 8월 ‘농촌문화와 함께 하는 대학생 MT 페스티벌’, 9월 ‘전통문화 체험의 날’, 10월 ‘농촌문화운동회’, 11월 ‘종갓집, 손맛 나는 날’, 12월 ‘송구영신’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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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그리운 광화문, 광복절에 만난다
    복원된 광화문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인 올해 광복절에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국난을 거치면서 변형·왜곡됐던 광화문의 원형복원을 위해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한·일 강제병합 100년인 올해 광복절을 맞아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위풍당당하고 웅자수려한 모습으로 원형복원된 광화문을 공개하고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복원건물은 광화문을 비롯한 용성문(用成門), 협생문(協生門), 동·서수문장청(守門將廳), 영군직소(營軍直所) 등 건물 7동이며, 광화문 좌·우측의 궁장(宮墻) 일부, 광화문에서 흥례문으로 연결되는 어도(御道)도 함께 공개된다. ▲ 광화문 복원 조감도 광화문은 고증자료 및 발굴조사 결과, 관계전문가 지도 및 자문 등에 의한 치밀한 공사과정을 거쳐 옛 모습대로 원형 복원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좀 더 되새기기 위해 8월 15일까지의 복원된 모습을 우선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 후 복원이 완료되지 않은 동십자각 주변의 궁장설치, 하수암거 이설 등은 계속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원중인 광화문의 공개를 위해 가설 덧집 전면에 설치돼 있던 조형예술품은 이미 철거했고, 오는 7월 5일부터 가설덧집을 점차적으로 철거해 나가면 웅장하고 수려하게 복원된 광화문의 지붕과 문루 상층의 모습 등이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다. 7월 하순경에는 고종 중건당시(1865년)의 광화문 현판 글씨를 토대로 복원된 현판을 설치해 공개와 더불어 제막식을 거행한다. 복원된 광화문이 국민에게 공개되면 조선시대 법궁(法宮)인 경복궁의 정문으로서의 위상과 위용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위대한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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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옛 지도에서 보는 우리 고을' 전시 개최
    ▲ 동래부산고지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을지도 19종이 일반에 선보인다. 고을지도는 산과 산줄기를 중심으로 풍수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식 지도와 동일 간격의 가로ㆍ세로선을 그어 거리와 방향의 정확성을 추구한 방안식 지도의 두 계통으로 구분된다. 지도의 제작과 이용 목적이 달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공존했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비교해 보면 더욱 흥미롭다. □ 전시 개요 ㅇ 행사명 : 옛 지도에서 보는 우리 고을 ㅇ 일 시 : 2010. 7. 1(목) ~ 9. 30(목) 9:00~18:00 ㅇ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고전운영실(6층) ㅇ 자 료 : '각읍지도' 등 고지도 19종 ▲ 통영읍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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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9
  • 문화부, ‘정책투데이’ 어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정책 이야기와 날씨 정보, 한글 맞춤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정책투데이’ 어플을 내달 1일부터 MS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용 2종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책투데이’ 어플은 정부와 연구기관, 그리고 통신사가 함께 만든 것으로 정보의 개방과 민관협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상청, 나라인포테크와 협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모바일 어플 개발을 담당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는, 폰에서 제공되는 날씨정보에 비해 동네단위까지 확대하고, 이동 지역의 날씨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맞춤범 검사기는 나라인포테크에서 제공하며, 철자, 띄어쓰기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상 글을 쓰거나 문자를 보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부처 블로그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일 우수 블로그 기사도 함께 제공한다. ‘정책투데이’ 어플은 SK텔레콤 ‘T 스토어’(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출시한 아이폰용 ‘미니공감’ 어플은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 명칭도 ‘정책투데이’로 변경하여 업그레이드 된다. 아이폰용 ‘정책투데이’는 트위터, 미투데이, 이메일로 관련 기사를 보낼 수 있으며, 정부부처 모바일 웹 바로가기, 정책 퍼즐, 동영상 정책정보,한국어 맞춤법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미니공감’을 이미 설치한 사람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설치되며, 새로 설치할 경우 ‘뉴스’ 카테고리 ‘정책투데이’로 검색하여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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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경기도,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단 모집
    경기도에서는 한강유역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할 ‘2010 청소년 한강역사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서울에서 발대식을 갖고 서울 N타워 관람, 한강 유람선 탑승, 둘째 날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시원한 발원주를 마시고, 석탄박물관, 동강 래프팅과 장릉에서 단종의 한을 되새겨보고, 셋째 날은 단양 고수동굴, 충주호 유람선을 승선하고 택견 전수관을 견학한다. 넷째 날은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이천도자센터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 에버랜드 체험, 다섯째 날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컴팩스마트시티, 갯벌타워, 인천대교를 관람하고, 마지막 날은 강화 화문석 문화관, 고려궁지, 광성보를 관람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비보이 공연 강습, Viva Hangang 비전탑 세우기, 건강 요가, 도전 골든벨 등의 레크레이션과 긍정의 힘, 에티켓 강의, 미리보는 관광 등 특강이 있으며 전체 탐방학생 중 모범적인 참여자 10명에게 수도권관광진흥협회장상을 수여하며 탐방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증명서를 준다. 모집대상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생으로 20명이며 남자 10명, 여자 10명(5개시·도 각 20명 총 100명)으로 한강의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학생은 누구나 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7월 1일까지 경기도교육청(중등교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없으며, 예년의 경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아 빨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은 한강유역 5개 시도(경기, 인천, 충북, 강원, 서울)가 광역 관광코스 개발과 수도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결성(1991.1.27)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고를 형성하고,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자각하며 환경보존의 필요성 및 청소년 간의 교류활동을 통하여 지역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하였으며, 금년으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한강유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을 유치코자 ‘공동패기지 관광상품 개발’, ‘해외공동 관광상품 판촉전’, 그리고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재발견과, 보다 발전적으로 활용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 탐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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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인천연수초교, ‘SK와이번즈 홈경기 특별 이벤트 행사’ 실시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20일 교육복지투자사업의 일환으로 SK와이번스 문학경기장에서 연수초 합창반 단원 가족들과 교육복지 대상자 중 희망하는 가족 20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즈 홈경기 애국가 부르기에 참여하고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연수초 학생들과 가족, 선생님이 함께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연수초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주2회 방과후 시간에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2007년부터 교육복지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연수초 합창단원들은 평소에 노래에 관심 있고 노래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작은 동아리로서 평소에 쌓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맑고 고운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러 인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행사에 초청되어 그 자리를 빛내기도 하며, 노인정 위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합창단원과 SK와이번스 선수들을 응원한 학부모 조명옥 씨는 “우리 아이가 합창단원에 소속되어 활동함으로써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 문화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를 통해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에 접근하게 되고, 이웃사랑을 배우고, 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폭넓은 사고를 지닐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예쁜 아이의 모습을 보니 나에게도 많은 힘이 된다.”며 합창단원 학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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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5
  • 나이지리아 전,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23일 對 나이지리아 戰을 맞아 대한민국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은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리응원의 새로운 트랜드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거리응원을 즐길 수 있다. 아쉬움을 남긴 지난 아르헨티나戰 당시,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30만여 명(자체집계)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렬한 거리응원을 펼쳤다. 이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쾌적한 공간에서 경기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호응과 다양한 공연을 응원전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은 결과로 분석된다.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은 이번 나이지리아 戰에도 경기 전 응원의 묘미를 배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 시작전인22일 20시부터는 ‘국민 응원전’이 펼쳐지며, 22시부터는 훌리건, 뷰렛, 타카피, 스윗리벤지의 승리기원 ‘국민 응원 콘서트 1부’가 진행된다. 23일 0시 30분부터는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 T-Max가 출연하는 ‘국민 응원 콘서트 2부’가 진행되고, 경기 직전인 2시부터 3시20분까지는 가수 ‘싸이와 김장훈의 국민 응원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은 행사장 내 주차가 통제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은 버스 8401번, 143번 및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8-1번 출구 도보 약 15분 소요, 현장 안내 표지판 참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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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1
  • 주말엔 고궁에서 전통음악의 향기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7월 11일까지 창덕궁과 덕수궁, 종묘에서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를 개최한다.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는 지난 5월에 경복궁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8월 제외)까지 전통문화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풍류음악 골라 듣는 즐거움, '창덕궁 음악회' 6월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창덕궁에서는 국립국악원과 전통성악의 명인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류음악과 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지며,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주제별로 나눠 감상할 수 있어 골라듣는 재미를 맘껏 할 수 있다. 조선 왕조에 건립된 아름다운 후원 낙선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궁궐의 품격에 걸맞는 단아한 풍류음악으로 구성되어 분주한 일상의 도시인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일정 프로그램 추천 출연진 6.13 전통 성악곡 (시조 가곡 민요 판소리) 전통 성악곡을 한자리에서 보고 싶다면 박문규, 김영기, 김금숙, 송은주, 정순임 6.20 6.27 민속음악과 춤 초등학생과 부모님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 국립국악원 7. 4 풍류 민속음악과 춤 경상지역의 전통음악에 관심 있다면 국립부산국악원 7.11 창극(수궁가, 심청가, 춘향가) 판소리 매니아를 위한 창극 갈라콘서트! 국립민속국악원 우리음악을 새롭게 만나는 두 가지 방법, '덕수궁음악회' 6월부터 4주간 주말 오후 4시 덕수궁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다시 쓰는 전통 Old n New'와 '국악기로 듣는 세계음악'의 2가지 주제로 꾸며져 전통적인 고궁에서 현대적인 우리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Old n New'에서는 전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국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980년대 이후 수많은 창작곡을 선보여 젊은 국악의 대명사가 된 슬기둥, 해금의 자유로운 연주기법과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강은일과 해금플러스, 민요를 맛깔스럽게 재편곡하여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우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기로 듣는 세계음악'은 익숙해서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세계의 음악을 국악기로 재해석하는 공연으로 세계음악을 가야금으로 아름답게 연주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과 세계 각국을 누비며 수많은 공연을 선보이는 여성국악그룹 다스름, 대금과 소금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한충은이 드넓은 음악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해설이 있어 즐거운 '종묘음악회' 6월 19일부터 4주간 토요일 오전 10시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연주와 진옥섭(한국문화의집코우스 예술감독)의 사회로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린다. 종묘제례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가장 먼저 선정되어 세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연 1회 개최되는 종묘대제 이외에는 좀처럼 감상할 기회가 없는 귀한 전통문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종묘제례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종묘제례는 조선 역대 임금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서 지내는 제사로 국왕의 효심과 천지신명의 도움으로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편안을 기원하는 축제로 천지인(天地人)의 조화를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종묘제례악은 한 개인의 평화가 아닌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한 큰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으로 음악과 노래(樂章)와 무용(佾舞)이 하나 되어 표현된다. 이번 종묘제례악 상설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예능보유자 후보인 최충웅 명인을 비롯한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연주로 그 웅장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큰 평화를 기원하는 조상들의 깊은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자 종묘제례와 연주되는 악기, 종묘제례악의 춤과 노래인 일무(佾舞)와 악장(樂章)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준비했다. 10월까지 계속되는 고궁공연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는 경복궁, 창덕궁, 종묘, 덕수궁에서 오는 6월~10월까지(8월 제외) 계속된다. 경복궁에서는 9월부터 궁중음악의 웅장한 향연이 펼쳐지며, 창덕궁 공연은 풍류음악에 극적인 요소를 결합해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종묘의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은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영어 해설과 영문으로 된 안내책자도 비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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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우리나라에서 ‘행복한 학교’가 가능한가?
    2010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앞으로의 과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심포지엄이 2010년 6월 1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발제자로는 이선웅(신성중학교 교장), 이정훈(양정중학교 교사), 류호섭(미래학교시설포럼 부회장), 윤호섭(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박상훈((주)인터브랜드 대표)이 참여한다. ‘학교의 문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견해를 들어 볼 수 있는 자리로 교육계는 물론 건축과 디자인 계통에 종사하는 전문인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포지엄 문의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담당자 02-398-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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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관련서적 판매 증가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교보문고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5월에는 12.5%, 6월에는 18.7%, 7월에는 55.5%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은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1년 중 가장 높은 달로서 가장 낮은 1월에 비해 약 3배가 많다. 분석 결과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 8월, 6월, 5월 순이다. 헬스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역시 여름 시즌에 집중되어 있다. 헬스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달은 8월, 7월, 6월, 9월 순이다. 헬스 관련서적은 5월부터 판매량이 많아지기 시작해 전월 대비 6월에는 26.1%, 7월에는 19.2%, 8월에는 5.8%가 각각 상승했다. 최근 다이어트/헬스 관련서적이 인기인 이유로 여름을 맞아 몸매 만들기에 주력하는 독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 피부미용과 패션 관련서적의 경우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신학기와 방학을 맞이하여 외모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련도서를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을 대비하여 독자들이 선택한 도서는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이다. (최근 1주일 다이어트/헬스 관련서적 순위). 이어서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파자마 다이어트', '12주 체지방 다이어트',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순으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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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정선 아리랑특구 등 7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정선 아리랑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역특구 수는 총 132개에서 139개로 늘어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정선 아리랑특구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나주 배산업특구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공주 한민족교육특구 ▲공주 5都 2村알밤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부산에 있는 UN기념공원. 또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등 5개 특구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을 변경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거나 계획이 변경된 특구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 17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조 248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3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 아리랑특구는 정선아리랑 관련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문화화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성지로 특화, 관광수입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야생화 주산지를 관광자원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나주 배산업특구는 전국 최대의 배 생산지로 품질혁신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는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등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자원을 특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주 한민족교육특구는 공주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교육도시의 명성을 활용해 해외동포와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밖에 공주 5都 2村알밤특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밤 주산지인 공주 알밤의 친환경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밤 가공식품의 상품화를 통해 알밤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전국적으로 일괄 적용되는 규제가 해제 또는 완화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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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2010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기부․나눔문화’,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이다. 응모 부문은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 등 3개 부문이며,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대상(1편, 상금 500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1편, 상금 300만원), 우수상(부문별 각 2편, 상금 100만원), 장려상(부문별 각 3편, 상금 50만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여러분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공모전 일정 작품 접수 : 2010. 8. 2.(화) ~ 2010. 8. 13.(금) 18:00 수상작 발표 : 2010. 9. 7.(화) 예정,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시상식 : 2010. 9.14.(화) 예정,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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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미래패키징 신기술 한자리에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패키징기술지원센터)이 주관하는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이 패키징 기업 및 관련 협회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패키징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패키징산업의 기술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 패키징 관련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국국제 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0, 6.1~6.4, KINTEX)과 함께 개최돼 패키징업계 최대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의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삼성전자의 ‘세탁기 수축포장’과 (주)삼보에이팩의 ‘보온용 엠보 이중컵과 Multiopen용 종이뚜껑’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세탁기 수축포장’은 기존의 가전제품 포장에 비해 포장재 중량을 44% 절감하고 포장을 뜯지 않고 제품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운송과정에서 파손을 줄이고 수출시 제품 재포장과정을 감소시켜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주)삼보에이팩의 ‘보온용 엠보 이중컵’은 기존 고온음료용 종이컵에 이중구조를 채택하여 보온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골판지 사용을 줄여 포장원가를 절감하였고 ’Multipleopen용 종이뚜껑‘은 기존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여 개폐의 수월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국지기(紙器)공사의 김순철 회장은 제지와 종이포장에 대한 연구로 국내 제지·패키징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주름식 펌프를 활용, 기존 튜브타입 치약에 비해 잔량을 1/5로 줄인 애경산업의 샤이닝 화이트 치약, 쌀겨, 콩껍질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CJ 제일제당의 선물세트 용기 등이 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KOREA PACK 2010에는 국내외 700여개의 패키징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포장재료·포장기계·관련기자재류를 선보였다. 아울러 패키징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기술교류 세미나(6.3), 패키징 국제 심포지움(6.4)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국내 패키징업계의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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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제자들의 순수함 세상에 보이고파…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교장 명선목)의 교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상봉 작가가 첫번째 개인전 '잠상(潛像)'전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이상봉 작가는 지난 12년간 장애를 가진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자신의 사진 한장에 담아내고자 3년간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전시회에 선보인 59개의 작품에는 작가가 학생 개개인마다 느꼈던 이미지들을 짧은 글귀로 적어 넣어 장애를 가진 제자들을 바라보던 교사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더불어 모델이 된 제자들이 스스로 새겨 넣은 서툰 이름 또한 시선을 잡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작가는 학생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름을 쓰도록 가르치면서 "스스로의 이름을 밝히며 세상에 나아가라"는 뜻을 담았다고 말한다. 음료를 권하는 윤장민 학생의 모습을 담은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 박카스는 안마다 - 한 아이와 나는 이야기한다. 한 아이에게 물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꿈이 무엇이지? 또 당장 하고 싶은 것, 소망하는 것은?' 한 아이는 말한다. '안마를 해서 돈을 벌고 결혼해서 잘 살고 싶어요.' 사회와 함께 사는 방법을 한 아이는 안마라는 직업을 통하여 말하고 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그 꿈을 물건으로 표현하자면 무엇이 좋뺑�?' '박카스는 어때요?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공통점이 있잖아요.' '그래, 맞다!' '박카스는 안마다.' 이 작가는 윤장민 학생을 '파란 하늘'에 비유하면서 "작품을 진행하는 동안 제자들이 졸업해 대학생이 되거나 취업 전선에 나가기도 했다"며 "제자들 모두 소박하고 한없이 순수했다"고 말한다. 작품도록을 통해 "작업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밝고,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내면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싶었고 이제사 여기에 내 놓는다"고 밝힌 작가의 순수한 전시 의도만큼이나 스승과 제자는 닮았음을 알 수 있다. 교사로서의 따뜻한 시선과 사진작가로서의 담담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공간 루'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를 위해 곁에서 사진을 설명하며 손으로 짚어 주고 있는 친구들. 그러나 사진 을 설명하는 친구들 역시 저시력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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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 “농활? 이젠 ‘문활’ 떠나요!”
    대학생들이 과거 ‘농활’을 하듯 농촌을 찾아 문화 봉사활동을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농촌을 찾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도 쌓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단 ‘문화배달부’ 1기 10개 팀, 61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5월~11월까지 인근 농촌 마을을 매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세대간, 지역간 문화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주말과 여름 방학을 중심으로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등 문화활동을 전개하면서 일손도 돕고 농촌의 삶과 문화도 배울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22일에는 워크숍을 열어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 같은 ‘문화배달부’ 사업은 양 부처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어촌’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농활의 개념을 ‘문활’(문화활동)로 새롭게 전환해 농촌에는 젊은 활력을,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들 중 제주대 ‘숨비소리’팀은 제주도 해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삶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며 건국대 ‘문화마차’팀은 경기 가평의 농촌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오공과대의 ‘둥글게 둥글게’팀은 충북 괴산에서 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림책을 만들고 한국해양대의 ‘새울과 배우리’팀은 경남 창원에서 어린이들과 쪽배를 만들어 여수국제범선축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다음달 8-28일 2기 문화배달부를 모집한다. 2기로 선발된 10개 팀은 여름방학동안 자주 찾아가 보기 힘든 섬, 산골 등 오지마을에 9박 10일 동안 머물며, 문화배달부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들의 활동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cmessenger.org)를 통해 글, 사진, 동영상 형태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ccmessenger.or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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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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