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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는 4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인천광역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서부교육청,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계산초등학교, (사)한국청소년마을과 협력해 이루어진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춤과 노래, 연기로 이루어진 뮤지컬과 한국 전통 가락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신나고 경쾌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및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길러줌은 물론 청소년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고,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총체적 예술을 경험하고 앙상블 능력을 발전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2개반, 중학교 2개반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퓨전난타 퍼포먼스”, 중학교는 “뮤지컬 퍼포먼스”프로그램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시행시 리듬감 수업, 신체활동 수업, 조별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차후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안산초 오휘동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 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만큼 좋은 체험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고, 차후 공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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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이벤트 "추리왕 선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런타임과 동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용의자들 중에 범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증거를 제공 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의 범인을 그날 관객들이 직접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으로, 대학로에서 4년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표적인 장기 흥행 작품이다. 이번 추리왕 선발대회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진행되며,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는 관객을 추리왕으로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추리왕으로 선발되면 카시오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리왕 선발 방법은 이벤트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누구나 추리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티켓 배부시 응모지를 받아 인터미션 시간에 용의자와 단서, 심증의 이유를 응모지에 적어서 형사가 들고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2부 공연시작 후 각 용의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모지를 하나씩 뽑고, 뽑힌 4명의 관객은 그날의 추리왕 후보가 되고 범인을 지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날의 범인을 지목한 사람이 추리왕이 된다.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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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 인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그맨 김영철의 '자신감UP 영어공부 비법 전수'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 줄 비눗방울퍼포먼스 '버블드레곤', 로봇과 컴퓨터장치들을 이용한 현대미술작품전 'Scienart Gallery', 도란도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미솔솔~ Story Time' 프로그램 등은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천시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의 즐거운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평생 학습누리터(학습상담실)에서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주부, 고령자, 청년층 등 취업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상담실(☎032-899-1571)로 문의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5월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업 및 특강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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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6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전도연 씨의 어머니 이응숙(72) 여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응숙 여사와 함께 소설가 조경란 씨의 어머니 장금례(61), 화가 하태임 씨의 어머니 류민자(68), 성악가 연광철 씨의 어머니 허선옥(62), 해금연주가 강은일 씨의 어머니 박옥자(69), 현대 무용가 양정수 씨의 어머니 정순자(84) 여사 등이다. 어버이날에 즈음해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1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 의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 등 사은 공연도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한 순금 18돈짜리 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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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같은 하루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성낙준)는 오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를 개최한다.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의 보물창고인 바다와 해양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행사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와 페이스 페인팅, 세계 모형배 전시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에서는 수중고고학자가 깜짝 출현하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에서는 어린이들 얼굴에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 등 수중문화재와 다이버, 인어공주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그림을 그려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흑산도의 다물도·영산도·장도 섬마을 어린이(19명)와 명도복지관 장애어린이(50명)를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보다 풍요롭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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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음악 인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29일(목)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사랑’, ‘자연’, ‘영웅’, ‘초상화’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진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에는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부문에서 6명을 선발했다. 특히 뛰어난 연주를 펼친 바이올린 부문의 이유진(예원학교 3년), 장윤선(예원학교 3년), 김지영(예원학교 1년)과 첼로 부문의 이영광(청운중 3년), 남유리나(서울예고 2년), 타악기의 이원석(서울예고 1년)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예원학교 3년에 재학 중인 이유진양이 연다. 2007년 음악콩쿠르 2위에 이어 2009년 금호 영재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명바이올린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한다. 천재적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외탕의 뛰어난 비르투오조적 발상과 예술적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곡은 2009 음연콩쿠르에서 3위를 한 장윤선양이 4번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연주한다. 동갑내기 연주자들의 곡에 대한 각기 다른 표현이 주목된다. 이어 이화경향 콩쿠르, 예원콩쿠르 1위의 이영광군이 엘가의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를 연주한다. 이곡은 자클린느 뒤프레의 열정적인 연주로 가장 사랑받는 첼로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쉽게 볼 수 없는 마림바의 독주로 서울대 관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이원석군이 연주한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케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관현악을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김지영양이 네 번째 무대에서 선보일 비에냐브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22」는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와 감미롭고 슬픈 서정이 조화된 작품으로 낭만주의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남유리나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음악저널, 음악춘추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신예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슈만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에 완성한 「첼로협주곡 가단조 작품.129」를 연주한다. 어둡고 짙은 정서가 드리운 개성적인 명곡으로 오케스트라에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첼로의 음색이 낭만적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4월 15일부터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고 있으며, 1인 4매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간다. 인천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와 전문 연주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우수한 청소년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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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동화 2010'
    널리 알려진 동화를 춤으로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동화>는 무용단 내의 작은 브랜드로 자리 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그간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이야기를 동화로 만든 춤추는 동화 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서양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흥부놀부’ 이야기를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독특한 색깔로 재창작한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공연으로, 특히 감성교육·문화교육이 화두가 되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감성교육이 무엇보다 각광받는 이 시대에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학습, 문화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강조되고 있다. 무용수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사이, 아이들은 무대 속 동화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핵가족 시대에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원함을 없애고 나아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공연일시 : 2010년 5월 5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 장 권 : 전석 1만원 (단체 및 예술회관 Culture Leader 할인 30%) ○ 예술감독 : 홍경희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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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도전! 백제역사 골든벨!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4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공주 및 부여 일원에서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백제문화권 및 계룡산 일대 자연환경을 관찰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만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유적지 탐방의 견학학습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다양한 서적을 통해 사전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유적지별 스토리텔링에 의한 집중형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는 학교로 돌아와 주제별 토론 및 개인별 체험보고서 작성과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 날 오전에는 학생들의 백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도전 백제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총 20문제로 진행된 백제 문화 골든벨은 2박 3일의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이 미리 제작한 현장학습지와 현지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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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문화예술의 글로벌 리더,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원장 유옥진)은 4월 17일 2010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문화예술교육활성화', '학생중심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예술영재교육원의 2010학년도 신입생 총38명(음악 15명, 미술 16명, 무용 7명), 지도교수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예술영재교육원장(유옥진)은 “감성과 창의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성을 일깨워 창의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감성교육이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또한 문화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큰 힘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예술영재교육원이 문화예술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무용과 지도교수인 조선대학교 임지형 교수는 "이렇게 알차고 실속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광주의 예술교육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부푼 기대감을 표했다. 예술영재원 신입생들은 2010학년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무료 교육의 수혜를 누리게 되며, 분야별로 유능한 대학 교수, 전문기능인이 1:1 맞춤형 개별지도 및 그룹별 수업으로 집중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주중과 주말에 분산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 없는 예술영재 교육을 위하여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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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2
  • 22일 ‘지구의 날’ 밤 8시 전등끄기
    올해 40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부터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환경부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국민참여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로 정하고,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쿨맵시 기후적응 캠페인’, ‘한반도 기후변화의 이해 및 경제학적 분석 워크숍’, ‘그린스포츠! 그린함성! 캠페인’ 등 국민 참여 행사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동시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2일(지구의 날)에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는 ‘전국 한 등 끄기’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구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로 불필요한 조명 한 등을 끄는 것으로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산업계에서도 시민/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될 예정이므로,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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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1
  • '예술속의 과학, 과학속의 예술' 만나세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직접체험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과 과학의 만남 - Scienart Gallery' 전을 가온, 다솜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매우 훌륭한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였던 사실처럼 미술과 과학은 역사 속에서 서로 상호보완하며 발달해 왔다. 'Scienart'는 그런 역사적 의미들을 토대로 'Science'와 'Art'를 접목하여 만들어낸 신조어로 미술 속에 접목된 과학적 마인드에 접근해보려는 기획의도를 반영시킨 제목이다. 새로운 재료와 생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6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과학과 미술이 어떤 만남을 이루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객이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인체 감지 센서에 의해 쭈그러져있던 풍선인형이 크게 부풀어 오르고, 컴퓨터 제어에 연결된 로봇은 조이스틱을 이용해 직접 움직이며 즐길 수 있다. 또, 로봇이나 센서의 결합, 컴퓨터 합성, 설치 등 말만 들어도 복잡한 장치들이 작가의 위트와 재치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탄생된다. 이번 전시는 작품에 대한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감상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으며, 미술 작품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속의 과학, 과학속의 예술'을 만나는 자리로서 관객에게 현대미술이 한층 더 가깝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그림 그리는 로봇 만들기'코너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로봇을 만들고 움직여 그림을 그려보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를 통한 미술과 과학의 만남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전시 개요' 전시제목 : 미술과 과학의 만남 Scienart Gallery展전시일정 : 2010년 4월 26일(월)~ 5월 22일(토)전시장소 :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내 갤러리 가온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휴 관 일 : 매주 일요일관 람 료 : 무료전시주관 : 문화수리공전시주최 :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 ■ '체험학습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 그림 그리는 로봇 만들기▶ 시 간 : 5월 1~3주 토요일 (11시~17시 30분) ▶ 대 상 : 6세 이후~초등학생 대상▶ 체험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 신청방법 : 전화신청 (010-9044-9930, 010-3309-4004 문화수리공) 웹사이트 접수(http://cafe.naver.com/scienart →체험프로그램→체험신청) 문의전화 : 032-899-1521~8 담당부서 : 인천평생학습관 운영부(032-899-1521~8) / www.i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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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토이 스토리 1, 2편' 3D로 만난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걸작 '토이 스토리' 1, 2편이 3D로 5월 5일 전격 개봉된다. 오는 8월 5일 '토이 스토리 3'의 개봉을 앞두고 21세기 CG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연 토이 스토리 1, 2편이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관객들 곁으로 찾아가게 된 것. 이번에 공개되는 3D 버전은 오는 8월 전혀 새로운 차원의 3D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제시할 '토이 스토리 3'의 전초전과도 같은 작품들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장의 티켓 가격으로 '토이 스토리' 1, 2편을 3D로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주어진다.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주 영웅 버즈, 포테이토 헤드 등 연령과 국적을 초월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깜찍한 캐릭터들을 생생한 3D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토이 스토리' 1, 2편의 웃음과 감동, 나아가 관객들에게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3D의 생생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360° 입체감이 오는 5월 5일 전국 3D 상영관에서 대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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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여의도로 봄나들이 가자!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올해도 여의도 윤중로에는 봄기운이 가득하여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듯하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제6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시민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특별 안전수송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에는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을 중심으로 많은 행락객과 이용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에서는 해당 역에 안전요원 보강과 비상대기열차 운영 등 시민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당초 4월 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 6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는 서해안 천안함 침몰사고와 이상저온에 따른 봄꽃 개화의 지연으로 전국적으로 봄꽃축제가 연기, 축소되는 분위기 속에서 주최 측인 영등포구청에서는 행사를 4.15~4.19까지로 연기하는 한편 프로그램 내용도 대폭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개·폐막식, 거리 퍼레이드, 한강 재즈페스티벌, 무대 공연 등이 취소되었고 거리예술공연, 전시회 위주로 개최하게 된다. 한편 ‘차 없는 봄꽃길’을 위한 교통통제는 ’10.4.14(수)~4.27(화)까지 운영한다. 서울 벚꽃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여의도 윤중로(여의서로)이다. 북적이는 인파 만큼이나 풍성한 벚꽃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윤중로에서 가까운 역으로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2호선 당산역 등도 있지만 5호선 여의나루역 (①, ②번 출구)이나 여의도역(②, ④번 출구)을 이용하는 편이 보행자 입장에서는 가장편리하다. 곧게 뻗은 보도가 잘 정비되어 있고, 여러 맛집과 멋진 카페들이 가깝기 때문이다. 작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약 500만명의 시민이 윤중로를 찾았고 이 중 95만 명의 시민고객이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을 이용했다. 이에 공사는 봄꽃축제 기간중 행락객 집중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역인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직원 뿐 아니라 본사직원을 투입하여 안전요원으로 지원근무하며, 역사 내 승강설비 등 편의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직원이 상주하는 등 사전 준비된 안전수송계획을 통해 봄나들이 나오는 시민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전지원 요원은 총 214명으로 발매기안내, 게이트안내, 승강장 안전요원 배치 등 고객흐름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역사 시설물 정상 기능 유지를 위해 기술분야 직원 32명이 행사일별 교대로 상주하게 된다. 또한 공사는 행락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17~4월18, 13:00~22:00까지 5호선 고덕과 방화차량기지에 각 1편성씩, 7호선 도봉기지에 1편성으로 총 3편성의 비상대기 열차를 대기시켜 고객이 폭주할 경우 해당 역장과 종합관제센터의 판단에 따라 추가열차를 투입함으로써 열차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동차 고장예방을 위해 주요장치인 인버터장치, 제동장치, 컴퓨터장치와 고객서비스장치인 냉방기, 표시기, 방송장치 점검을 강화하였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사고복구차량을 상시 출동대기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봄꽃축제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별수송계획 추진으로 행락객 및 일반 시민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봄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의도역 카페(http://cafe.naver.com/5678yeouido), 여의나루역 카페(http://cafe.daum.net/yeouinaru5678)에서는 윤중로(여의서로 남단 벚꽃길), 샛강 생태공원, 여의도공원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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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7
  •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문화재청과 업무협약 체결
    120개 지하철역 주변의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 역사의 중요한 발자취인 문화재. 역세권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두 단체가 힘을 모았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방배동 본사에서 오는 16일 오전 11시 문화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동참한다. 양 기관은 문화 나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문화재 지킴이를 양성하기로 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 및 전통 문화 계승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간 문화재 청과는 시범 사업으로 2009년 10월부터 2호선 선릉역 내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선릉·정릉 홍보존을 설치하고 지하철 이용 시민고객들에게 홍보를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서울메트로는 120개 지하철역 근처의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는 문화재 전담 봉사 직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 탐방지도 발간하고 시민고객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문화재 나눔 활동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의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서울메트로 지하철역 주변에는 소중한 문화 유적들과 문화재들이 많다”며 “서울메트로 문화 지킴이 활동은 지하철 역 주변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자산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문화메트로로써 또 다른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문화재청 주관으로 추진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개인 혹은 단체가 정해진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가꾸고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정착시켜 후손에 물려주자는 운동으로 대한주택공사, 삼성전자 등 총 35개 기업 5만836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메트로는 36번째 문화 지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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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7
  • 1960년대 ‘서울로 간 순이’의 삶은?
    여성가족부는 16일부터 한달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사전시관에서 1960년대 생활 유물전 ‘서울로 간 순이’ 전(展)을 연다. ‘서울로 간 순이’ 전은 1960년대 도시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농촌 소녀들이 도시 저임금 노동자등으로 진입하면서 사회활동이 크게 늘었지만, 사무직 여성조차도 ‘결혼하면 퇴직한다’는 서약서를 쓰고 입사하던 때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서울로 간 순이’ 전은 유물 전시, 문화체험, 구술사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로 간 순이’에게 편지를 써보는 참여 코너를 통해 여성의 삶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게 하고, ‘순이’의 서울길 길목마다 전시내용을 담은 스탬프 찍기 등 전시기념품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전시물 중에 산아제한캠페인용 ‘가족계획 포스터’, 농촌에서 생산량을 독려하던 ‘우리집 증산목표 계획서’, “오라이”를 외치던 버스차장의 ‘돈가방’ 등이 눈에 띈다. 또, 당시의 생활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신문·잡지·사진자료와 구술사를 통해 동생 학비, 부모님 생활비를 위해 희생했던 당시 여성노동자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를 시작하는 16일 오후 5시에는 ‘서울로 온 순이들에 대한 기억’이란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65학번인 동국대 사회학과 조은 교수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 그리고 60년대 서울로 상경한 여성노동자 이영자씨가 그 시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기억을 불러내 현재 여성의 일·가정 양립이란 주제와 어떤 맥락이 닿아있는지 관람객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보리 혼식을 장려하던 60년대를 기억하며 요기할 수 있도록 쌀·보리 혼식 주먹밥도 준비한다. 2010년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란 주제 아래 기획된 ‘서울로 간 순이’ 전에 이어, 6월과 9월에는 예비워킹맘 세대의 고민과 통찰을 담은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일·가정 양립에 대한 모색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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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7
  • 국악의 아름다움 속으로…
    ▲ 재실 마당에 가득 들어찬 관객들. 선정릉 공원을 산책하다 재실 담을 넘는 노랫가락에 발걸음을 멈추고 찾는 관객들도 많았다. 지난 10일 토요일 선정릉 재실에서는 '벚꽃 잎에 흩날리는 국악의 향기'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국악 음악회가 펼쳐졌다. ▲ 선정릉 관리소와 재실 사이에 높게 자리잡은 벚나무(좌) 아래 재실 마당에서는 어린이 정가단 '아리'(우)의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실 마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우리의 악기를 이용한 국악과 판소리 등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추임새를 넣고 어깨를 들썩이며 소통하는 국악의 진수를 느꼈다. ▲ 판소리 흥부가를 부르던 민혜성 명창이 관객과 함께 박타기 대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가야금 2중주와 판소리, 국악동요 및 시나위 합주 등 다양한 우리 국악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어린이 정가단 '아리'의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이날 행사에는 공연 준비 시간 짬을 이용해 문화재 관련 퀴즈맞추기를 진행했다. 공연 내내 우리 문화와 문화재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문열의 삼국지와 조선왕조실록을 여러번 정독했다는 파주의 김정운(우/13) 학생은 퀴즈를 두 번이나 맞추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선릉관리소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6번에 걸쳐 어린이들 대상의 '한국 전통악기 무료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 어린이 정가단 '아리'의 공연은 재실 내 소란을 일순 잠재우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우리 가락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매월 4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전통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강좌신청은 네이버 카페 '선정릉'을 통해 선착순 30명의 신청 예약을 받는다. 궁금한 점은 선릉관리소(☎ 02-568-1291)로 문의할 수 있다. ▲ 파주에서 선정릉까지 찾아와 국악음악회를 즐길만큼 우리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김정운 학생(맨 앞)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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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5
  • 제4회 해양문학상 공모
    해양문화재단은 8월31일까지 해양을 주제로 ‘제4회 해양문학상’을 공모한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양문학상’은, 해양을 소재로 하는 문학창작활동을 촉진하고 해양에 대한 문화적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재)해양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해양관련 기관·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는 문학공모전이다. 응모부문은 ▲소설(중편소설 : 200자 원고지 120~250장 내외/ 동화 :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 ▲희곡(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시(5편 이상 / 동시 포함) ▲해양논픽션(체험수기 : 200장 내외, 1편 / 수필 : 20장 내외, 3편) 등 총 4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해양논픽션’ 분야가 신설됨으로써, 바다에 대한 수필과 체험수기 응모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입상작에는 대상 1000만원, 나머지 3개 부문 당선작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낙정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열려있어 예로부터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해양문학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다이야기가 더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상에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봉투에 응모부문과 작품편수를 기입해 해양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9 인의빌딩 901호) 해양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공모요강 및 해양문학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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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4
  • 인천시, 꿈·도전이 있는 청소년 문화존 개막
    꿈과 도전을 키워주는 청소년 축제, 이들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되며 미래의 주역으로서 열어갈 권리를 가진다.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꿈과 도전 열정이 있는 인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존이 오는 10일 오후 3시에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20여회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YMCA 등 6개 단체가 주관하여 운영하게 될 청소년 문화존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마당과 꽃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민속품 체험,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하여 희망과 비전을 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진로 관련 직업흥미검사, 바리스타 직업체험 등도 함께 병행 운영함으로서 바리스타가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교육이 가능한 교육방향을 제시할 체험마당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내 30여개 학교의 청소년 동아리와 1천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다. 장부연 인천시 가정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여가시간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금년도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단지역내 문화공간을 신설하여 하반기부터는 운영이 가능토록 할 예정” 이라며 “문화존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비지향적이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꿔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문화생산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문화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인천 YMCA(032-433-1388)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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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용산 ‘한글박물관’ 설계 현상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용산 부지에 건립될 ‘한글박물관’ 건축설계를 현상 공모한다. 한글박물관은 민주성, 창조성 등 한글에 담긴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국가 대표 문화상징시설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동측 전면부지에 건립된다. 문화부는 이번 설계공모에서 박물관을 건축할 때 친환경건축물 인증,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설계 단계부터 받도록 했다. 설계공모는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해 건축사 업무 신고를 필한 자, 외국 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서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업무수행(주계약자는 국내 건축사로 한다) 계약을 한 자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오는 19~21일까지이며, 사업설명회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설계공모안 접수는 6월 23일 진행되며 입상자는 같은 달 25일 발표된다. 참가등록, 설계공모지침서 자료는 ‘나라장터(http://www.g2b.go.kr) 입찰공고(용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추가 제공 도서류는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pps.go.kr) 정보제공 ⇒ 업무별 자료 ⇒ 시설공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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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자전거와 함께 문화재 여행을
    문화재청은 환경 친화적이며 근래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자전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가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이라는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이 책은 역사적 가치와 중요도가 높은 문화재 143개를 21개 노선으로 구성해 자전거를 이용해 안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또한, 노선 살펴보기를 통해 문화재 답사 소요시간, 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문화재에 대한 설명 자료도 함께 싣고 있다. 상세지도에는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제공되고 주요 분기점에는 확대된 현지 사진에 화살표로 방향을 표시함으로써 누구든지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면 손쉽게 문화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용자가 챙겨야 할 준비사항과 안전수칙, 자전거 대여·수리점 등 여행 중 필요한 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맞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재를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전국 시·도 관광안내소와 국·공립 도서관, 자전거 동호회 등에 배포했으며,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 '문화유산정책-간행물-문화재활용'에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 또는 내려받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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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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