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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문화재청, 소외 분야 문화재 재조명
    ▲ 허목, 전서 함취당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문화재청은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 등 26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한 서예 26건은 문화재청이 2010년에 추진� ‘우리나라의 옛글씨(조선후기)’ 일괄공모를 통해 조사·지정한 사업 성과의 하나로 소외 분야 문화재를 재조명하여 같은 유형의 문화재를 일괄 조사하고 비교·검토를 거쳐 국가문화재로 지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문화재청은 2005년 백자대호 보물 지정 5건, 2006년 초상화 보물 지정 33건, 2007, 2008년도 옛지도 보물 지정 35건, 그리고 작년 조선왕실의 어필 11건과 조선전기 명필의 서예작품 9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조선 후기(17-19세기)의 명필을 대상으로 국가문화재(보물) 지정을 위한 일괄공모를 실시하고 조사, 검토, 심의를 진행했다. ▲ 김정희, 예서대련 호고연경(좌),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우) 그 결과, 조선의 고승 승병장인 서산대사 휴정(1520~1604)이 송대 선문(禪門)을 대표하는 마조(馬祖)·백장(百丈)ㆍ황벽(黃蘗)ㆍ임제(臨濟)의 법문을 초록한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 서첩을 보물 제1667호로 지정하고 고승의 필적이 매우 드문 조선전기 서예사에서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또, 17세기를 대표하는 유학자·전서명필인 미수 허목(1595-1682)의 '허목 전서 함취당' (보물 제592-2호), ‘허목 전서 애민우국’(보물 제592-3호)은 허목의 대자(大字) 전서풍을 대표하는 편액으로 허목의 인장까지 찍혀 있어 서예사 자료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추사 김정희의 필적 2건과 18세기 대중적 명필이던 원교 이광사(1705~77)의 '이광사 필적 원교법첩'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26건의 서예작품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이광사 필적 원교법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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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7
  • 영호남의 아름다운 만남전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운영하는 청사갤러리에서는 제6회 '영호남 아름다운 만남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를 주최한 영호남서예인연합회는 광양, 순천, 여수, 하동, 남해, 진주, 사천, 창원 등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5년 3월 협회를 결성한 후, 매년 영남과 호남을 번갈아 가며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획의 표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서예 40점, 서각 10점, 문인화 10점, 한국화 10점 등 분야별 7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70명의 작가들 중에는 영호남 지역에 거주하는 교직원 및 대한민국 서예협회 초대작가, 미술대전 입상작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짙어가는 가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진 교육감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서예를 통한 영호남의 우호를 다지며 서예, 서각,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 높은 작품 감상을 통한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청사 갤러리 전시 문의는 전화 (055-268-1323)나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 '묻고 답하기' 코너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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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4
  • "시대를 걷는 사람 시대를 걷는 도서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이 한국시사만화계의 거장 박재동화백 초대전을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주요 작품구성은 작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시사만화 원화작품 및 손바닥아트 작품, 찌라시 아트작품, 애니메이션영상자료, 디지털프린팅작품판매 등으로 구성되며 케리커쳐이벤트 대회 및 작가가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말하는 '나의 삶과 나의 만화인생'이라는 주제 강연도 11월6일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유년시절 소장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로, 그동안 간간이 언론에 보도만 되었을 뿐 실제 볼 수 없었던 작가 초기의 스케치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유년시절의 꿈을 이루어낸 작가의 모습속에서 애니메이션분야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동화백은 지난해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가상 을 수상했으며, 2010부천국제만화가대회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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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2
  • 화폭에 담긴 거제의 비경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지방문화의 활성화와 예술의 대중화, 거제예술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7주년을 맞아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설 ‘객주’의 저자로 거제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영 작가를 비롯해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굔熾㈎藍� 원작자 김별아, 권지예, 구효서 등 15명의 문인과 김선두, 강경구, 서용선, 왕형열등 18명의 국내 유명 화가들이 거제의 숨은 비경들을 화폭에 담아 놓은 이번 전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거제문화예술회관 조정란 큐레이터는 “다양성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문학과 미술이라는 장르간의 통합은 예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행과 예술의 만남을 지향한 이번 전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제시의 자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스토리텔링하는 것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전시에 앞서 출판된 문학그림집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는 전국의 유명 서점 및 인터넷서점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회와 도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09/1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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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2
  • 궁궐에서 보내는 꿈같은 하룻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궁궐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 소외지역(산촌, 도서지역 등) 어린이를 초청해 궁궐에서의 문화체험 및 숙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충남 청양군 장평초등학교 4·5학년 21명(1차, 15~16일)과 경기 연천군 화진초등학교 4·5학년 23명(2차, 29~30일)을 초청해 창덕궁에서 시범실시하고, 모니터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궁궐에서 숙박체험을 허용한 사례는 없었으며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창덕궁 낙선재에서의 숙박체험을 중심으로 경복궁, 고궁박물관, 조선왕릉전시관(태릉) 관람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조선의 왕세자 체험’을 테마로 궁중예절과 의식주 등 왕세자의 일상과 관련한 체험 및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세계유산인 창덕궁 관람과, 왕세자의 일상 및 궁중예절에 대한 교육과 체험, 왕자와 공주 복식 입어보기, 처용무 공연 및 따라 배우기, 낙선재에서의 숙박체험 등 다양한 궁궐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궁궐에서의 문화 및 숙박체험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궁중 문화와 예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호의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11년부터는 각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궁궐 숙박체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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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1
  • '아름다운 우리 글, 옛 한글편지' 전시 개최
    ▲‘서간(書簡)’ 며느리가 시아버지께 보낸 문안편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9일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29일까지 도서관 내 고전운영실에서 ‘아름다운 우리 글, 옛 한글편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한글 편지 22종을 공개하는 자리로 조선후기 가족, 지인 간에 실제로 주고받았던 편지와 편지의 기본 서식 모음집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립중앙도서관측은 한글로 쓰인 옛 편지를 감상하며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며 조형미까지 뛰어난 우리 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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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9
  • 한국-수단 청소년 상호방문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여성가족부가 한국·수단 청소년간의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 확대 차원에서 수단 청소년대표단 10명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한국에 초청한다. 이번 방문은 2004년에 체결된 ‘한·수단 국가간 교류약정’에 따라 양국간 진행되어 온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청소년대표단 10명도 10월 26일부터 10일간 수단을 방문하게 된다. ※ 2010년까지 한·수단 교류실적 : 총 108명 (초청 51명, 파견 57명) 이번 방문단은 아랍어 전공 통번역대학원생과의 교류 및 토론, 기참가자와의 교류활동을 하며,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한국가정 홈스테이, 북촌한옥마을 방문,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관람·체험, 그리고 삼성전자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단은 아프리카 대륙 53개 국가 중에서 국토가 가장 넓고(8.5% 점유), 원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로 양국간 청소년교류가 두 나라의 관계 발전과 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류기옥 청소년교류과장은 “현재 모로코, 이집트, 수단, 튀니지 등 아프리카 4개국과 매년 청소년 교류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자원보유국 등을 대상으로 다변화를 추진하여 청소년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외교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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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7
  • 10월은 도서관에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아현분관 포함)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연극 공연과 역사탐방 등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 독서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대회 등 독서 관련 대회도 예정돼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도봉도서관의 '이야기 꾼 책 공연(동화 종이봉지공주)', 송파도서관이 '청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국악으로 읽어 주는 책 이야기 공연', 동작도서관이 마련한 인형극 '빨간모자와 개구쟁이 늑대', 서대문도서관의 '재크의 요술지갑' 등이 눈에 띈다.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눈길을 모으게 한다. 용산도서관에서는 극단 '예술극장 나무와 돌'과 함께 동화콘서트 '울타리너머 친구들'을 준비한다. 콘서트는 다문화를 소재로 씌여진 동화 '까만 달걀,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울타리너머 아프리카'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연극으로 재 구성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양천도서관이 '더 크로스 오브 실내 악단'과 함께 준비한 '소월, 바흐를 만나다'와 남산 도서관이 배우 윤동환과 함께 하는 '드라마 세라피', 서대문도서관이 준비한 '청소년 북 콘서트'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대작들이다. 수도권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양천도서관은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걷기 여행'을 진행하며, 고척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보는 역사체험 프로그램 '다산의 길을 따라'를 마련한다. 서울의 역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도봉도서관은 '정조 이산, 그의 길을 걷다(창경궁, 창덕궁, 경희궁)'를 진행하며 강동도서관은 '북촌탐방(제동길-정독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독서와 관련된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 2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감상문쓰기대회'를 열어, 최우수작품에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동화 '까매서 안 더워'라는 책을 주제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를 마련했다. 송파도서관은'독서감상문 및 독후감상화 공모전'을 연다.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특강도 준비된다. 정독도서관에서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와 방송저널리즘을 주제로 문화방송 신경민 앵커의 '신경민, 기자생활을 클로징하며'를 준비하고 있으며, 마포평생학습관에서는 '신현준의 월드 뮤직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다. 노원평생학습관에서는 직장생활 등으로 평소 도서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제학 관련 특강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리즈로 열 예정이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특강도 마련돼 있다. 동대문도서관은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서대문도서관은 자녀의 진로지도 및 성교육,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한 '글로벌리더를 위한 부모 교육'특강을 연다. 송파도서관은 '자녀경제교육법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작가 정이현)'을 마련한 종로도서관은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과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동화와 음악, 연극이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연과 역사 체험 프로그램들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족이 함께 대화하며 마음을 열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산하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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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6
  • 저소득층 스포츠관람도 지원해준다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문화바우처, 스포츠바우처, 여행바우처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스포츠관람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4일부터 '스포츠관람 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정부는 4인 가족이 분기별 1회 이상 프로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간 1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10만원(50%), 프로스포츠 4개단체 8만원(40%), 수혜자 2만원(10%)씩을 분담해 가구당 연간 20만 원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관람종목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4개 분야의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경기다. 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는 지정석은 구매할 수 없고 일반석만 가능하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재원이 5억원으로 한정됐다. 10월4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또는 행정안전부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신한카드사를 통해 스포츠관람 카드를 발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부터는 관련예산을 더 확보하고 관람종목을 비인기 종목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이 스포츠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민들의 사람의 질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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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6
  • '2010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개막
    온천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온천관광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2010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충주 수안보온천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축제 개막식에는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우건도 충주시장, 온천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충주예총합창단의 식전공연, 불꽃쇼, 스파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별행사로는 분야별 전문가와 온천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에는 국내 온천기준 개선을 위한 ’온천발전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6일 유교적 제례행사인 수안보 온천제, 7일 대한민국 온천가요제, 8일 미지의 세계 밴드공연, 9일에는 온천 건강미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 또 이번 축제 기간 내내 전국 160여개 온천업소가 기간중에 목욕료를 10~50% 할인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혜택도 받고 건강도 챙기도록 할 계획이다.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온천대축제를 통하여 침체된 온천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기의 회복은 물론 국내 온천수준의 세계화·선진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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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6
  • '그림(The '林')'의 설레는 이야기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창작국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그림(The '林')'이 관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항상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국악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과 국악에 매력을 새롭게 살리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林')’이 이번에는 한국적인 소재의 이야기들을 판소리의 형식으로 풀어내 또 한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몽유록, 진경으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고 들려주었던 기존콘서트 형식에서 탈피해 판소리의 서사적인 특성을 활용했다. 드라마틱한 극의 전개를 이끌고 대사와 말이 아닌 그림의 음악으로 상황을 채워나감으로써 음악과 소리, 연극적인 요소가 균형 있게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판소리 특유의 재담과 익살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가면을 활용한 독특한 무대 연출이 모노드라마라는 판소리의 모습에 하나의 색을 더 입혔다. 또한, ‘그림(The '林')’의 공연의 볼거리 중 하나인 입체적인 ‘영상’ 부분에 있어서도 동양적인 것이 아닌 한국적인 것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선보인 것이 이번 공연의 매력이기도 하다. 조선 중기 신광한의 한문소설인 ‘기재기이’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지난 5월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되었던 ‘죽은자가 들려주는 살아있는 이야기, 몽유록’중 세번째 에피소드 ‘최생우진기’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그림 특유의 세심한 감성과 역동적인 연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음악사극’이라는 그림만의 독특한 장르를 완성시키며 우리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시각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林')’의 ‘몽유록, 진경으로의 초대’는 오는 10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6409-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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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5
  • "여행스케치"의 감성다이어리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오는 10월 7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여행스케치의 '감성 다이어리'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1989년 결성된 여행스케치는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했다. 현재에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이다. 5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여행스케치는 자신들의 첫 앨범에 수록된 '별이 진다네'를 시작으로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지?' '달팽이와 해바라기'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으로 9.30(목)19시부터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공연문의는 전화 (032-899-1511~6)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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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30
  • 인천시향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30일 오후 7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9월의 마지막공연으로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준비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구모영의 지휘로 '피가로의 결혼', '피아노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11' 등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국내 대학생들과의 협연으로 참신한 클래식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공연 이외에도 10월 9일 오후2시, 5시 전문연지원공연인 '점프'와 10월 16일 오후4시 눈높이맞춤공연으로 '잼스틱'을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무료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를 한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청소년협주곡의 밤' ▷ 일 시 2010년 9월 30일(목) 오후7시 ▷ 장 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 관람대상 초등학생 이상 ▷ 티 켓 전석 무료▷ 예매방법 인터넷 예약 www.iecs.go.kr (당일 현장판매분 구입 가능)▷ 주 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공연문의 760-3455 www.iec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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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9-29
  • 인천평생학습관, 서양화가 도지성 '부유 - 인도방랑' 展 열어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양화가 도지성의 ‘부유 - 인도방랑’ 展이 열린다. 작가는 인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인도인들의 눈빛, 캬쥬라호의 오래된 성, 낡은 벽화 등 다양한 소재를 배경으로 흩날리는 꽃잎들을 수놓으며 순간의 부귀영화가 피었다 사라지는 꽃처럼 덧없는 것임을 은유하고 있다. 작가는 엘로라와 아잔타, 카쥬라호에서 보았던 석조동굴과 탑들의 거대한 모습, 안개에 쌓여 있는 타지마할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문양의 모자이크로 표현하고 있다. 인도는 배화교, 조로아스터교, 간다라 미술 등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용광로와 같은 곳으로 저마다 다른 군상들이 제각기 영위하는 삶을 영위하는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중에서도 특히, 시골 원주민들의 순박하고 꾸밈없는 눈빛과 기억에 남는 여행의 흔적을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출품작들은 가루석고를 섞은 아크릴물감을 사용하여 두터운 질감의 감각적인 효과가 두드러지고 노랑, 파랑, 보라 등의 색채에서 인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평생학습관 전화 (☎ 032-899-1511~6) 또는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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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8
  • 고궁서 수준 높은 공연 보고 기부도 하고
    [교육연합신문=강내영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성공회 푸드뱅크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고궁박물관 카페 ‘고궁뜨락’ 야외 테라스에서 ‘2010 고궁에서 느끼는 사랑, 주먹밥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먹밥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주먹밥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실력 있는 음악가의 야외 자선공연을 즐기며 자신의 식비를 기부하여 결식이웃을 돕는 자선문화 공연행사이다. 2009년 고궁 주먹밥 콘서트 이번 행사는 깊고 편안한 보사노바 음악을 들려주는 ‘보싸다방’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리시 감수성의 싱어송라이터 ‘루빈’, 담백한 삶의 사랑 노래 ‘원펀치’, 소통의 미학을 추구하는 ‘폰부스’ 등이 차례로 매주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고궁 주먹밥 콘서트는 알찬 공연, 맛있는 주먹밥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로 몸과 마음까지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결식 이웃을 돕는 행사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2008년부터 성공회푸드뱅크와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고궁박물관은 고품격의 전시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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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7
  • ‘색 S.A.I.C (욕망에서 숭고까지)’
    ▲ 고상우 '태양이 사랑을 할 때 빛은 무엇을 꿈꾸는가'(좌), 김승영 'Hello'(우)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MA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10년 특별 기획전 ‘색 S.A.I.C(욕망에서 숭고까지)’를 개최한다. ‘색(色)’에 대한 다중적 의미를 ‘S.A.I.C [Sublime(숭고), Area(장소), Identity(개인적 정체성), Color(색채)]’로 표기하여 부제인 ‘욕망에서 숭고까지’의 개념을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색’이라는 요소를 통해 감각적 시각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색을 통한 다양한 해석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 또, ‘기계화’, ‘세계화’와 함께 빠르고 복잡하게 얽힌 사회구조 속 한국의 젊은 미술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19명의 작가들은 상업적 경향의 작업이 아닌 사회, 환경, 인류, 미술사적 개념을 시대를 고민하는 작가 개인의 정체성을 통해 실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찾아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시개막 오프닝에는 설치작가 이윰의 ‘The Colors of Life’ 퍼포먼스와 작가와의 대화가 차례로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20-3272)로 할 수 있다. ▲ 김순희 '소통'(좌), 이윰 '깃발의 환상'(우) ▲ 장석준 'Toyland'(좌), 김기라 'Permanently LOVE'(우) ▲ 김범수 'Beyond description'(좌), 이강원 '숲-위험한 설계'(우) ▲ 유비호 'Flexible landscape'(좌), 리나킴 'Rooms Wittstock'(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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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4
  • 유부남 ‘이선균’, 최강희와 불륜(?)
    밤늦은 시각, 인적 드문 서울의 한 공원에서 목격된 유부남 이선균의 불륜행각?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상대는, 다름 아닌 배우 최강희? 로맨틱가이 이선균, 엉뚱녀 최강희, 두 배우가 상상을 초월하는 19금 ‘야~한 커플’로 돌아왔다! 2년 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풋풋하고 순수한 연애를 펼쳤던 이선균 최강희 커플. 당시 손만 스쳐도 얼굴이 붉어지던 그들이, 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겨 이렇게 과감하고 발칙한 커플로 변신하게 된 걸까? 게다가 이들이 최근 밤낮없이 작업하고 있다는 작품은, 놀랍게도 ‘19禁 성인만화’! 좁은 작업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솔직 대담한 경험담을 털어 놓는 그들의 대사는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인데... 연애경험 다수의 괴짜만화가와, 키스를 글로 배운 엉뚱도발녀의 발칙한 로맨스. 그 수위를 넘나드는 夜~한 데이트 현장을 16일 밤 SBS-TV 한밤의 TV연예에서만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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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6
  • 아이유 팬클럽, 영웅호걸 멤버들에게 깜찍한 선물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SBS-TV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 막내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가 팬클럽 덕분에 영웅호걸 멤버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아이유의 가수 데뷔 2주년을 축하하며 팬클럽이 영웅호걸 멤버들에게 깜찍한 선물을 한 것. 9월 13일 월요일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 영웅호걸’ 촬영장. 기업 입사시험 컨셉트의 이날 촬영에 따라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자기소개와 면접시험 등의 촬영이 이어졌다. 실내에서 오랜 촬영이 이어지자 이날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 멤버들은 쌀쌀함을 호소했고, 이에 아이유가 뭔가를 들고와 나눠주었는데 바로 영웅호걸 로고가 박힌 무릎 담요. 영웅호걸 멤버들은 어떻게 이렇게 기특한 걸 준비했냐고 즐거워했는데 알고 보니 아이유 팬클럽이 가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며 영웅호걸 멤버들에게 준비한 선물이었던 것. 영웅호걸 멤버 각자에게 준비된 봉투에는 담요와 함께, 힘든 촬영 후 숙면을 위한 안대(핑크색) 각 멤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함께 들어있었다. 아이유는 "제가 막내로서 언니들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더 친해지라고 보냈다고 해요. 제가 감정 표현에 서툴러서 고맙다는 인사를 잘 못했는데, 데뷔 기념일 알아주시고 의미있는 선물에 감동했어요." 라며 팬클럽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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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6
  • '나는 전설이다' 인기 뮤지컬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SBS 월화 ‘나는 전설이다’ (극본 에이스토리 연출 김형식)의 락밴드의 인기가 뮤지컬까지 이어져 화제다. ‘나는 전설이다’는 음악으로 내면의 아픔을 달래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희망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성장스토리로, ‘컴백마돈나밴드’의 보컬 전설희(김정은 분)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이화자(홍지민 분), 드러머 강수인(장신영), 기타리스트 양아름(쥬니 분)이 길거리와 시장통, 홍대, 그리고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등 수많은 공연에서 프로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그리고 9월 15일부터는 이런 락밴드의 인기를 뮤지컬 ‘락오브 에이지’가 이어갈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락오브 에이지’는 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구성 된 뮤지컬. 락스타를 꿈꾸는 청년부터 잘 나가는 락스타, 클럽 사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이뤄진 국내 초연작인데, 구성이 ‘나는 전설이다’처럼 극중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진의 눈길을 끈다. 뮤지컬은 락의 도시 캘리포니아의 Sunset strip을 중심으로 락을 향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열정을 그려낸다. 특히 이를 위해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김진수, 최민철 등 국내 최고 배우와 가수, 개그맨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포진했고, 김태원이 이끌며 ‘희야’, ‘사랑할수록’, ‘Never Ending Story’등의 히트곡을 낸 ‘부활’이 음악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 센터 관계자는 “몇 해전에 영화에서 ‘아저씨밴드’열풍이 지금까지 이어져 많은 직장인밴드를 만들었고,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는 ‘컴백마돈나 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젠 뮤지컬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락정신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소음 찬란한 코믹 어드벤쳐 스펙타클 쇼 ‘락오브 에이지’는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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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5
  • 유키 구라모토 등 세계적 아티스트 출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G20 정상회의 및 6.25 전쟁 60년 서울수복 계기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넘어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음악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아리랑의 선율과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 속의 아리랑의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의 음유시인 유키 구라모토,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군데르손,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또 SG워너비, 호란, 신세대 퓨전 국악그룹인 미지, 피아니스트 이지수 등 대중과 전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미, 향, 촉, 색을 테마로 협연해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와, 창우아리랑 상설공연, 명사초청 아리랑 강연회 및 신진 전통예술인 아리랑 특별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의 지정석이 운영되지 않지만 50명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아리랑페스티벌 사무국(02-537-0922)으로 사전 신청하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2010arira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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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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