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Home >  라이프
-
[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다음 시즌 대비 훈련 후 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절 위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아 선수는 이번 시즌 '롬바르디아 트로피', '데니스텐 메모리얼', '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포토인터뷰] 피겨 간판 신지아, "이번 시즌 멋진 경기, 클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운 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아 선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간단히 전해 주세요.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둘 다 새 프로그램을 받아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 중이에요. ■ 2026-2027 시즌 쇼트·프리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과 안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곡이 선곡됐는지 선곡 배경이나 기타 관련된 이야기 부탁드려요. 쇼트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프리 버틀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았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의 음악은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 2 버전(Max Richter's Dona Nobis Pacem 2-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받았는데 이 곡 자체가 고요함 속에서 시작해서 점차 음악이 고조되는 방향으로, 강렬하게 흘러가는데 거의 쇼트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해보는 셰린 본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게 되었고, 프리 음악은 화양연화 OST예요. 화양연화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그리운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절제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에요. ■ 프리 스케이팅은 음악이 3개(Yumeji's Theme, Efude, Timelaps) 아니었나요? 네, 세개가 맞아요. 프리 스케이팅 스텝 부분에는 Timelaps라는 다른 음악이 섞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냥 화양연화를 떠올리면서 프로그램 자체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화양연화 음악이라고 보면 되요. ■ 이번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안무도 새로 받았는데 주요 포인트나 좀 눈여겨볼 만한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쇼트 프로그램은 스텝 시퀀스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요. 음악 후반부가 점점 휘몰아치면서 고조되는 느낌의 음악이기 때문에 후반부를 안무와 함께 좀 더 중점적으로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요소에 대한 채점 기준 변화가 있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연기 구성의 변화같은 것이 있을까요? 일단 점프 구성이 점프 일곱 개에서 여섯 개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연습 중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습 중이에요. ■ 경기 출전전의 심리적 긴장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기전 본인만의 루틴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일단 대회때는 긴장에 많이 되는데 그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다 내가 할 수 있는 거고, 어려운 거 하나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신지아 선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 실수가 거의 없는 기술 구사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단점은 체력 체력 같아요. 좀 더 후반부 가서도 퍼포먼스적으로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상훈련에서는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나요? 체력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점프 훈련도 자주 하고 또 아무래도 피겨는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지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된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쉬웠던 점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그게 정말 속상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또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 먼 미래긴 하지만, 2030년 프랑스-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라노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정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또 다음 올림픽에 대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알프스 올림픽에도 꼭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026-2027시즌 출전 예정인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챌린저 대회가 시작인데요. 롬바르디아 트로피랑 데니스텐 메모리얼을 생각하고 있고 또, 이번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스케이트 캐나다랑 NHK 트로피에 초청을 받게 돼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데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늘 그렇듯이 클린경기를 이번 시즌에는 꼭 여러 팬분들께 또 많은 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또 계속해서 시즌 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가장 애정하는 경기복, 음악, 안무가 있다면? 그리고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요? 제 최애 프로그램은 Not about Angels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또 의상은 주니어 첫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의상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같은 경우에는 탱고 쪽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되게 강렬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 해외 많은 나라, 경기장을 가보셨을텐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라와 경기장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던 링크는 딱히 없는데, 충칭(Cup of China 2025)이 시설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일본 같은 데는 가깝기도 하지만 먹는 것도 입에 잘맞고 그래서 일본도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대회를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서 이번이 처음(NHK Trophy)이에요. 그래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요. ■ 훈련이 없을 때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취미는요? 보통 쉴 때는 정말 집에만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날 잡고 친구랑 나가서 놀 때도 있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집에 있고, 음악을 막 즐겨듣는 편은 아니에요. ■ 신지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번 시즌에는 처음 선보이는 느낌의 프로그램들일 것 같은 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멋진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
배우 공승연,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배우 공승연이 바자회에 대한 소감 및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공승연입니다. 저는 지금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에 와 있는데요, 일 년에 저희 바자회는 두 번 정도 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큰 도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자회에서는 개·고양이 각종 용품들의 판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배우 공승연·김가은의 애장품도 판매하고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한다. 한편, 자매인 공승연·정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자비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셔츠는 삽시간에 판매가 완료되며 일찌감치 매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자회 행사는 1년에 봄·가을 두 번 열린다.
-
피겨 이해인, 4월 5일 팬미팅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고려대)이 오는 4월 5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할리스 신촌역점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이해인이 1인 바리스타가 되어 팬들에게 음료를 제조, 제공하고 행사 수익금은 영아원에 기부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석한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팬미팅에 참석하고 싶은 팬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신청 방법은 디제이 매니지먼트 채널, 이해인 선수 공식, 팬계정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
피겨 이해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8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 프리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2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40.49점을 받았다. 이날 이해인은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기술 점수(TES) 74.15점, 구성 점수(PCS) 66.34점으로 140.49점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70.07점(9위) 합산 총점 210.56점으로 최종 8위에 올랐다. 음악 비제의 '카르멘 조곡'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첫 번째 수행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수행점수(GOE) 1.02점을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어텐션, 에지 사용 주의)을 받았다. 다음의 트리플 살코, 트리플 루프 점프도 군더더기 없이 수행하고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는 레벨 4를 받았다. 트리플 러츠는 "!"(어텐션, 에지 사용 주의)을 받았지만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는 클린 처리했다. 트리플 플립 점프는 "q"(쿼터 랜딩,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연기하며 무대를 마쳤다. 그는 옆으로 쓰러지는 엔딩 포즈 후 무사히 경기를 마친 기쁨 때문인지 드러누워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톱10에 든 건 김연아(2010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 소치 대회 은메달), 최다빈(2018 평창 대회 7위), 유영(2022 베이징 대회 5위), 김예림(2022 베이징 대회 8위)에 이어 6번째다. 이해인은 이번 올림픽 출전 소감에 대해 "첫 번째 올림픽이었는데 큰 실수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보완하고자 했던 부분들이 조금이나마 보여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 와서 응원해 주시고 팀코리아 선수들도 와서 응원해 줬는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대회가 남았는데 이번 올림픽이 제가 더욱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경험이어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라이프 기사
-
-
‘PBA 직접 운영’ 제10구단 팀명은?, ‘PBA 브레이커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당구 팀리그 제10구단의 팀명은 ‘PBA 브레이커스’로 결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6월 4일 PBA가 직접 운영하는 팀리그 10구단의 팀명을 ‘PBA 브레이커스’로 발표했다.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 이후 직접 팀을 창단하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드래프트 종료 이후 최종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이승진(56), 오성욱(48), 이상용(44),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32), 임경진(46), 히다 오리에(일본, 46), 김다희(27), 황민지(24) 등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선수 구성에 이어 구단명과 팀 로고, 슬로건이 발표됐다. 구단명은 ‘PBA 브레이커스’로 “자신의 한계를 깨고 팀리그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기존의 강팀들을 상대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다. 슬로건은 ‘브레이커스’ 팀명에서 영감을 받은 ‘Break The Limit(한계를 깨다)’으로 확정했다. 브레이커스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브레이커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팀 앰블럼도 이러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앰블럼 중앙에는 강렬한 ‘주먹’ 형상이 배치됐다. 이는 기존의 틀과 한계를 부수고 앞으로 나아가는 언더독 정신과 강한 의지를 담았다. 여기에 주먹을 둘러싼 날카로운 균열과 파편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BA는 “PBA 브레이커스는 팀리그에 새로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상징적인 팀”이라며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브레이커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BA 브레이커스에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은 지난 6월 3일 시작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브레이커스 앰블럼을 유니폼에 붙이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팀명, 슬로건, 앰블럼을 확정한 브레이커스는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한 이후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 나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PBA 직접 운영’ 제10구단 팀명은?, ‘PBA 브레이커스’
-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11편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국제경쟁 장편 선정작 11편을 공개했다.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은 장르적 상상력과 새로운 영화적 모험을 선보이는 신진 감독들의 장편 작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국제경쟁 부문이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초청되어,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작부터 독창적인 장르 문법과 동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신작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아시아 작품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불안한 청춘의 이야기 '염상'이 선정됐고 일본 호러 '저주의 밈'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 필리핀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컬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자자 자투나'는 퀴어 정체성과 슈퍼히어로 서사를 유쾌하게 결합한 뮤지컬 코미디로 평범한 게이 미용사가 마법의 힘으로 여성 히어로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대만 공동제작 'NIKO' 역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며,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이번 국제경쟁에는 해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장르영화들이 주목할 만하다. '옵세션'은 작년 토론토영화제 이후 북미 장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금지된 욕망과 집착이 초자연적 공포로 번져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호러다. '레위기'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의 인기작으로 기독교의 금기와 처벌의 언어를 차용해 신앙과 욕망의 충돌을 퀴어 로맨스와 호러의 결합으로 풀어낸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의 주요 화제작들을 경쟁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칸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소개된 '미아즈마 캠프에서 생긴 일'은 1980년대 슬래셔 무비의 문법을 퀴어 감수성과 메타 호러로 재해석한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변이'는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상영작으로, 성과와 경쟁에 내몰린 젊은 세대의 불안과 분노가 신체적 증상으로 표출되는 과정을 바디 호러 장르를 통해 강렬하고 신선하게 풀어낸다. 이외에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신화와 마녀 전설을 바탕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 서사와 퀴어적 감수성을 웅장한 비주얼로 풀어낸 '가우아'가 상영된다. 핀란드 작품 '나이트본'은 출산 이후 증폭되는 가족의 불안과 공포를 포크 호러와 보디 호러를 결합한 심리 스릴러로, 떠오르는 핀란드 연기파 배우 세이디 하를라와 루퍼트 그린트가 부부로 출연해 강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호쿰'은 전작 '오디티'로 부천에서 화제를 모은 다미안 맥카시 감독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외딴 호텔을 배경으로 민담과 폐쇄 공포를 결합한 음산한 포크 호러를 선보인다. 국제경쟁 장편 선정작은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0회 BIFAN에서 만날 수 있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11편 공개
-
-
‘LPBA판 김영원 꿈꾼다’…‘10대 당구소녀’ 이승희·한지혜 대회 128강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대 당구소녀’ 이승희(16)와 한지혜(17)가 LPBA Q라운드를 통과, 128강에 진출했다. 6월 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Q라운드 일정이 종료됐다. 그 결과 이승희는 민정희를 13:11(32이닝)로 제압했고, 한지혜는 김혜정을 15:14(29이닝)로 꺾고 128강에 올랐다. 2009년생 이승희는 만 16세로 이번 시즌 프로당구 최연소 선수다. 이번 시즌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데뷔한 이승희는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Q라운드에서 이선경에 18:21(28이닝)로 패배해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다시 프로 첫 승에 도전한 이승희는 이번 대회에선 민정희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이승희의 기세가 좋았다. 2이닝에 4점, 4이닝에 1점을 올려 5:0으로 앞서갔다. 9:7로 근소하게 앞서던 이승희는 22이닝부터 1-1-1 연속 득점에 힘입어 12:7로 격차를 벌렸다. 민정희가 막판 스퍼트를 내며 2점차까지 쫓았지만, 이승희는 리드를 지켜 13:11(32이닝)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이승희와 마찬가지로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데뷔한 2008년생 한지혜는 김혜정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막바지까지 11:14로 끌려가던 한지혜는 28이닝에 4점을 올려 15:14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이닝에 두 선수 모두 득점에 실패하면서 한지혜가 승리했다. Q라운드를 통과한 이승희와 한지희는 128강에서 LPBA 강호를 상대한다. 이승희는 4일 오전 11시5분 김예은(휴온스)와 맞대결을 가진다. 한지혜는 같은날 오후 5시45분 김다희(브레이커스)와 격돌한다. 한편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 ‘LPBA 초대 챔피언’ 김갑선(48)은 최보비(48)를 17:12(33이닝)로 제압했으며, 김사랑(21)도 이예슬(29)을 20:7(31이닝)로 완파하고 128강에 합류했다. 반면 최봄이(웰컴저축은행, 21)는 최지영2에 12:19(28이닝)로 덜미를 잡혀 대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대회 2일차인 4일에는 LPBA 128강과 64강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는 128강이 8턴에 나눠 진행되며, 이어 오후 7시5분부터는 LPBA 64강이 4턴에 나눠 펼쳐진다. 128강부터는 지난 대회 우승자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김민아(NH농협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강지은 이미래(이상 하이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출전한다.(사진제공=PBA 프로당구협회) 한지혜 선수 이승희 선수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LPBA판 김영원 꿈꾼다’…‘10대 당구소녀’ 이승희·한지혜 대회 128강 진출
-
-
‘포스트 마민껌’ 뜬다!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 PBA 러쉬…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서 첫선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의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을 노리는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이 프로당구 PBA 무대 데뷔전을 가진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에선 다오반리(41, NH농협카드) 응우옌쩐타인타오(29), 톤비엣호앙밍(36) 등 베트남 기대주들이 PBA 무대에 나선다. 아마추어 랭킹 51위 다오반리는 2023 호치민 월드컵 8강에 오르는 등 베트남 신흥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PBA에 합류한 다오반리는 이번 시즌에 앞서 진행된 드래프트에서도 4라운드 3순위로 NH농협카드에 지명돼, 마민껌과 한 팀을 이뤘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PBA 데뷔전을 갖는 다오반리는 5일 오후 6시 ‘일본 3쿠션 강호’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와 128강에서 맞대결을 가진다. 다오반리와 함께 우선등록으로 PBA에 입성한 베트남 3쿠션 유망주 응우옌쩐타인타오도 본격 데뷔전을 갖는다. 2019년 베트남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그는 베트남에서 열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하며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응우옌쩐타인타오는 5일 오후 6시 ‘베트남 선배’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를 상대한다. Q.응우옌은 지난 시즌 9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PBA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개막전에서도 8강에 오르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베트남 국적의 톤비엣호앙밍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톤비엣호앙밍은 아마추어 랭킹 130위지만 지난해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톤비옛호앙밍은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과 5일 밤 11시 128강 맞대결을 가진다. 한편 직전 대회(우리금융캐피탈) 준우승자 조재호(NH농협카드)는 5일 밤 11시 윤성수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가지며, 같은 시간 최성원(휴온스)은 임택동과 맞대결을 갖는다. 강동궁(휴온스)과 최연소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6일 밤 10시30분 각각 황지원, 김정훈2와 격돌한다.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5일 저녁 6시 조병찬과 대결한다.(사진제공=PBA 프로당구협회) 다오반리 선수 응우옌쩐타인타오 선수 톤비옛호앙밍 선수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포스트 마민껌’ 뜬다!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 PBA 러쉬…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서 첫선
-
-
광안해변공원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시니어 여자부 9년 만에 대회신기록 탄생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육상연맹(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주관,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5월 30일 부산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6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2026 Busan International Pole Vault Meeting)’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일본, 카자흐스탄, 대만, 태국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한 15개국 40여 명의 국내외 우수한 자국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5월 30일 오후 4시부터 대회 첫 경기로 열린 ‘시니어 여자부’ 경기에서 9년 만에 새로운 대회기록이 탄생했다. 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한 미국의 토리나아 토마스(Toriana THOMAS. 24)는 도전 높이 4m00에서는 1차시기에, 4m10과 4m30은 2차시기에 넘으며 안정된 경기운영을 펼쳤다. 이어 4m45과 4m55는 각각 3번의 시기 중 마지막 시기인 3차시기에 가까스로 성공해내면서 관중들의 환호성과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후 토리아나 토마스는 개인최고기록을 넘어서는 4m60에 도전했지만, 이루지 못하고 내년 대회로 미뤄야 했다. 토리아나 토마스의 시즌기록은 4m48, 개인최고기록은 4m57이다. 시상식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토리나아 토마스는 “저는 기분이 너무 좋고, 1위를 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있지만, 관객들이 굉장히 응원을 많이 해 주셔서 대단히 뿌듯했다. 부산과 이 대회 모두 처음이기 때문에 더 많은 선수들과 또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렜고, 실제로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돼서 열린 마음으로 대회를 기다렸다.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 저를 훈련시켜 주신 지도자분 그리고 제 동료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첫 국제대회의 기쁨을 전했다. 종전 대회기록은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던 2017년 러시아의 Olga MULLINA(당시 24세)가 세운 4m50이다. 이 대회를 ‘광안해변공원’으로 옮겨와 개최한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에서는 첫 대회신기록이다. 시니어 여자부 2위는 카자흐스탄의 폴리나 이바노바(4m20), 3위는 인도네시아의 디바 레나타 자야디(4m20)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오후 8시 1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시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디펜딩챔피언’ 태국의 팟사퐁 암사망(29)과 2024년 챔피언인 일본의 마사키 에지마(27)의 열띤 접전으로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에게 경기 내내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인 장대높이뛰기만의 묘미를 제공했다. 도전 높이 5m20과 5m40 모두 1차 시기에서 성공한 두 선수의 ‘라이벌 경기’는 마지막 5m50 도전에서 2024년 챔피언인 일본의 마사키 에지마는 1차 시기, ‘디펜딩 챔피언’ 태국의 팟사퐁 암사망은 2차 시기에 바를 넘으며 승부가 갈렸다. 3위는 5m40을 기록한 호주의 잭 다우니(25)로, 함께 시상대에 섰다. 마사키 에지마는 인터뷰에서 “2024년에는 제가 우승을 했고, 작년에는 팟사퐁선수가 1위를 했었는데, 올해 다시 둘 다 박빙으로 승부를 하게 돼서 상황은 조금 힘들고 피곤했지만, 비가 왔던 지난 대회와 달리 올해는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또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다. 또, 관객들이 와 주시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시기도 했지만, 선수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해 주셔서 우리 선수들이 매우 기쁜 마음으로 뛸 수 있었다. 그래서 와 주신 모든 분들께 일본어로는 ‘아리가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산 대표 국제스포츠경기대회인 ‘2026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2026 Busan International Pole Vault Meeting)’ 의 시작은 2009년 국내 단일종목 최초로 대회가 개최됐다. 2010년 세계육상연맹의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대회로서, 2019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광안리해변공원 야외특설경기장에서 올해까지 총 15회차 국제대회(코로나19 팬데믹 2년간 미개최) 개최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인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내 개최 국제대회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새로운 기록 탄생, 참여관중을 포함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 다양한 각국 선수의 참가로 인한 스포츠교류 등에 둔다면, 이번 대회는 그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변에서 전개되는 차별화된 경기장, ‘광안해변공원 개최 국제대회’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광안해변공원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시니어 여자부 9년 만에 대회신기록 탄생
-
-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향한 전 세계적 염원, 불가리아 왕실서 피어나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하나로 묶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노력이 불가리아 왕실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왕실 궁전인 브라나 궁전(Vrana Palace)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각각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완료한 상황에서, 올해 안에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국제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해 참석한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을 비롯해, 이번 자리를 직접 주선한 슬라비 비네프 불가리아태권도협회장, 키틴 뮤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시메온 불가리아 왕실 왕자, 밀렌 케레메치에프 전 불가리아 외교부 차관, 그리고 현지에서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박상현 국기원 파견 사범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가 불가리아 왕실에서 열리게 된 배경에는 불가리아의 독특한 외교적 위치가 자리 잡고 있다. 회의를 주도한 슬라비 비네프 회장은 유럽태권도연맹 부회장이자 외국인 최초로 국기원 이사를 역임한 세계적인 태권도 전문가다. 비네프 회장은 불가리아가 대한민국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 모두와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불가리아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태권도를 잇는 가교가 되어, 두 개의 태권도를 '공동 등재'라는 형태로 유네스코에 입성시키는 사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화유산임을 유네스코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추진단의 행보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재춘 단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제적인 등재 신청에 이어, 우리 정부 역시 지난 3월 31일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이제 공은 유네스코로 넘어갔다"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는 한 종목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손을 잡고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분단국가로서의 거대한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유네스코 역시 이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네스코 측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무형문화유산 심사 과정을 지켜본 키틴 뮤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는 "이번에 신청된 태권도는 유네스코가 진정으로 원하고 전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담고 있다"며 극찬했다. 특히 자신의 아들인 시메온 왕자가 태권도를 수련하며 스포츠 그 이상의 정신적 가치를 배우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기에, 개인적으로도 이번 등재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외교부 차관을 지내며 대한민국과 3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온 밀렌 케레메치에프 전 차관 역시 불가리아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모두와 두터운 외교적 신뢰를 쌓아온 만큼, 태권도를 통한 평화 외교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네스코 심사에서도 이 점이 깊이 고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가 끝난 직후에는 불가리아 현지 주요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 회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회의 성과를 공개하며 불가리아가 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태권도 화합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가 왜 인류 전체에게 중요한지 설명하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최재춘 단장과 슬라비 비네프 회장은 이날 저녁 김동배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왕실 회의의 성과와 현재 등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안 등재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외교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함을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향한 전 세계적 염원, 불가리아 왕실서 피어나
-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 장편 경쟁작 10편 발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 섹션에서 경쟁할 10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작년보다 2편이 늘어났으며, 장르의 다양성도 더 넓어졌다. 작년까지 ‘코리안 판타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던 한국 영화의 경쟁 섹션은 올해 ‘부천 초이스 코리안’으로 이름을 바꾸며 양적, 질적 변화를 추구한다. 이 섹션은 개성 있는 장르영화의 등용문으로서 작년엔 '교생실습'(김민하), '광장'(김보솔), '이반리 장만옥'(이유진) 등의 작품을 선보였고, 그간 '에스퍼의 빛'(정재훈),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김민하), '세입자'(윤은경),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허범욱), '만분의 일초'(김성환), '그녀의 취미생활'(하명미) 등 많은 작품과 감독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됐다. 올해 소개할 10편의 한국 장편영화들의 특징은 ‘장르적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먼저 BIFAN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호러 장르에는 장준엽 감독의 '킬링타임'과 심규호 감독의 '포커스'가 있다.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소재로 한 '킬링타임'은 반전을 놓고 관객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지능적 공포영화다. '포커스'는 카메라를 매개로 초자연적 현상의 심연으로 들어간다. 한편 정효정 감독의 '오가'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잔혹한 사건을 독특한 톤에 담아낸다. 범죄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는 송현범 감독의 '더 러버'와 유형준 감독의 '정육점집 외아들' 그리고 이준섭 감독의 '비누'가 있다. 두 명의 십대 남녀가 주인공인 '더 러버'는 틴에이저 장르의 중요한 테마인 일탈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펼쳐낸다. '정육점집 외아들'은 우발적이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퍼즐 같으면서도 꼼꼼한 스토리로 구성한다. '비누'는 한 배우 지망생이 겪는 엉뚱하면서도 느닷없고 때론 악몽 같은 사건을 보여주는 스릴러다. 올해 BIFAN에서 ‘판타스틱 7’으로 선정한 허건 감독의 '종말의 인간'은 제목이 암시하듯 디스토피아적 SF이다. 독특한 미장센과 비주얼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허장 감독과 공동 연출한 '한 채'(2024)를 선보인 바 있는 정범 감독의 '노크'는 다큐와 픽션의 리얼리티 사이에서 관객을 몰입시키는 독특한 드라마다. '에일리언 비키니'(2011) '영건 탐정사무소'(2012) 그리고 옴니버스 영화 '이웃집 좀비'(2010) 등으로 이미 BIFAN과 만난 바 있는 오영두 감독의 '스마일 찰스'는 주인공의 허허실실 연기가 인상적인 코미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직장인 체육대회'는 이용선 감독이 '반도에 살어리랏다'(2018) 이후 9년 만에 부천을 찾는 작품이다. 감독의 여전한 풍자 정신과 유쾌한 이야기가 관객과 만난다. 하드고어 호러부터 코미디와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로 포진한 올해 ‘부천 초이스: 코리안’ 부문의 작품들은 7월 2일 개막식 이후, 12일까지 부천 일원의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 장편 경쟁작 10편 발표
-
-
PBA, 팀리그 제10구단 선수선발 완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PBA가 10구단 선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PBA 팀리그 열 번째 구단인 ‘PBA 직영구단’의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7월 초 개막하는 ‘2026-2027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이 종료된 이후 직접 운영방식으로 10구단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4일 ’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종료 후 곧장 창단 작업에 착수한 PBA는 드래프트에서 9개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 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우선 직전 시즌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시즌 랭킹 3위를 차지한 ‘베테랑’ 이승진(56)과 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 챔피언이자 드림투어에서 3연속 우승하며 1부투어에 복귀한 ‘오뚝이’ 오성욱(48)이 선발됐다. 22-23시즌 3차(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 우승자인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51), 직전 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챔피언 임경진(46)을 선발했다. 또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32)와 1부투어에서 꾸준히 중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이상용(44), 팀리그 경험을 보유한 김다희(27)와 황민지(24)도 선택했다. 팀 구성을 마친 PBA 제10구단은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한다. 또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도 나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아울러 6월 중 팀의 정체성을 입힌 엠블럼과 팀명, 유니폼을 공개하고, 구단 운영 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PBA, 팀리그 제10구단 선수선발 완료
-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제30회 기념 부천 곳곳을 잇는 확장형 뉴미디어 화제작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뉴미디어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를 빛낼 핵심 화제작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부천시청 잔디광장 메인 조형물 ‘포털(문)’ 뿐만 아니라 올해는 K-POP 콘서트 VR,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미디어아트 작가의 돔 시네마 작품까지 차원이 다른 몰입형 프로그램이 부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이 스크린 앞에 앉아 영화를 보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부천시 전체를 이동하며 가상 현실과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는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의 포털을 지나 여정의 절정에 다다르는 부천아트벙커B39 ‘은하 기지’에서는 빛과 공간을 활용해 관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는 일본 미디어아트 작가 야스히로 치다의 설치작 '아날레마'가 국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지난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 대상 수상작인 싱잉 첸 감독의 장편 VR 시네마 '구름은 2000미터 위에' 등 관객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며 서사를 체험하는 세계적 수준의 화제작들이 최초 공개돼 지난 테마 발표 당시의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꾼다. 부천천문과학관 '별빛 극장'에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프랑스 감독 프랑수아 보티에의 돔 시네마(DOME CINEMA) 작품들이 상영된다. 거대한 돔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를 결합해, 마치 라스베가스의 대형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처럼 관람객을 우주 한가운데로 이끄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디어 아트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작년의 주말 매진 행렬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부천시청 내 상영관 '큐브(CUBE)'에서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K-POP 콘서트 VR 상영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잔디광장의 포털(문)을 중심으로 시민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XR 공연이 펼쳐져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대중적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전시 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거점도 마련된다. 부천시청 로비의 XR 라운지 '우주 가든'은 주요 뉴미디어 공간을 안내하는 거점이자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부천 지역 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의 후원으로 각 전시 공간을 잇는 셔틀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를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연속적인 영화적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 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는 단순한 콘텐츠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영화적 경험 구조로 확장하는 과감한 시도”라며, “잔디광장의 관문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세계적인 화제작들을 통해 미래 영화의 가능성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비욘드 리얼리티는 7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시청 로비, 부천천문과학관, 부천아트벙커B39 등에서 운영된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11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누리집(https://www.bifan.kr/)에서 확인가능하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제30회 기념 부천 곳곳을 잇는 확장형 뉴미디어 화제작 공개
-
-
영화의전당,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 개최
-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 -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화제작 등 단편 30편 상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의 순회상영회로, 2004년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한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 저변 확대와 지역·부문 상영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 예정이다.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2025 주요 수상작과 화제작을 중심으로 총 6개 섹션, 30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아우르며, 개인의 감정과 관계, 사회적 현실, 상상력과 장르적 시도 등 동시대 독립영화의 흐름을 폭넓게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독립영화제2025 본선 단편 대상 수상작 〈오늘 밤의 비〉와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우리 꼭 다시 만나〉를 비롯해, 우수작품상 〈물질형태〉·〈강이와 두기〉, 국제앰네스티 촛불상 〈신도시케이〉, 외유내강상 〈층〉,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 〈산행〉 등 주요 수상작도 함께 상영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독립영화가 포착한 다양한 시선과 감각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객과 독립영화를 잇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 관람료는 전 회차 균일 5,000원이며, 상영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영화의전당, '인디피크닉2026 in 부산' 개최
-
-
“이번엔 초여름 PBA 무대 연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6월 3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당구 시즌 두 번째 투어가 6월 3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지난 22-23시즌인 2022년 12월 첫 번째 투어를 개최한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은 지난 네 시즌 동안 겨울을 대표하는 프로당구 투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번 투어는 여름의 초입에 개최하며 시즌 초반 치열한 레이스를 당구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마무리된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는 프로당구 ‘30대 기수’ 조건휘(웰컴저축은행)가 풀세트 접전 끝에 조재호(NH농협카드)를 제치고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PBA에선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김민아(NH농협카드)를 제치고 19승을 달성했다. 시즌 두 번째 투어에서는 개막 투어에서 부진했던 기존 강호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개막전에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LPBA 역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이 128강에서 탈락했다.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3일 오후 2시 LPBA Q라운드를 시작으로, 4일 오전 10시에는 LPBA 128강이, 같은 날 7시 5분부터 LPBA 64강으로 이어진다. 대회 3일차인 5일 오후 1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오후 10시30분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11일 오후 10시30분에는 우승 상금 1억 원이 달린 PBA 결승전이 진행된다. 한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이번엔 초여름 PBA 무대 연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6월 3일 개최
-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3개년 프로젝트 시작 ‘아시아 장르영화 99’ 올해 리스트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시아 장르영화 99’ 포스터(제공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30회를 맞이하여 3년의 프로젝트인 ‘아시아 장르영화 99’(Asian Genre Films 99)를 시작한다. 매년 33편씩 총 99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기획으로 올해부터 32회를 맞이하는 2028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매년 권역별로 작품을 선정하며, 그 시작인 2026년 제30회 BIFAN은 한국 장르영화 33편을 선정한다. 대상은 BIFAN이 시작된 1997년부터 2026년까지, 30년 동안의 극장 개봉작이다. 장르영화는 영화산업의 중추이자, 다양한 미학적 시도의 토대이다. BIFAN은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소개해 왔으며, 특히 아시아의 장르적 유산과 재능 있는 감독들이 관객과 만나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BIFAN의 정체성인 ‘장르’의 관점에서 아시아 영화의 지형도를 그리고 그 흐름을 체계적으로 조망하려는 시도다. 올해 선정한 33편의 한국 장르영화는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을 비롯해 로맨스, 코미디, 멜로, 청춘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다. 장르적 관습이 서사의 중심에 있고, 클리셰를 따르거나 혹은 변주하며, 장르적으로 양식화된 스타일을 사용하는 영화들이 그 대상이었다. 리스트는 장르영화 풀 리스트(1997~2026년)를 토대로, 선정위원들의 피드백과 회의를 거쳐 완성됐다. 선정위원으로는 김선아(단국대 교수), 김영진(명지대 교수), 남동철(전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달시 파켓(영화평론가), 모은영(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오승욱(영화감독)과 BIFAN 김형석 프로그래머와 이정엽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연도순. 연도는 개봉 기준) 호러, 스릴러, 액션 등 BIFAN이 전통적으로 선호했던 장르 외에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등의 장르도 리스트의 중요한 테마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의 주요작인 '접속'(1997),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엽기적인 그녀'(2001) 등이 선정되었다. '넘버 3'(1997)와 '그때 그 사람들'(2005)처럼 날 선 블랙 코미디도 선정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외에 코믹 호러인 '시실리 2km'(2004), 전쟁 호러인 '알 포인트'(2004), 재난 좀비 호러인 '부산행'(2016), 오컬트 호러인 '파묘'(2024) 등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범죄 영화 장르는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는데, 2000년대 이후 한국 영화의 장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발굴의 작업도 있었다. 정지영 감독의 '블랙잭'(1997)은 “당대 드물게 완성도 있는 하드보일드 느와르”라는 평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선정 과정에서 더 많은 감독들의 장르적 세계를 리스트에 담는다는 취지로 한 감독에겐 한 작품만을 선정했다. 류승완 감독의 여러 액션 영화 중 ‘사회적 시선’에 초점을 맞추어 '부당거래'(2010)를 꼽았다. 거의 모든 장르에 걸친 필모그래피를 지닌 김지운 감독의 작품 중엔 ‘장르적 쾌감’의 관점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이 선정되었다.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도 여러 영화가 언급되었으나 한국 영화의 장르적 패러다임을 바꾸었던 '올드보이'(2003)와 '살인의 추억'(2003)이 선택됐다. 여기서 30회 BIFAN은 여성영화인모임(대표 김선아)과 함께 또 하나의 기획을 마련했다. 한국의 여성 감독이 만든 장르영화 11편의 리스트다. 이는 장르영화의 대부분을 남성 감독이 연출하는 현실 속 여성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들의 연대기와 중요한 지점을 짚어주는 작업이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연도순. 연도는 개봉 기준) BIFAN 프로그램 위원회는 “아시아 장르영화 99는 BIFAN의 30년 역사상 가장 야심 찬 기획으로 장르영화에 대한 BIFAN의 진심을 관객에게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BIFAN의 리스트를 시작으로 장르영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관점과 리스트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 선정작 중 한국 장르영화 33편 중 10편, 여성 감독 장르영화 11편 중 5편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0회 BIFAN에서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GV)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여성영화인모임과 함께 하는 포럼도 있을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장르영화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도 함께 할 것이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3개년 프로젝트 시작 ‘아시아 장르영화 99’ 올해 리스트 공개!
-
-
[제55회 전국소년체전] 부산 월계수스포츠클럽, 근대2·3종 단체전 석권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월계수스포츠클럽(대표 고문석)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2종·근대3종에서 단체전 상위권을 휩쓸며 5월 23일 부산 학생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먼저 23일 열린 초등부 근대2종(수영 100m, 육상 1200m) 단체전에서는 박준현(봉학초 6, 교장 홍용신), 이유건(청동초 6, 교장 권경우), 강민준(대평초 5, 교장 심주옥)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서울선발(1위), 경기선발(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24일에 열린 초등부 근대2종 계주(자유형 50m3명, 육상 1200m3명)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등부의 활약도 빛났다. 부산체육중학교(교장 윤강)는 안정애, 최주혜 지도자의 지휘 아래 경로겸(3학년), 김진우(3학년), 김주원(2학년), 김지성(2학년) 선수가 출전해 근대3종 중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근대3종 계주에서도 경로겸, 김진우, 김주원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중등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부산체육중학교 경로겸 선수에게 돌아갔다. 월계수스포츠클럽 박정현 지도자는 “서울·경기권에 비해 선수층이 얇고 선수 수급이 가장 큰 어려움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책임감 있게 지도해온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체육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지역 근대2·3종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체육중·고등학교 윤강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훈련하는 월계수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제55회 전국소년체전] 부산 월계수스포츠클럽, 근대2·3종 단체전 석권
-
-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 6월 18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2026(이하 KISF)'이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KISF는 '스트리밍,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 국내 최대 글로벌 뉴미디어 플랫폼 축제로 글로벌 OTT·FAST산업과 콘텐츠, 투자, 관객 체험이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스트리밍 특화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OTT어워즈·국제스트리밍(OTT·FAST) 서밋·투자유치 쇼케이스·OST 콘서트·시리즈 상영 등 다향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같이 진행되던 아시아콘텐츠&OTT어워즈가 작년부터 영화제에서 분리되어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로 개최됐다. 올해는 '2026 글로벌 OTT어워즈'행사로 진행되며 6월 20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시작된다. 글로벌 OTT어워즈는 전 세계 스트리밍 콘텐츠의 성과를 조명하는 KISF의 공식행사로, 드라마·예능·음악 등 다양한 장르르 아우르는 14새 경쟁 부문과 5개 초청부문을 시상한다. 작년에는 박은빈·오정세·염혜란 등 국내 배우들과 사카구치 켄타로·베릴 아이차노프 등 해외 배우들이 참석, 국내외 팬들의 뜨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상식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행사 라인업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석, 글로벌 스트리밍 시상식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태양을 보지 않았다면'의 쩡징화 와 장치, '교양사아: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의 송웨이롱, '스캔들 이브'의 시바사키 코우, '더 사일런트 노이즈'의 안젤리카 팡가니반, '비포 디 엔드'의 영록만 '매일, 휴일'의 모리 나나, '헤드 투 헤드'의 뎃차트 타신, '절명법관'의 벤자민 쩡, '그녀의 이름은 난노: 리셋'의 레베카 패트리샤 암스트롱이 참석해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올해 OTT 화제작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국내 배우들도 시상식 현장을 찾는다. '메이드인 코리아'의 정성일, '레이디 두아'의 이이담, '클라이맥스'의 나나,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이기택, '애마'의 방효린 '러브미'의 다현(TWICE)이 참석해 차세대 OTT기대주로로써 시상식의 새로운 활력을 더 할 예정이다. 음악상 부문에셔는 '그녀의 생존방식'의 리아 도우가 참석 한다. 리아 도우는 신인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려 두 부문에 걸쳐 주목받는 신예로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멜로망스 김민석도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행사의 사회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수의 시상식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강소라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감각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접혀 온 안재현이 맡는다. 시상식은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수상과 시상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KISF의 자사항 정보는 누리집(https://www.kisf.kr) 및 SNS(@kisf.official)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OTT어워즈 2026'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 라이프
- 연예/문화
-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 6월 18일 개최
-
-
PBA 조재호, "꾸준히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조재호 선수(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5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프레스룸에서 조재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 준우승 소감 아쉽다. 진짜 우승을 너무 하고 싶었다. 많이 아쉽다. 마지막에 실수를 했는데, 조건휘 선수가 마무리를 멋있게 해냈다. 본받아야 할 것 같다. ◆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고 있을 때는 4:0으로 이길 수 있었던 페이스 같은데. 약간 서둘렀던 것 같다. 3세트에 되돌리기를 실수했다. 여유 있게 공을 쳤다면 성공했을 것 같다. 그 공격을 실패하고 멘털이 무너졌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매번 경기가 안 풀리면서 질 때,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다. 생각을 조금 더 하면서 시합에 임해야 할 것 같다. ◆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과정은 만족스럽나.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운동을 했다. 대회 도중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저녁에 시합에 나섰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선수하고 헬스장에서 만나서 같이 운동을 했다. ◆ 이번 대회에서 가장 낮은 애버리지 경기가 결승전이었다. 첫 세트가 서로 좋지 않았다. 경기를 하면서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면 몸이 굳는데, 오랜만에 그런 경험을 했다. 내가 실수를 하면 상대방이 빨리 끝내줘서 다음 세트에서 만회해야 하는 데 그러질 못했다. 경기가 졸전으로 갈 뻔 했다가, 마지막에 그림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지만 내가 준우승이라서 아쉽다(웃음). ◆ 최근 두 시즌간 우승이 없다보니, 이번 비시즌에 칼을 갈았을 것 같다. 어떻게 비시즌을 준비했나. 집 앞에 헬스장을 다시 끊어서 주 5~6일 운동을 했다. 지난해 말에 다리를 다치고 나서 운동을 전혀 못해서 살도 많이 쪘다. 비시즌에 시간이 한 달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열심히 운동과 연습을 했다. 덕분에 경기장에서 자신이 많이 생겼다. 정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줄 알았다. ◆ 마지막 우승 이후 2년 넘게 우승이 없다보니 조급함이 생겼을 것 같다. 시합하는 조재호는 중요해지는 순간에 조급해지는 상황은 분명히 있다. 모든 선수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승을 못했다고 해서 조급한 부분은 없다. 나는 매 순간 열심히 당구를 치고 있고, 우승도 많이 해봤다. 주위에서 자꾸 준우승을 계속하니 슬럼프냐고 묻기도 한다. ◆ 이번에 우승을 했다면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 할 수 있었는데. 인터뷰도 생각을 하고 왔다. 부상도 누구에게 선물할 지도 생각했다. 다음번에는 그러면 안 될 것 같다(웃음). 잡념이 들어가니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 비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지만, 스타트가 좋다.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처럼 모든 대회에 임할 생각이다. 마음을 다잡고 계속 두드릴 것이다. 그것밖에 없다. 매번 결승전에는 진출할 수 없다. 꾸준히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PBA 조재호, "꾸준히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
-
PBA 조건휘,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의 마음가짐으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조건휘 선수(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5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경기에서 조건휘(웰컴저축은행) 선수가 우승했다. 시상식 후 프레스룸에서 조건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 우승 소감. 너무 기쁘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 이어서 시즌 개막전부터 결승전에 올라와서 좋다. 부상 수상도 너무 기쁘다. ◆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제 기량이 만개했다고 봐도 될까. 아직은 이르다(웃음). 아직도 더 연습해야 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몰랐던 부분인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정신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을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배치를 생각하면서 공을 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 세트스코어 0:2로 밀렸지만, 역전 우승을 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다잡았나. 나는 매번 경기가 끝나고 상대 선수와 악수할 때까지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번 결승전도 0:2로 지고 있을 때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다. ◆ 인터뷰를 하면서 성격이 털털하고 무던한 것 같다. 과거에는 많이 다혈질이었다. 하지만 그런 성격이 나에게 좋지 않다는 걸 느꼈다. 물론 나도 인간이고 선수다보니 패배하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5분 안에는 잊으려고 노력한다. 더 깊게 생각하면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항상 웃으면서 ‘오늘 공이 잘 안 맞으면 내일은 잘 맞겠지’라는 생각으로 당구를 친다. ◆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 시합으로 인해 많이 예민해진 시기가 있었다. 그러면서 아내를 비롯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성격을 바꾸려고 했다. 지금도 그럴 때가 있지만, 후딱 잊으려고 노력한다. ◆ 1세트가 19이닝까지 가는 장기전이었다. 나도 조재호 선수도 서로에게 기회를 많이 준 것 같다. 1세트를 내줬지만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몰린 것 같다. ◆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하던 대로 하려고 했다. 특별히 시합이라고 연습을 많이 했다기보다는 평상시처럼 하려고 했다. 평상시처럼 아침에 운동을 하고 오후에는 당구 연습을 계속 했다. 그런 과정이 몸이 베여서 부담이 덜 됐다. 마음 가짐을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먹고 있다. ◆ 비시즌이 짧았다.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있었나. 항상 하던 대로 하자는 마음이었다. 내가 ‘오늘 하루만 살아남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말하니 다른 선수들이 하루살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웃음) ◆ 우승 상금과 부상은 어떻게 쓸 계획인가. 다 아내에게 줄 계획이다. 나는 차가 있어서 부상(전기 중형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도 아내에게 줄 계획이다. 아내가 회사와 집 거리가 멀다. 아내가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하려고 한다. ◆ 본인을 위한 선물은 없나? 딱히 없을 것 같다. 항상 당구장에 가 있으니 옷도 크게 필요하지 않다. 어릴 때는 명품도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항상 연습장에서 있고, 초크 가루가 묻으니 매번 드라이크리닝이 필요하다. 그냥 저렴한 옷이 나은 것 같다. 요즘에는 딱히 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 ◆ 당구 외에 취미는 무엇인가. 거의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고, 연습장에 10시에 가면 밤 9시에 집에 들어온다. 집에 들어오면 씻고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는 게 하루 일과의 끝이다. 가끔 아내와 놀러가는 거 외에는 집에만 있는다. (아침 운동은 어떤 것을 하고 있나?) 웨이트 운동과 재활 운동을 같이 하고 있다. PT 선생님께서 자세 교정을 잘 잡아준다. 대회 중에는 헬스장에 잘 가지 못하다보니 어깨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웃음). ◆ 이번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웰컴저축은행으로 이적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에서 뽑아줘서 기쁘다. 팀 컬러가 빨간색인데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팀리그에서도 개인투어 만큼 열심히 잘 하겠다. 팀이 바뀌었는데,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김종원 선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다. 높은 순위 지명을 예상했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항상 팀리그에 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팀리그는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 선수도 많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 SK렌터카에서 함께 했던 강동궁 선수를 이제 상대팀으로 만나야 한다. 전에 같이 뛰던 선수들이 이제 상대 팀으로 만나야 하는데 어색할 것 같다. SK렌터카 선수들 중에 나만 다른 팀으로 흩어졌다. 외로워도 적응해야 한다. ◆ 이번 시즌에 세운 목표가 있나. 한 번 더 우승하도록 하겠다(웃음). 대회 후반부에 우승하는 걸 목표로 삼겠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PBA 조건휘,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의 마음가짐으로"
-
-
‘프로당구 30대 기수’ 조건휘, 조재호 꺾고 1년3개월만에 통산 3회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조건휘(왼쪽) 선수,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 PBA 30대 기수’ 조건휘(34·웰컴저축은행)가 프로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5월 24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건휘는 조재호(46·NH농협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2:15, 3:15, 15:4, 15:12, 15:12, 12:15, 11:4)으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조건휘는 지난 2024-25시즌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조재호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 우승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원. 누적 상금은 4억 9550만원으로 상금 랭킹 기존 9위서 6위로 뛰어올랐다. 조건휘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은 128강서 고상운을 상대로 애버리지 3.462를 기록한 이태희가 수상했다. 결승전 초반 두 세트는 조재호가 앞섰다. 첫 공격 2득점 이후 꾸준히 득점을 내며 점수를 쌓은 조재호는 19이닝 장기전 끝에 15:12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에선 몸이 풀린 듯 3이닝 4:3 상황서 3차례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11점으로 단 3이닝만에 15:3, 세트스코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조건휘도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3이닝까지 5:3으로 리드하던 조건휘는 5이닝 7득점으로 12:4, 6이닝에서 남은 3점을 채워 15:4로 승리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8이닝 5:12로 밀리던 상황에서 행운의 샷을 더한 하이런 10점을 뽑아내며 15:12로 역전 승리,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두 세트 연속 승리를 따낸 조건휘가 여세를 몰아 5세트까지 가져가며 우승에 다가섰다. 초구 5득점으로 시작한 조건휘는 3이닝 공타를 제외하고 8이닝까지 꾸준히 득점을 쌓아 8이닝만에 15점을 채웠다. 조재호가 12점에 그쳐 15:12 조건휘가 세트스코어 3:2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패배에 몰린 조재호가 다시 추격에 성공했다. 6세트 선공을 쥔 조재호는 7이닝까지 9:12로 몰렸으나 8이닝 공격서 하이런 6점을 쌓아올려 15:12, 승부를 7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4이닝 4:3 상황에서 시도한 조재호의 뒤돌리기가 실패하면서 장타 연결에 실패했고, 조건휘가 기회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고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7점을 뽑아내며 11:4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세트스코어 4:3 조건휘 우승. 경기 후 조건휘는 “월드챔피언십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 올라와서 기쁘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더 연습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 항상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생각하려고 한다. 꾸준히 아침에 운동하고, 당구 연습을 하는 게 몸에 베니 경기에서 부담이 덜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27시즌 개막 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PBA는 내달 3일부터 9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시즌 2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조건휘 선수 조재호 선수 웰컴저축은행 박종성 대표이사(왼쪽), 조재호, 조건휘 선수,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 PBA 장상진 부총재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프로당구 30대 기수’ 조건휘, 조재호 꺾고 1년3개월만에 통산 3회 우승
-
-
LPBA 김민아, "매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민아 선수(왼쪽),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사진제공=PBA당구협회) 5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가 김가영(하나카드)에게 세트스코어 2: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프레스룸에서 김민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 준우승 소감 개막전부터 결승전 무대에 올라서 좋았다. 이번 대회에 매라운드마다 고비가 있었다. 조금씩 행운이 따라주는 느낌이 들었다. 비시즌 동안 변화를 시도한 부분들이 중요할 때 마다 나왔다.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 이번 경기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은 6세트 9:9 상황에서 놓친 뱅크샷일까. 마지막 세트에 뱅크샷을 놓친 것보다도 4세트 후반부가 아쉬웠다. 김가영 선수가 먼저 9점을 기록했고, 제가 2점에서 동점까지 만들었다. 마지막 2점을 남기고 충분히 끝낼 수 있는 포지션에서 시도한 뒤돌려치기가 실패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뱅크샷을 놓친 것도 아쉽긴 하다. 타임아웃을 일찍 쓴 게 아쉬웠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쫓아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번에는 이길 수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경기를 패배하니 더욱 아쉽다. ◆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김가영 선수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 김가영 선수의 수비 배치가 워낙 높은 수준이지만, 득점을 하기 위한 능력들이 워낙 출중하다. 김가영 선수가 득점하면 1~2점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 압박감이 있다. 또 제가 김가영 선수를 자주 상대하는 것 같은 데, 김가영 선수가 공을 어렵게 주다보니 매 세트 루즈하게 시작할 수 밖에 없다. ◆ 4세트엔 19이닝까지 진행된 것도 비슷한 맥락일까. 김가영 선수가 4세트를 내주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나는 4세트를 가져가면 세트스코어 3:1로 많이 유리해지는 상황이었다. 김가영 선수가 공을 어렵게 주기도 했고, 배치도 계속 어려웠다. 한 두 번만 기회가 오면 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기회가 왔는데 살리지 못했다. ◆ 비시즌에는 어떤 준비를 했나. 이번 비시즌은 유독 짧았다. 지난 시즌이 3월 중순에 끝난 이후에 10일 정도 쉬고 4월초부터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비시즌 기간에 수비하는 요령들도 많이 생각해봤고, 확률 높게 공을 맞추는 방법에 대해 연습했다. ◆ 결승전은 아쉽겠지만 이번 대회 경기력은 어떻게 생각하나.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 이번 비시즌에 공이 둥글게 다니게끔 연습을 해왔는데, 경기장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다. 물론 계속 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지만,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다. 또 이번 대회에 준우승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애버리지 같은 수치는 만족스럽지 않다. ◆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이 LPBA 정규 투어에서 가장 높은 5,000만원이었기에 더 아쉬울 것 같다. 사실 우승 상금보다 부상(폴스타4 1년 이용권)이 더 탐났다. 김가영 선수가 좋은 차를 타는 걸로 아는데, 만일 타실 생각이 없으면 양보해주셨으면 좋겠다(웃음). ◆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최근 2시즌 동안 64강이나 32강에서 허무하게 떨어지지 않으면 결승전에 진출할 때가 많았다. 일찍 탈락하지 않고 매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그리고 김가영 선수를 깨는 게 내 목표다. 김가영 선수의 명성을 깨는 게 나였으면 좋겠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LPBA 김민아, "매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
-
-
LPBA 김가영, "전쟁터에 나간 만큼 최선을 다해 싸우려 했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가 김민아(NH농협카드)에게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프레스룸에서 김가영을 만나 인터뷰가 진행됐다. ◆ 우승 소감 한마디 부탁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승은 매번 기분이 좋다. ◆ 4세트에 19이닝까지 갔다. 단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기 보다는 전략 싸움을 펼치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또 공이 잘 맞고, 안 맞고를 떠나 당구는 테이블 위에서 펼치는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내 무기 상황이 어땠던 간에 전쟁터에 나간 만큼 최선을 다해서 싸우려고 했다. 사실 준결승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분명히 훈련 때 잘 됐던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구멍이 났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헤어나오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이거다’하는 해결책이 없었다. 득점을 하더라도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한 채 경기가 끝났다. 또 김민아 선수는 제가 인정하는 선수다. 공을 치다보면 항상 많이 배운다. 내가 김민아 선수보다 우승을 많이 했다지만, 김민아 선수는 나보다 3쿠션 경력이 더 많은 선수고, 또 노력도 많이 하는 선수다. 또 제가 잘 못하는 부분 중에서 김민아 선수가 잘하는 부분이 많다. 보고 배우려고 한다. ◆ 5세트를 앞두고 스코어보드가 작동되지 않을 때 김민아 선수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 김민아 선수에게 90년대에 치는 것 같지 않냐고 농담 삼아 말했다. 또 경기 운영진에서 공격 시간이 10초 남을 때만 말해주고, 남은 시간은 카운트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선수들은 2~3초를 남기고 공을 치는데, 남은 시간을 생각만 하고 쳐야했다. 해결 방안이 없을까 하던 찰나에 스코어보드가 다시 작동됐다. ◆ 미디어데이에서 목표로 했던 전승 우승에 첫발을 뗐다. 이전에 8연속 우승도 해봤지만, 많은 분이 모인 자리에서 목표가 뭐냐고 물으시다 보니 ‘전승 우승’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만일 우승을 못했다면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할 수 있을텐데 부담이다(웃음). 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우승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임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 한 번 더 우승하면 누적 상금이 10억원이 된다. 통장에 10억원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10억원이 통장에 한 번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 딱히 와닿지 않는다(웃음). 그래도 10억원을 달성한다면 조금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학부모들께서 ‘1년 수입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전보다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비해 지금은 상금도 높지만 스폰서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기에 학부모들께 당구 선수를 시켜도 될 것 같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대회 상금이 5,000만원이었다. 출범 이후 꾸준히 상금이 올랐다. 상금이 상승하는 게 LPBA의 위상이 올라가고 흥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나. 출범 초기에는 LPBA의 상금이 PBA의 반은 돼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알아봐 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상금 규모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느낀다. 최근 젊은 여자 3쿠션 유망주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데에는 상금이 상승한 게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1년에 당구 선수가 100만원 번다고 하면 누가 하겠나.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잇다고 느낀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최근 여자 선수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들 제 역할을 훌륭히 해주고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고, 같이 더 열심히 해 나가겠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LPBA 김가영, "전쟁터에 나간 만큼 최선을 다해 싸우려 했다"
-
-
'당구여제' 김가영, 새 시즌도 독주예고..LPBA 개막전 우승…´통산 19승·누적상금 10억 눈앞´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개막전 정상에 오르며 새 시즌에도 여제의 독주 체제를 예고했다. 5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김민아(35·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5:11, 9:11, 11:5, 11:9, 11:7, 11:9)으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가영은 통산 19회 우승으로 남녀 프로당구 최다 우승에 1승을 늘렸다. 또 정규 투어 최다 우승 상금(5,000만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상금을 9억 6,113만원, 여자부 최초 우승 상금 10억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김민아와의 역대 전적도 이번 승리로 4승 3패 우위를 점했다. 특히 김가영은 이번 개막전에서 LPBA 최초 1000번째 뱅크샷을 비롯해 8강서는 퍼펙트큐를 기록하는 등 더 강해진 ‘여제’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은 64강서 김정미를 상대로 2.083을 기록한 권발해(에스와이)에게 돌아갔다. 결승전 초반 분위기는 김민아가 먼저 쥐었다. 1세트 초구를 뱅크샷으로 연결하는 등 두 차례 뱅크샷과 4이닝에서 4득점을 뽑아낸 김민아는 5이닝만에 9:4로 앞섰다. 이어 8이닝에서 남은 2득점을 더해 11:5 첫 세트를 따냈다. 김민아는 2세트 11이닝 4:9 상황에서도 뱅크샷을 더한 하이런 7득점을 쓸어담으며 11:9, 세트스코어 2:0으로 리드했다. 집중력을 가다듬은 김가영이 추격을 시작했다. 3세트 첫 이닝 3득점을 시작으로 3이닝 2득점, 4이닝 4득점 등으로 일찌감치 9:0으로 크게 앞선 김가영은 8이닝에서 2득점을 채워 11:5로 한 세트를 쫓았다. 김가영은 곧바로 4세트까지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9이닝 장기전 끝에 김민아를 11:9, 2점 차로 따돌렸다. 5세트도 김가영은 3이닝에서 터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1:7로 마무리, 세트스코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세를 몰아 김가영이 6세트를 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민아가 초반 6이닝 공타로 돌아서며 흐름을 놓친데 반해 김가영은 4이닝부터 꾸준히 득점을 쌓아 11이닝만에 11점을 채웠다. 10이닝 4:9 상황서 김민아가 5득점으로 9:9 동률을 맞췄으나 김가영이 곧바로 다음 이닝서 2득점으로 김민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김가영은 “준결승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훈련 때 잘 됐던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나오지 않았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헤어나오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서 “김민아 선수는 제가 인정하는 선수다. 나보다 3쿠션 경력이 더 많은 선수고, 또 노력도 많이 하는 선수다. 또 제가 잘 못하는 부분 중에서 김민아 선수가 잘하는 부분이 많다. 보고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오전 11시 조건휘(웰컴저축은행)와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의 4강 첫 경기에 이어 오후 2시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의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4강전 승자는 오후 8시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에서 7전 4선승제로 대결한다.(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김민아 선수 권발해 선수(왼쪽), 장상진 PBA부총재 왼쪽부터 장상진 PBA부총재, 김민아, 김가영 선수,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당구여제' 김가영, 새 시즌도 독주예고..LPBA 개막전 우승…´통산 19승·누적상금 10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