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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교육지원청, 2023~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연속 선정 쾌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20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돼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23. 11.)’ 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24. 1.)’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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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수원제일중,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에서는 4월 16일(화)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려 지역사랑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월호 안전교육 연계수업 ▲친구들과 노란 리본 나누기 ▲세월호 기억 노란 리본 열쇠고리 만들기 등 10년 전 그날의 비극을 기억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3학년 안전교육 연계 역사 수업에서는 ‘세월호 기억을 통해 안전학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고,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정지우 학생은 “더 이상 우리 학교와 사회에 이러한 비극이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참여했다. 작은 일이지만, 안전 수칙 지키기 등 안전 사회를 위한 나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파라코드 끈을 이용한 세월호 노란 리본 만들기, 친구들과 노란 리본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진성민 역사교사는 “수업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앞으로도 학생·교사·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안성 광선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뚜벅뚜벅 역사여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광선초등학교(교장 최선희)는 4월 13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뚜벅뚜벅 역사 여행’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회 대의원회의 결과 안성의 3대 사찰 중 으뜸인 칠장사를 역사 탐방하기로 정한 후 학부모 재능 봉사자와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운영했다. 아름다운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서로를 반기는 인사로 시작한 역사 탐방은 우리 지역 안성의 칠현산 기슭에 자리 잡은 칠장사의 역사와 전설을 들으며 현인의 깨달음을 찾는 시간이었다. 고려초 혜소국사가 칠장사 백련암에서 수도할 때 7명의 악인(도적)이 나타났는데 7인 모두가 도를 깨달아 현인이 됐다고 해 칠장사가 있는 산의 이름을 칠현산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박문수는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는 길에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잠이 들었는데 그날 밤 꿈에 나한(부처님의 제자)이 나타나 과거시험에 나올 시제를 미리 알려주어 과거에 급제했다는 전설도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천왕문의 의미와 칠장사의 역사, 전설을 들으며 혜소국사의 일화에 감탄했으며 칠장사의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우리 지역 안성의 자랑거리인 칠장사에서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화분을 만들고, 역사 퀴즈 퍼즐을 풀었다. 화분을 만들던 임OO 학부모는 “벚꽃이 흩날리는 칠장사에서 자녀와 함께 안성의 역사에 대해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이 더 좋아졌어요. 우리 고장 안성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역사 퍼즐 퀴즈를 풀던 3학년 강OO 어린이는 “칠장사가 너무 멋져요. 혜소국사가 악인을 현인으로 변화시켜 칠현산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처럼 저도 광선초등학교에서 더 많이 배워서 현인이 되겠습니다.”라며 깨달음을 찾았다고 했다. 다문화가정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는 “안성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가족과 함께 안성의 아름다운 곳을 더 많이 찾아가야겠어요.”라며 안성에 관심을 보였다. 최선희 교장은 "역사 여행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미래교육협력 교육과정의 훌륭한 사례다. 학교와 지역이 서로를 발전시키는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안성 만정중,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만정중학교(교장 김정권)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친구사랑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했다. 첫 날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위해 소속 전문상담교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해 ‘소나기(소중한 나의 생명 지키기)’ 강의를 통해 자살유발 및 유해 정보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친구들에게 위로, 격려, 응원 메시지를 통해 생명 존중 감수성을 함양했다. 행사 주간 동안 만정중 위(Wee)클래스에서 위촉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Wee) 도장 깨기’(친구의 위기신호 포착 시 실천행동 다짐, 생명존중 서약, 친구맺기 전략 체크,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속상한 일은 지우개', '즐거운 일만 써가자 볼펜', '열공하기 포스트잇'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위기를 경험하게 될 때 1388 청소년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친구와 함께 여러 가지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정중 채은녕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긍정적인 정서와 행복감을 고양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심리방역을 통해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의식 공감대 형성과 학생 자살 자해를 예방하는 기회가 돼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만정중은 위(Wee)클래스와 또래 상담 학생들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수원 효원고, 2024 수학과학 문화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인 경기도 수원 효원고등학교(교장 임호연)는 4월 12일 15시에 교내에서 ‘2024학년도 수학과학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수학과학 문화축제’는 학생 주도로 수학, 과학 관련 체험 및 심화 탐구 경험을 제공하는 효원고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효원고 학생 1,049명이 참여했으며, 효원고 과학중점 도우미 학생 20명과 수학동아리 학생 53명이 체험 부스 운영자로 나섰다. 아두이노 드론 조립 및 운행을 비롯해 ▲스마트 하우스 만들기 ▲과학 3분 말하기 ▲수학 및 과학 시화 ▲이미지 코딩 로봇 만들기 ▲카프라를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수학 및 과학 4컷 만화 그리기 ▲수학 3분 말하기 등이 진행됐다. 효원고 임호연 교장은 “올해 수학과학 문화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소양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수원 화홍초,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발대식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는 지난 4월 11일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발대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홍초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된 수원특례시 9학개 학교 중 화홍초에서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예산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생들이 보행 중에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스쿨존 구축을 위한 것이다. 시민참여단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국토부 사업에 우리 화홍초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앱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자 교장은 “우리 화홍초 700여 명 학생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등하교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다양한 사고에 노출돼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를 ‘노 스몸비-키즈 존’으로 구획 후, 스마트폰에 자녀용 앱을 설치한 학생이 해당 구역내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진입 및 보행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앱)을 중지시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안성 경기창조고, 美 올린다高 학생들 초청 1일 등교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안성시와 상호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 3일(수) 미국 브레아시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1일 등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는 국제외교 동아리(앙가주망) 학생들과 미국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을 1:1 친구 맺기로 연결해 1일 동안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1일 등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교육활동으로는 4H(칠보공예), 화학실험(은도금), 셈플리체(밴드 악기연주), 하이클리어(배드민턴), 요리조리(요리)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점심시간에는 경기창조고 학생들과 똑같이 학교 급식을 하며 K-급식도 체험했고, 밴드 동아리(셈플리체) 학생들이 주관한 버스킹을 관람했다. 올린다고 학생들의 1일 등교 멘토로 활동한 경기창조고등학교 국제외교 동아리(앙가주망) 학생들은 체험이 진행되는 내내 양국 학생 간 통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반 학생들도 학교를 방문한 미국 학생들과 적극 기념 촬영을 하고, SNS 계정을 교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2023년도 안성-브레아시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은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과 SNS를 통해 교류를 이어오다 직접 재회하게 돼 남다른 만남을 누렸다. 김철민 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안성-브레아시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경기창조고와 올린다고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리더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양국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린다고 학생들을 인솔해 온 한국어 교과 담당교사 Sera Yoon은 “올린다고는 한국어 교과가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돼 있을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미국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대해 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과 김철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께 방문단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김민희 팀장은 2024 안성-브레아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종료하며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이 방한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의 교육활동 체험을 꼽았다고 전해 왔다. 브레아시 올린다고등학교 방문 1일 등교 프로그램은 짧은 국제 교류 활동이었지만,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외국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외의 학생들과도 우정을 다지고, 안성-브레아시 간의 국제적 결속을 공고히 하는 등 양국 학생들이 세계 청소년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으며, 올린다고 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도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위해 경기창조고의 국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9
  • 안산교육지원청,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4월 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68교의 학교 대표 선수 973명이 참가하는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해 우정과 화합의 육상 축제로 거듭났다.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안산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경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활기로 넘쳤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한 대로 최선의 경기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14일~16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대회의 성과보다 학생의 성장이 중요하다."라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는 육상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및 안산시육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넘어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9
  • 시흥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지난 4월 1일 직장 동호회 ‘누리보듬’ 주최 하에 시흥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누리보듬은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청렴 봉사 동호회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매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고 공직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주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중한 혈액을 기부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헌혈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지만, 이 소중한 행동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리보듬의 메시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수원교육지원청, 제47회 수원교육장상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육상연맹과 함께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제35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8교에서 총 333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학생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포함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돼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종목단체와 연계한 지역 거버런스 육상체험문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행복수원 체육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안성 만정초병설유치원, ‘세계 물의 날’ 맞아 생태환경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 안성 만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유아들은 ‘물의 여행’ 그림책을 통해 물이 어디에서 오는지 물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일상생활 속 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세계 물의 날’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물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아들은 글과 그림으로 ‘물 절약 실천 포스터’를 제작했고, 이를 화장실과 유치원 현관에 직접 게시하며 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 만정초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만든 ‘물 절약 실천 포스터’와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는 물 절약 약속판’을 가정으로 배부함으로써 물 절약 실천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정초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유아들과 함께한 ‘세계 물의 날’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생태시민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다. 지속적인 환경기념일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해 만정 교육공동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시흥 서해고 축구부, ‘소통 공감의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시흥 서해고등학교(교장 임정순) 축구부는 학교장, 지도자, 담당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해 2024학년도 서해고 축구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학생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소통 공감의 날은 한 해 동안의 축구부 운영의 로드맵과 방향성을 교육의 주체가 함께 공유하고 청렴한 운동부를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를 통해 학교장, 지도자, 학부모, 담당교사 간의 허심탄회한 의견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해고 축구부를 전국 최강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청렴 연수를 통해 축구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운동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인식을 함께했다. 학부모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도록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도자와 담당 교사는 청렴한 학생 선수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구부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 및 학교생활, 훈련 일수(50일), 보충학습(e-school), 최저학력제 등 훈련과 학교 수업에 관련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해고 임정순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축구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1년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축구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화성 행정초,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영양 상담자 육성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행정초등학교(교장 이순호)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4학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상담자 육성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상담자 육성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디지털 학습 도구를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한 경험을 갖도록 돕는 활동의 하나이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된 영양지수(NQ)를 활용해 나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나의 문제점을 알고, 또래 친구들과 서로 토의를 통해 서로 또래 상담자가 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주최한 한은희 영양교사는 “영양과잉의 시대에 학생들이 나의 식습관을 스스로 분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건강한 영양 식생활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양 식생활 교육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었다. 또한, 이 활동을 하면서 급식실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이 영양가 있고 우수하며 앞으로는 급식에서 제공된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화성 행정초 이순호 교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기와 교육정보기술(Edu-tech)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고, 서로 또래 상담자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자랑스런 행정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2
  • 화성 정남초, 해양안전체험관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를 지키는 생존수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정남초등학교(교장 송영애)는 지난 3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3학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정남초 학생들은 3학년 1일 5시간씩 2일간 총 10시간, 4학년 1일 6시간씩 총 6시간의 시간을 편성해 진행하게 된다. 해양 생존을 위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선박사고의 유형을 알아보며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을 익히게 될 예정이다. 구명조끼의 종류와 착용 순서를 체험을 통해 익히고, 맨 몸과 부력 도구를 활용해 물에서 뜨고 이동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2.3미터 깊이의 해양생존 체험장에서는 실제 해양 비상 상황을 가상해 슬라이드와 그물사다리를 이용한 탈출과 구명뗏목까지의 이동을 익히고, 물에 빠졌을 때 체온을 유지하고 물에 뜨는 방법을 학습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화성 정남초 송영애 교장은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 시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5월 16일에 실시될 2차 실습 교육 또한 원만하게 이루어져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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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안산 시랑초,“교장 선생님께 초대받았어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시랑초등학교(교장 조영희)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6학년 학생들과 학교장의 만남의 시간을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은 6학년 학생들을 교장실로 초대해 학교장과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초등학교에서의 좋은 추억과 뜻깊은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마련됐다. 시랑초 6학년은 3학급으로, 남녀학생별로 초대돼 점심시간에 20분씩 총 6회가 실시됐다. 6학년이 될 때까지 교장실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장실을 들어서며 교장실의 분위기에 대해 말하기도 하고, 자신들을 맞기 위해 준비된 좌석·음료 등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 교장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바라는 점, 학교장에게 궁금한 점 등을 스스럼없이 묻고 답을 듣기도 했으며, 교감선생으로부터 6학년을 위해 특별히 준비되는 올해의 여러 교육 활동에 대해 안내도 들었다.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한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의 여러 말씀 감사하다. 꼭 성공하는 시랑어린이가 되겠다.”, “기대에 부응하는 6학년이 되겠다. 우리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등 많은 소감을 밝혀 주었다. 조영희 교장은 “작년에 부임해 학생들을 처음 대했을 때 장래 꿈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그래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기를 바라는 교장선생님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 또 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에게 특별한 대접도 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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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시흥 한여울초, 한여울초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한여울초등학교(교장 유선희)는 교육공동체의 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학년별 다문화 감수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3월 27일(수) 2학년 학생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체험활동은 한여울초 2학년 교사들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2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장놀이 형태의 부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접한 나라인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의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해당 국가 출신의 강사들이 직접 교육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했다. 유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기특했으며 오늘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타인,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옷도 입어보고, 물건도 팔고 사보고 할 수 있어서 진짜 다른 나라 시장에 온 것 같아요”하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번 다문화감수성교육 체험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관계성을 향상하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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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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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시흥교육지원청, 관내 17개교,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3월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외에도 관내 초·중·고 17개 학교 대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 등 전년도 대비 더 많은 수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더욱 강조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 처음으로 실시해 3년 차에 접어든 복지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질 좋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해 소외계층이나 홀몸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나누고, 나아가 예비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예비식 기부사업에 학교 및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의 질과 지역사회 나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잔식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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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가평교육지원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3월 28일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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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정된 학생은 총 4명이며 지속적인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해 운영 중간에도 수시로 위탁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 5명 등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수원한국어공유학교를 위탁하게 돼 제대로 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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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교육장, 오영균 대표이사 외에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사안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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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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