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정(情), 어르신 1000명에게 전했다”…부산 용호복지관 ‘용복만복’ 성황
추석어울림한마당에 어르신 300여 명 참석… 후원·봉사·공연 어우러진 따뜻한 나눔의 장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은 지난 9월 22일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용복만복 추석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며 이웃 간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이웃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안내하고 살피며 행사 진행을 도왔고, 어르신들은 모처럼 마련된 명절 행사에서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 1,0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더해지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축가와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흥겨운 노래와 공연이 이어지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함께했으며, 행사장은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문수사 지원스님, 이춘성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광명 前부산시의원, 박미순 부산시의원, 노택균·박찬 남구의원,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 차홍래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용복만복 추석어울림한마당’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를 준비해주신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사 지원스님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마음 편안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오늘 준비된 작은 정성과 나눔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고 풍성한 명절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공동체의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과 내빈, 후원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용복만복 추석어울림한마당’은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어르신 1,0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대규모 나눔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