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가족상담 운영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10월 31일(토) 관내 4가정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기반 가족상담 프로그램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 각자의 성격유형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기질과 감정 표현 방식을 존중하며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가족 간 갈등이나 오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성격유형과 기질의 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서로의 행동을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로 판단하기보다 각자의 특성과 입장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과 감정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보호자는 자신의 양육 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구성원 간 서로에게 기대하는 점과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공감적 대화 방법을 익히며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가족 구성원 각자가 지닌 강점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발견하고,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지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가족은 서로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때로는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며 “이번 상담이 가족 구성원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