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7(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11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양구군(군수 김왕규)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2026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주요 체조대회다. 특히 2027년도 국제대회 파견대표와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에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선수 및 지도자 등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준다. 


기계체조 부문은 2027년도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시니어) 파견대표 선발을 위한 1차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서정(제천시청)과 황서현(인천체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선보이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듬체조 부문에서는 2027년도 국가대표(개인·그룹)와 미래국가대표(후보선수·청소년선수)를 선발한다. 국가대표는 개인 4명과 시니어 그룹 1팀을 선발하며, 후보선수 12명과 청소년선수 16명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선수와 청소년선수 중에서도 각각 그룹 1팀을 선발해 차세대 리듬체조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체조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총 915만 원 상당의 양구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대회 입상 선수들에게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대회 기간인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양구군 해안면 일원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청춘양구 펀치볼 사과시래기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 축제 관광객들이 양구를 찾으면서 지역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조대회와 지역 축제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만큼 관람객 유입과 스포츠·관광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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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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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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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계체조·리듬체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양구서 개최(여서정·황서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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