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사)한국미술진흥협회와 함께하는 “2018 PASA FESTIVAL”이 국제적 예술기업인 (주)빛글림과 공동으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 11월 13일(월)부터 18일(일)까지 열렸다. 13일(화) 개막식에는 이재혁 작가의 ‘VR틸트브러시 퍼포먼스’가 이루어 졌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젊은 시각 (Young Vision)”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50명 내외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진, 조형예술, 미디어 아트 및 설치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전시와 (사)한국미술진흥협회에서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와 우수한 미술학도 학생들의 작품이 합동으로 전시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가상현실예술’이나 ‘참여예술’을 통해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경험하고 미래형 청년 작가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었다.

 

PASA는 사진술,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현대의 이미지 문화를 의미하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비하고자 ‘PASA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PASA페스티벌’은 첫째,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둘째, 이러한 비전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셋째, 잠재된 이미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소외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려 한다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젊은 시각 (Young Vision)”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작가들과 함께 이미지 문화를 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한다.

 

“PASA페스티벌은 참여한 작가들이 국내외의 중요한 콘테스트에 수상을 하고 있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유학을 갈 때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력이 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PASA페스티벌’을 외국에서도 개최하고 국내외의 작가와 작품을 활발하게 교류하려고 하기 때문에 국내외의 작가 발굴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미술진흥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컨텐츠’를 선도하는 기업 (주)빛글림과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술관련 학술 및 예술문화 사업으로 함께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 (사) 한국미술진흥협회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미술가 및 미래의 미술학도들을 위해 출범한 단체이다. 한국미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술관계자들과 미래의 미술학도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수준 높은 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미술관련 학술 및 문화, 예술관련 콘텐츠를 개발, KPD행사개최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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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진흥협회, 수원미술전시관서 '2018 PASA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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