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1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2020 S/S, 총감독 전미경)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여자가 아닌 일반인, SNS Infuencer 등 패션을 사랑하는 패피(Fashion People)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한 서울패션 위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된다.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는 장광효(caruso), 송지오(SONGZIO)등 총 34명의 디자이너가, 차세대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네레이션 넥스트는 2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서울컬렉션의 34명의 디자이너가 온쇼에 선다.

 

특히, 국내 대표 여성복 ‘데무 박춘무’의 박춘무 디자이너가 10월 15일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다만, 행사 기간에 글로벌 패션 행사들이 집중해 있고, 파리 트라노이 등 해외 페어가 몰리면서 대다수의 굵직한 중견 디자이너들이 서울컬렉션 불참 의사를 밝혔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거듭난 중국의 상하이패션위크가 공교롭게 서울패션위크와 일정을 같이해 대규모 바이어 이탈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 개최에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7월 새로운 총감독으로 선출된 전(前) 바자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전미경 총감독이 행사 오픈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인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준비,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http://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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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서울패션위크,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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