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GF 2019'(이하 AGF)가 오는 14, 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GF는 국내외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메인으로 폭넓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합 이벤트다.

 

공식 스폰서는 'X.D GLOBAL'이 맡았으며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등이 주최사로 참여한다. 각종 전시 및 팝업 스토어, 유명아티스트들의 무대 행사, 애니와 게임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레이션 카페, 다양한 캐릭터의 코스프레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GF의 핵심 프로그램인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디앤씨미디어의 '과호흡', 테일즈샵의 '기적의 분식집' 등 국내 작품을 주제로 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성우, 주제가를 부른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는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일에는 '원피스'의 한국 성우진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14일에는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OST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용신 성우가 출연한다.

 

그 외에도 '랑그릿사 모바일',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진 X.D GlLOBAL을 비롯해 '뱅드림(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메인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스테이지에서도 국내 성우 행사로 오디오코믹스 및 '야해(夜海) 밤바다' 토크쇼가 개최되는 한편, 코스프레 스테이지에서는 일본의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와 한국의 코스플레이어들이 한 무대에 올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국내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리스애니 라이브 서울(LisAni! LIVE)' 이벤트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찾은 일본 최고의 4인조 성우 그룹 '스피어(타카가키 아야히, 토요사키 아키, 토마츠 하루카, 코토부키 미나코)'가 결성 10주년을 맞이해 한층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Fate/stay night'의 아야노 마시로, '마크로스 F'의 May’n를 비롯,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야나기나기, 성우는 물론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바 아이나, '오버로드'의 KIHOW from MYTH & ROID가 참가하며, 처음으로 한국 콘서트 무대에 서는 인기 가수 나카가와 쇼코가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포켓몬 시리즈'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구매기간은 12월 13일(금)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agfkorea.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태그

전체댓글 0

  • 0815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19' 14일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