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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1 10:55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9월 10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한 명입니다.
광양 24번(전남 200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이며, 우리시 광양읍 거주자입니다. 지난 11월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하여 오늘(11. 11.), 01시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동 동선은 11월 7일은 06시 30분 자차로 회사에 출근, 15시에 퇴근했으며, 11월 8일은 06시 30분 자차로 회사에 출근, 15시에 퇴근했으며, 17시 10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LF아울렛의 스시오블랙컨테이너, 원더플레이스, 나이키, MLB를 방문한 후 19시에 귀가하였습니다.
11월 9일은 06시 30분 자차로 회사에 출근, 15시에 퇴근 후 광영동 탁구장 동신관을 방문하고, 17시 20분에 광영동 울금오리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20시 20분 광양읍 체육시설 헐크짐을 방문 운동 후 21시 10분에 귀가하였습니다.
11월 10일은 06시 30분 자차로 회사에 출근 15시에 퇴근 후, 증상이 있어 15시 50분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후로 귀가하였습니다.
이후 추가로 파악된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시 재난문자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전라남도로부터 순천의료원으로 배정받아 오전 9시 30분에 이송 입원 조치하였습니다. 진자의 거주지 및 근무지,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조치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1월 9일부터 많은 시민들께서 염려했던 천 76번 확진자(전남 197번, 광양농협본점 직원), 천 77번 확진자(전남 198번 광양고 교사) 관련은 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순천 76번 확진자(전남 197번, 광양농협본점 직원)는 전라남도로부터 지난 9일 통보받고 시, 광양농협본점에 검체반을 출동시켜 직원 28명을 검체하고 자가격리 및 방역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이후 직원, 방문자 등 총 84명 검체하였으며,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 77번 확진자(전남 198번 광양고 교사)는 우리시 보건소에서 어제 오전 9시부터 광양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직원, 학생 등 575명 전원 검체 완료하고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원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하여 난 11월 7일부터 전국을 생활방역단계인 1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하여 난 11월 7일부터 전국을 생활방역단계인 1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천안시, 아산시, 원주시에 이어 제는 인근지역인 순천시도 지역유행 단계인 1.5단계로 다시 격상하였으며, 수도권도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해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 더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관내병원, 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4개에서 근무하는 668명을 대상으로 제적으로 전수 검사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매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관내병원, 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4개에서 근무하는 668명을 대상으로 제적으로 전수 검사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매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공공시설,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대형유통시설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행사, 모임, 여행 등을 통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 전파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 백신이나 치료제 없이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십시오. 현재까지 최고의 예방백신이자, 방역수칙의 핵심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바르게 반드시 착용해 주십시오.
종교행사, 단체모임 등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마스크를 벗고 식사, 음주, 대화 등 접촉한 후 의심증상이 있은 경우에는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시정의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20. 11. 11. 광양시장 정 현 복
2020. 11. 11. 광양시장 정 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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