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가 2020년도 ‘제 17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2,3학년 관광조리과 학생들의 대상과 금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탑세프 1.jpg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지역 일반인, 대학생, 고등부로 부스운영과 라이브, 전시경연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각 지역결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다.

 

5인 1팀으로 3팀이 참가 했고, 3코스 3종 전시 경연으로 2학년과 3학년이 팀을 이뤄 관광조리과 학생 총 15명이 참가해 제주지역은 지난 11월 14일 관광대학교 전시장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김다은(3), 오민아(2), 부미정(2) 학생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각 팀 내에서 디저트 부분을 담당해 제빵실습실과 서양조리 실습실을 오가며 디저트 플레이트에 집중했고, 천호선(3), 김현찬(2), 이형우(2), 노준수(2), 박시온(2), 조송욱(2)은 메인 플레이트, 조우리(2), 오재연(2), 양유진(2), 전승민(2), 홍지연(2), 윤민서(2) 학생은 에피타이저 플레이트를 담당했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서 플레이팅 회의를 하고, 방과 후에는 실습실에 모여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처음 해보는 아스픽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모든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에게 대회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하나하나 완성돼가는 작품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마지막 심사 전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열정으로 준비한 끝에 제주지역 고등부 ‘대상 2팀, 금상 1팀’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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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관광조리과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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