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선경)는 13일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서남순)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 실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 80만원으로, 수여 대상으로는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러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 총 4명을 선정했다.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받은 3학년 조○○ 학생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기회로 삼아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갈 수 계기가 되었다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여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남순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한파, 폭설 등 많은 어려움으로 시작한 새해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학생들이 지금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광양여자중학교 김선경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귀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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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자중, 학생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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