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기증식 사진(2).jpg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1월 18일(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희양로타리클럽(회장 박미순)에서 기증한 33,000,000원 상당의 비대면 열화상 감지 카메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카메라를 지원하여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기증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광양희양로타리클럽에서 지역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에서 꼭 필요했던 비대면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기증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앞서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도교육청 지원 등을 통해 51개교 중 35교에 대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안전한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나, 금번 기증을 통해 200명 이하 8개 학교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하여 매일 발열 체크에 따른 교직원의 피로 해소와 학교 내 감염병 유입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증을 해주신 광양희양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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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비대면 열화상 감지 카메라 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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