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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5 16:17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경기도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재단법인 두레문화마을 위탁기관)는 하나금융나눔재단으로부터 난방비를 기탁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상시 거주하는 생활시설인 청소년쉼터 중 상당수는 운영비 예산이 부족해 입소 청소년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기부로 겨울철 난방비를 크게 절감하여 쉼터의 운영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겨울철, 환절기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을 받았고, 입소 청소년들의 입소 만족도와 행복감 고양에도 도움을 받은 데에 대한 작은 감사 표시로 피켓을 제작했다. 앞으로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이번 난방비 기부와 같은 따뜻한 도움을 기억하고 이에 감사하며 입소 청소년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 훈육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재단법인 두레문화마을이 구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 생활시설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voice1366
.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소에 대한 문의는 쉼터 전화번호 (031-564-770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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