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8일 도내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한글책임교육 직무연수와 4월 한글과정 직무연수에 이은 세 번째 연수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화에 가장 중요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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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첫 배움책’의 저자, ‘초등국어수업’과 ‘7인 7색 수업 이야기’의 공저인 서울 도봉초 박지희 교장선생님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문해력과 학습력, 문해력을 향상하는 국어수업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의 언어발달과정에 알맞은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어휘를 확대할 수 있는 날마다 책 읽어주기, 낱말놀이, 세 문장 쓰기 등 국어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방법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중 학교교육과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진단 및 지도방법 컨설팅, 언어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기초학력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오늘 연수에서 익힌 다양한 활동 사례를 학교에서 발전시켜 나가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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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초2 문해력 향상 지원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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