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정병터널 위기상황 대응 유관기관 합동FTX 실시
터널 내 위기상황(화재재난·대테러·대형 교통사고) 대비 대응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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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5 13:53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태규)에서는 지난 5월 11일(화)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정병터널에서(동읍→창원방향) 진영국토관리사무소, 창원소방서, 경비·교통경찰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테러, 대형교통사고 등 각종 유형의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보다 효율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28일(수) 사전회의를 통해 기관별 임무 분담과 공동대응 방식 협의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훈련은 정병터널 내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상해 차량통제, 인명구조, 화재진압, 폭발물 수색 제거, 배연작업 등 현장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조치내용과 공동대응체계 점검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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