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나영숙)은 2월 14일(월)에 광주교육대학교에서 ‘2022. 초등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2022년 임용시험에 합격한 초등교사 191명, 초등특수교사 27명을 선발하여 2월 14일(월)부터 2월 17일(목) 까지 3박 4일(30시간) 동안 광주교대 기숙사를 이용해서 합숙형으로 진행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인해 전체연수를 원격으로 진행했지만 2022년에는 신규교사들의 현장적응과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광주교대와 협력하여 합숙형 집합연수로 운영한다.

 
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대비하여 218명의 연수생을 모두 19명 이하로 분반하고 소규모 반별 토의 및 실행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감염차단을 위해 연수생·강사단·지원단이 모두 신속항원검사 및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참석하고 있으며 연수 중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격리하고 광주교대 차량을 이용하여 선별진료소로 이동 및 PCR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연수원은 전남교원들의 미래교육역량강화를 위해 교원 생애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체계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사로서의 정체성과 기본바탕을 형성하는 입직기 연수(1년 ~ 3년차 교사)는 현장의 역량 있는 교사들과 22개 교육지원청, 교과교육연구회와 협력하여 현장적용도와 연수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1월: 강사단 및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워크숍] - [2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 [3월~11월: 22개 지역별 현장연수] - [12월: 평가 및 추수연수 계획 수립] - [2023년 이후: 지역별 입직기 추수연수]의 흐름으로 보다 체계화 할 계획이다.
 
나영숙 원장은 ‘전남교사의 역량은 곧 전남교육의 질이라고 할 수 있다. 218명의 전남 초등 신규교사 임용예정 연수생들이 3박 4일 직무연수를 통해 전남교육의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추진하는 입직기 생애단계 직무연수에서 전남 미래교육의 희망의 싹이 트고 열매가 맺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07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남교육연수원, 2022. 초등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