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체험처 3곳을 방문하여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 전달식(2022. 2. 16. (수))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관내 체험처 영암곤충박물관, 희문화창작공간, 비올라공방이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선언 및 미래 식량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생태환경교육과 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희문화창작공간에서는 지역특화 전수 체험인 한지공예를 주요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며 전통 공예사 및 토탈공예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 진로 설계 및 탐색을, 비올라 공방은 학생이 자신의 고유 색을 만들고 찾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맞춤 제작 가죽 공예 체험활동으로 가죽 관련 디자인 직업교육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인증된 체험처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속유지 될 수 있게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암 관내 희망 학생의 수요에 비해 진로 체험 인증기관이 부족한 분야 중 하나인 4차산업 공학, 메이크업 아티스트, 호텔리어, 캔들 공예 등 다양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축하 및 격려차 현판 전달식에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3개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면 체험뿐만 아니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도 강구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영암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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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양질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발굴로 체험의 폭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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