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지난 3일, 평생교육관 이용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동산 조성” 식목 행사를 가졌다.

 

“무궁화 동산”은 우리 민족성을 닮아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한 무궁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꽃으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배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자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무궁화 6종 20여 그루를 교육관 화단 70m²부지에 품종별, 색깔별로 조화롭게 배치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육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교육적 효과를 제공하고자 조성햇다.

 

고재술 관장은“태양과 함께 꽃이 피고 지고 또다시 태양과 함께 새로운 꽃을 피우는 무궁화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며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운다”며 “우리 민족의 끈기, 진취성, 강인함을 닮은 나라꽃 무궁화를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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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평생교육관, 무궁화 꽃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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