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원, 2022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힘찬 출발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팀 신청을 오는 7일부터 4월 4일까지 청미프 홈페이지(hppt://jfc.jne.go.kr)에서 받는다.

올해 4년째 접어드는 청‧미‧프는 같은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 성찰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도전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전남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은 누구나 멘토교직원 포함 5명 이상 10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4월 4일까지 ‘계획서’와 ‘팀 소개 동영상’을 청‧미‧프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된다. 올해는 접수된 팀 중 400여 팀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컨설팅 지원단 및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운영상의 애로점 등을 지원하고, 멘토교직원 및 참가학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청‧미‧프에 선정된 팀은 2023년 1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도전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능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미래역량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김성희 원장은 “청‧미‧프에 도전하는 팀이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예산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꿈을 향한 청소년들이 열정과 지혜, 젊음의 패기로 멋진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호남본부 조만철 기자 2580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