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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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명현초등학교(교장 박상환)는 지난 5월 12일(목) 시청각실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배우고 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학습을 목적으로 KBS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에게서 듣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특강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기후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을 KBS 보도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울진 산불, 대파 가격 폭등, 딸기값 폭등 등 학생들의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현실을 자세하게 나누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나눴다.

특히, 재난 생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기후 위기가 나와 이웃, 우리 모두가 해당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과 사회 공동체의 수준에서 기후변화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국제적 관점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서도 깊이 탐색했다. COP26과 ICPP, 인류세에 대해 살펴보며 기후 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해법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특강 후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심화 질문을 하며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공유했고, 기자가 하는 일이나 방송국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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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현초,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에게서 듣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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