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 희)이 7월 22일(금), 7월 23일(토)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12팀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자아자’ 캠프를 운영했다.

 
‘아자아자’ 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리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이후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부모-자녀 캠프이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캠프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가정을 위하여, 활발한 소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아빠와 자녀 간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준 아자아자 소통 업! (레크레이션),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요가, 마음을 소통하는 가족 역할극(이심전심), 아빠와의 데크길 힐링 산책과 요리 타임까지 이틀간의 알찬 일정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00 아버지는 “어느샌가 훌쩍 커버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이 참 많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의 속마음을 듣고, 아빠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가족 간 진솔한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전 희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아버지와 자녀 모두에게 소통과 이해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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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자아자’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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