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7월 16일,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멘토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으샤~으샤~ 함께 해요! 멘토쌤’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의 청미프 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는 멘토교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에 걸쳐 운영된 힐링 프로그램은 여수(콘서트 ‘이승환’)와 서울(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진행되었으며, 1학기 청미프 활동을 되돌아보며 청미프 멘토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2학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힐링프로그램에 앞서 진행된 멘토교직원 워크숍에서는 과학, 사회참여, 문화, 예술, 체육, 진로활동, 지역사회탐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멘토교직원 간의 청미프 활동에 대한 소통, 정보 공유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방과후, 주말, 공휴일 등 개인적 시간을 할애하며 학생들을 지원하는 멘토교사의 역할이 쉽지 않지만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에 함께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남은 활동 기간도 학생들의 청미프 활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교직원들의 지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멘토선생님들에게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세상을 향해 마음껏 도전해’라는 비전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전남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 484개를 선정하여 내년 2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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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멘토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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