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곡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 향상 원데이클래스를 열었다. 목공체험, 전통놀이, 오르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수)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곡성목공예커피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 향상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자녀들의 알찬 방학을 기대했던 지역의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전통놀이 활동에서는 활쏘기와 관련된 우리나라 역사를 동이족, 주몽, 장보고까지 이어 설명을 듣고 직접 활의 구조를 배우고 활을 쏴보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놀이로 만든 지경 다지기도 해보았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유래와 방법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고 즐거운 활동이었다. 또한, 목공예체험에서는 쟁반에 자기만의 색과 무늬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웠고, 오르프 활동에서는 작은 북을 만들고 음악과 함께 몸 움직임을 탐색하며 예술적 자질 키웠다.

 

이번 자아효능감 향상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여러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김선수 교육장은 “방학의 시작을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열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놀이 활동에서 얻은 자신감을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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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 쑥!쑥!쏙!쏙! 초등 자아효능감 향상 원데이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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