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왕조1동 16개 직능단체는 12일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홍탁 왕조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재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고속철이 기존 하루 6회에서 40여 차례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되어있다.”며 “우회 없이 이대로 진행되면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 안전사고의 위험을 매일같이 직면해야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진숙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은 “타 지역은 전부 우회하면서 순천시만 의견조차 묻지 않고 무작정 진행하여 이해할 수가 없다.”고 황당해 했다.

 

앞으로 왕조1동 16개 직능단체는 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순천시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대시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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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1동 직능단체, 순천시민 무시하는 경전선 도심 통과, 우회 말 곤 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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