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2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광양 선샤인배 전국 댄스 스포츠대회’가 전국 13개 시·도 230여 명의 댄스 스포츠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38개 부문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간 연습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광양시에서는 포메이션 1팀(8명), 개인전 3팀(6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생활체육·전문체육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라틴 부문에서 김민수/김나연(전남), 아마추어 모던 부문에서 석수안/김세아(전북)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국 댄스 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멋진 하모니 연출로, 댄스 스포츠가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댄스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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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양 선샤인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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