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어린이극 <우리랑 진도깨비> 공연을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이어 8월 31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랑 진도깨비> 공연은 진도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으로, 2020년 초연 이후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한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립남도국악원의 우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대표작이다.
 
줄거리는 주인공 ‘우리’와 진도에 사는 도깨비 ‘진도깨비’가 펼치는 모험의 이야기로,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주인공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유쾌한 이야기와 가볍고 경쾌한 전통음악으로 즐겁고 신나게 풀어 간다.
 
이 작품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은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된다”는 단순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국립청주박물관·국립제주박물관 각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국립청주박물관 https://cheongju.museum.go.kr/, 국립제주박물관 https://jeju.museum.go.kr/)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540-4034,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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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어린이극‘우리랑 진도깨비’ 전국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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