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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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는 순천시 고등학교 자율사업 선택제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출발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순천특산물 요리 교실이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5일, 행복을 나누는 베이커리 교실과 세계요리 교실이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주간의 요리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요리 평생학습 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매주 토요일에 4시간씩 4주 동안(16차시) 소그룹중심 단기 코스로 운영하였다. 80% 이상 참가한 70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요리 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수 씨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만들고 그 음식의 의미를 알아 음식을 통한 세계여행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서 학교가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위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는 수료 소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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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리평생교육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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