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5월 18일(목) 2023학년도 생활 속에서 스포츠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2023 남부 초등 ‘체육을 부탁해!’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8일(목) 15시 남부교육지원청 2층 강당, 5월 23일(화)과 24일(수) 15시 서울문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체육부장 67명(공립 66교, 사립 1교)이 연수 참여 대상자이다. 


2023 남부 초등 ’체육을 부탁해!‘ 맞춤형 연수는 지역교육청 단위로 학교체육 업무 및 체육부장 역할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체육수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체육부장 1년 살이를 통해 체육 관련 업무 지침 및 운영 내용, 실천 사례를 전달하고, 실제 단위학교 체육 리더로서 학교 체육수업시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공실기교육을 진행한다.


18일(목) 체육부장 1년 살이 연수는 2023학년도 서울체육교육의 운영 방향을 안내, 각 시기별 적기에 실시해야 하는 체육업무 및 해결방법 안내로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학생의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1학생 1스포츠 참여 정책,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등 단위학교 맞춤 운영방법으로 실천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23일(화), 24일(목) 학생중심 체육수업 설계 및 실제에서는 남부 초등학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양 일에 걸쳐 연수를 진행한다. 실제 실기 중심의 수업으로 참여 교사가 직접 몸으로 배우며 익혀 연수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게임형 활동, 뉴스포츠, 다양한 체육교구 놀이 등으로 초등학생이 재미있고 쉽게 배우면서 신체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멘토-멘티 활동으로 남부 체육부장의 후속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체육부장의 경험을 가진 교사를 멘토로, 처음 체육부장을 하게 되는 교사를 멘티로 소그룹을 형성해 그룹 네트워킹 조직한다.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서로 간 학교체육업무 곤란을 해소하고 지속적·자발적인 교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이문수 교육장은 2023 남부 초등 ’체육을 부탁해!‘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남부 초등학교 체육의 기틀인 체육부장의 성장을 도우며 미래지향적 학교체육의 질 제고로 평생 체력의 기초를 다지며 체육을 즐기는 학생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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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남부 초등 ‘체육을 부탁해’ 맞춤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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