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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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선화학원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승주)는 일본 나가사키 규슈문화학원중학교와 오는 6월 22일 오후3시 선화여중 영어1실에서 국제교류를 위한 화상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소장(도모나가 히로시), 나가사키 규슈문화학원중학교 교사(후쿠시마 유키, 코미야 아키코, 엠마뉴엘 펠리치아노), 선화여중 교감(남동현), 교무부장(김민지), 학교법인 선화학원 국제교류 담당관(박서우-영어·일어 통역)이 협의회에 참석한다.


7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 현지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을 협의하고 학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국제교류에 대한 안건을 사전 협의하고자 양측이 서로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학교법인 선화학원은 지난 5월 부산컴퓨터과학고 국제 회의실에서 하와이교육청 대표단과의 화상협의회를 통해 7월3일 하와이교육청 대표단이 선화학원(컴퓨터과학고등학교, 선화여자중학교) 방문을 협의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 미국 하와이, 일본, 중국, 몽골 등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해왔던 학교법인 선화학원은 오는 7월 일본 나가사키 자매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1월에는 하와이, 4월에는 대만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법인 선화학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재개된 대면 국제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계를 접하고, 글로벌시대의 주역으로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선화만의 질 높은 글로벌리더십 교육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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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화여중, 日 나가사키 규슈문화학원 중학교 국제교류 화상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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