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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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티에프메디칼 주식회사(대표 성미경)는 응급상황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와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티에프메디칼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즉시 사용 가능한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비롯해, 화재·지진 및 붕괴·수해(폭우) 상황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각종 재난 상황에 쓰일 수 있는 안전용품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하는 ‘재난안전구호함’, ‘재난대비복합키트’, ‘화재대비용 구조손수건’ 및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 구호가방’을 개발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300인 이상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과 관련된 법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서 구호함(보관함) 시장은 심정지 상황, 화재 상황, 지진 및 붕괴 상황 등 한 가지 상황에 초첨을 맞춘 구호함(보관함)이 주를 이룬다. 티에프메티칼의 ‘재난안전구호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른 구호함과는 차이를 보여 주목할 만하다.


특히 ‘수동식 심폐소생기’는 국내 유사 교육용 제품과는 차이점이 있다. 우선,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인증을 받았으며 의료기기제조인증서, GMP적합인정서, 의료기기제조업허가증 등 국내 의료기기 판매 및 제조를 위한 인·허가 사항들을 완료했다. 또한, 미국 FDA 1등급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심정 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내음성에 따라 정확한 압박점에 일정한 압력으로 흉부를 압박하면 되는 비교 불가 제품이다.


심정지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적이고 적절한 힘이 들어간 가슴 압박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마다 힘과 체급이 달라 가슴 압박 시 2차 부상의 위험 혹은 적절한 압박이 되지 않았을 때 골든타임 4분을 놓치게 된다. 티에프메디칼의 ‘수동식 심폐소생기(BIOTA-3)’를 사용할 경우 가슴 압박 시 누가 사용하든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적절한 압력이 부여 돼 2차 부상을 줄일 수 있으며, 500g의 가벼운 무게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재난안전구호함’은 심정지, 화재, 지진, 붕괴, 수재 상황 시 초기 대응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구성품이 한곳에 비치돼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재난안전구호함’에는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QR코드를 넣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의 납품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모품 관리, 재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교육시설(유·초·중·고·대) 100여 개소, 복지시설·경로당 30여 개소, 지자체·관공서 25여 개소에 설치돼 있고, 몽골 등 해외에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10.29이태원 압사사고와 같이 많은 인파가 동시에 한곳에 집중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탑재한 ‘응급구호가방’을 가진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면 위급한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시설, 체험활동, 경로당, 복시시설, 공원, 등산로 등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 속에서 구비해 놓고 있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티에프메디칼 성미경 대표는 “생명존중을 기업이념으로 생각해 응급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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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티에프메디칼,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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