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진자료]대한민국_학생창의력_챔피언_대회_시상식_개최(고등부).jpg

 

한국발명진흥회는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의 시상식이 8월 5일(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40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49개 팀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총 36개의 우수한 팀을 선발했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상상나래’ 팀 ▲중등부 ‘아이디어를 낚는 강태공’ 팀, ▲고등부 ‘C.M.T 프랜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대회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대회이다. 


본선대회 참가팀 학생들은 ▲‘미션! 인간을 움직여라’라는 문제에 대한 표현과제, ▲‘슈팅~ 앤 골~인!’, ‘원반을 옮겨라’, ‘게이트를 통과하라!’ 등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해 해결하는 즉석과제를 통해 창의력을 발산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이 더해진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신 안에 이미 갖고 있는 창의력을 믿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 발명가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매 순간 도전을 멈추질 않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 아래 ‘제3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제25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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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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