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인과의 만남, 청렴 독서토론, 독서감상문대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청렴 독서토론 '그건 부당합니다'(9.13.수, 10시), △독서토론 '지구끝의 온실'(9.27.수, 10시), △서울 그리고 강남, 역사속으로(9.1.~9.8.금, 10시), △'다정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들' 작가와의 만남(9.23.토, 10시, ZOOM)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9.4.~9.25.월, 15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9.12.~9.21. 19시, ZOOM), △정다연 시인과 가을의 시작(詩作): 시쓰기(9.4.~9.25.월, 10시) 등 강좌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의 달에는 강남도서관의 대표 행사인 (제20회)2023년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한 학년별 추천도서를 읽고 공모 기간 동안(9.1.(금)~10.2.(월)) 독서감상문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10월 16일(월) 결과 발표 후 수상한 24명에게 각 학교로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해 강남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 9월 한 달 간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도서 14권, 비도서 및 간행물 8점을 대출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선착순 150명에게 청렴 책갈피를 직접 제작, 배포한다. 어린이실에서는 '역사로 배우는 어린이 청렴 퀴즈(9.25.~9.27.)'를 진행해 퀴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어린이들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각 강좌별 세부 운영 내용 및 접수 일정은 강남도서관 홈페이지 와 에버러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강남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자유로운 독서 및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 기반 사업을 고안해 지역주민이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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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 서울강남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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