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신주란 학생기자]

9월 17일 기사.jpg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도에서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개최됐다.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대구 문화재지킴이, 하도해녀 합창단 등 20여 개의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400여 명의 지킴이들이 참석했다. 

 

문화재지킴이들은 8일에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영상, 성과 보고를 시청하고 16개의 단체에게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 하도해녀합창단의 퍼포먼스와 내빈 환영회가 있었다. 


9일에는 문화재지킴이들이 만장굴, 비자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제주 세계유산들을 답사하고, 현장 정화활동을 했다.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 참석한 신주아(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제주 세계유산인 만장굴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관람하기 수월했다. 앞으로도 문화재를 보존하는데에 더 힘써야겠다. 그리고 이 행사가 세계적으로 크게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박지환 간사는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문화재지킴이들이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이 뜻깊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였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꼈고, 문화재지킴이뿐 아니라 청소년문화재지킴이들이 함께하는 11월 4일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한마당에도 많은 지킴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은 11월 4일에 열리는 행사로 한해 동안 활동을 열심히 한 전국 청소년문화재지킴이들이 모여서 성과를 공유하고 수상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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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기자단]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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