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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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번화한 중심부, 혁신적인 부산벤처타워에 자리 잡은 한 중소기업이 교육 공간의 청결과 안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름만큼이나 상큼한 비전을 가진 기업, 클린스쿨(대표 최보필)이다. 최 대표가 이끄는 클린스쿨은 위생, 안전, 친환경 제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클린스쿨의 여정은 2020년 12월 벤처기업으로 등록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기업부설 연구소 등록으로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올랐다. 연구 개발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씀씀이가바른기업과 한국재난안전연구조합에도 등록했다.


클린스쿨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고의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로도 입지를 굳혔다. 혁신과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최첨단 에어컨 청소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문성에 대한 이러한 노력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학교에서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클린스쿨은 비즈니스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에도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활동 중 하나는 사상구 내 경로당에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노인들의 복지를 우선시하는 클린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을 위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클린스쿨을 차별화하는 것은 친환경에 대한 확고한 의지다.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책임감 있는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속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클린스쿨의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은 학교가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고도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팬데믹 이후 세계의 도전을 헤쳐나가는 지금,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 클린스쿨은 선구자적 정신과 우수성을 향한 헌신으로 학교가 성장과 배움, 영감의 장소로 남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벤처기업으로서 겸손하게 시작한 클린스쿨은 위생 및 안전 분야의 선구자로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연구, 혁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클린스쿨의 헌신은 책임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다.


따라서 학교의 청결과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더 건강한 학습 환경을 원하는 학생,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클린스쿨은 더 밝고 깨끗한 미래를 위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부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클린스쿨은 한 번에 한 곳씩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가며 교육의 위생, 안전, 친환경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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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클린스쿨(Clean School), “교육환경의 위생과 안전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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