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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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최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 일원에서 초·중·고 15개교 22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가족과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추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은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대학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했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매미성, 거제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은 통영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통영 꿀빵 만들기와 곤충 체험을 했다. 이어 역사적인 장소인 동피랑, 이순신 공원, 세병관(삼도수군통제영)을 탐방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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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가족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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