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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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7일(금)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라오스 우돔싸이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교육청 흥옌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과학고 과학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교육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교육을 통해 이웃 국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국가 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인천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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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5개국 초청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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