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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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실험실(단장 강성일)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플러스존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시작한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을 11월 15일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2023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심화교육 데모데이'를 끝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실험실이 수행하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2023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교육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본 교육과정에서 25명이 수료했고, 기본과정에서 선정된 13명이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심화 교육과정에서 5개 팀으로 나뉘어 시제품 제작,  설문 접수를 통한 2차 고객검증, 시험 평가, 특허출원,  IR 사업계획서 및 발표 자료 작성을 통해 11월 15일(수)에  시제품 전시 및 설명, IR 사업계획서 발표 경진대회 형태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5개 팀은 △팔로스(김승한, 진주완, 조윤찬, 이종훈) △프라이데이(손우주, 신주현, 반승기), △오버레이(서석현, 소경민, 정다온), △다탐(이기오, 김형석) △(주)드론디비젼(우현호)이 참여했다. 

 

데모데이 진행은 강성일 단장 주관으로 진행하며 6개월 여의 교육과정에 대한 동영상 시청, 성과 발표, 참가팀의 제품 시연 및 소개를 하고 팀별 과제 발표를 전문가 7인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과제의 적합성 및 실현성, 추진 상태, 팀구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국방과학연구소 이정구 前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진흥원 DID기술융합연구소 이재기 소장,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인수 팀장, 한국장학재단 이상권 센터장, 충남대학교 모빌리티 ICT 사업부 김윤미 팀장,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선희 팀장, JNP글로벌 부대표가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평가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금상은 (주)드론디비젼 (대표 우현호), 은상은 오버레이팀(서석현, 소경민, 정다온), 동상은 프라이데이팀(손우주, 신주현, 반승기)이 선정돼 국방과학연구소 이정구 前센터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국민생활실험실 강성일 단장은 "교육의 성과로 총 31명의 교육생이 접수해 비즈니스 기회 탐색 83건, 팀별 600만 원 데모 MVP 제작 지원 5건, 팀별 125만 원 IR 사업계획서 디자인제작 5건, 특허출원 6건, 투자유치 1건 등에 교육 성과가 창출했고, 데모데이에 선발된 최종 3개팀은 24년도 연계사업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아이템 개발지원 사업`에 추천, 국방 드론 아이디어 초기 제품개발을 위한 제품설계 및 시제품개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은 26년까지 진행되며, 24년에 2기를 모집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국민생활실험실 홈페이지(https://nlifelab.org/website/)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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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실험실, `2023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심화교육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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