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월 22일(수) 오전 9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9명 등과 학교 급식 관련 의견을 나눴다.
몽골 정부 관계자들은 부산의 우수한 학교 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3일 일정으로 부산교육청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 몽골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급식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부산교육청의 학교 급식 발전 경험, 관리 제도 구축, 실제 운영 등 학교 급식 정책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11월 21일에는 양운초를 방문했고, 11월 23일에는 부산일과학고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배식, 시식 등 학교 급식 운영 전반을 둘러본다. 11월 22일에는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해 김치의 날 맞이 ‘2023년 영양·식생활 교육 체험 한마당’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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