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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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12월 29일(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2회 졸업식을 열었다.


전정심 교장은 축사를 전해 감동을 주고,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나눠주며 격려를 했다.


5학년 재학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배운 국악 모둠북 동살풀이 외 1곡을 선보였고, 학부모 풀룻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272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장까지 가는 길목에는 6학년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마련됐고, 졸업식장 앞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축하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후배들, 부모님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뻤다.”라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나 자라서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신 인천영종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종초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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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 제102회 졸업식 열려…“인생 2막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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