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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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월 24일(수)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공모 결과 초등학교 6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남부에서 숭의초, 도화초, 송월초, 용현남초, 용유초, 승학초, 삼목초, 동명초, 영화초 9교이며, ▶북부에서 부평동초, 산곡초, 부개초, 청천초, 신촌초, 부개서초, 산곡북초, 대정초, 구산초, 마장초, 부마초, 영선초 12교이며, ▶동부에서 구월초, 주원초, 동부초, 조동초, 장수초, 연수초, 소래초, 먼우금초, 신송초, 정각초, 원동초, 장아초, 송담초 13교이며, ▶서부에서 신현초, 봉수초, 부현동초, 심곡초, 서운초, 목향초, 발산초, 경서초, 양촌초, 청라초, 공촌초, 해원초, 한별초, 이음초, 아라초, 한들초 16교이며, ▶강화에서 강화초, 합일초, 갑룡초, 대월초, 삼성초, 길상초, 조산초, 내가초, 하점초, 해명초 10교이다.


선정교에서는 ▶아침이 행복한(신나는/따스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오후돌봄교실 및 저녁돌봄(권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해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추진 방향 및 비전 공유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세부 운영 방안 안내 ▶질의응답 및 기타 협의 등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을 거쳐 2024년 늘봄학교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부, 일선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 필요한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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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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